기독신문 게시판
이석봉 목사() 작성일시 - 2002년 08월 11일 일요일 오후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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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 목사님과 전활성 목사님께!!!
두 분 모두 안녕하십니까?
박광재 목사님은 제가 동평양노회에 있을 때 한 식구였고 전활성 목사님은 수원노회에 계실 때 한 식구였습니다.
저는 두 분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지금 입장이 난처합니다.
전목사님! 오늘 박목사님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전목사님과 서로 불화하고 싶지 않으니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여 무조건 화해하라고 하였습니다. 박목사님께서 아멘 하셨습니다.
그리고 화요일 (13일) 정오(12시)까지 우리 집 옆 보신촌에서 만나자고 하였습니다. 박목사님은 오신다고 하였고 전목사님을 꼭 초청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이것이 박목사님의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화목할 것인가의 간절함입니다.
전목사님! 더 이상 서로 힘겨루기 말았으면 합니다.
전목사님! 부탁입니다. 화요일 정오까지 보신촌으로 오셔서 툭 터놓고 이야기 나눕시다. 그리고 모두 풀어버립시다. 기다리겠습니다.
두 분의 화해를 갈망하는 이석봉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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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아들 - 한분은 천명 가까운 목회자클업을 이끄시는 분이시고, 한분은 한국교회에 제비뽑기를 정착시키고 계신 이 두 분은 한국교회의 거목이십니다. 두 분이 시험드시면 한국교회에 큰 손해입니다. 우리 모두 기도합시다.
하나님아들 - 박목사님은 신학교선배로서, 전목사님은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대학 혹은 결혼 기타 인생선배로서 아량을,,,
이석봉 목사 - 두 분이 서로 50보씩 양보하면 됩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내 선배로써 설득해도 화해 안하면 두 분 다 주리를 틀것입니다. 당하기 전에 화해하시기 바랍니다.
왕눈이 - 박목사님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무조건 사과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선배자리가 어렵다는겁니다
전목사님 힘드시겠지만 털고 일어나십시오
후배들에게 참 용기가 뭔지 보여 주십시요
하나님아들 - 화목을 위해 개 한마리가 희생되었군요.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하나님아들 -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 예수 그리스도 -
지켜보는이 - 이석봉목사님 귀한일의 임무를 자임하셔서 수고가많으십니다
박 전 두목사님 모두 귀한분들인데 공연한 일로 힘겨루기를 하심에 지켜보는이들이 답답해 하고있으니 일이 성사되고 잘 해결되시기를 빕니다
이석봉 목사 - 아주대학교병원정문 법원
원천주공아파트 방음벽
보신촌
이석봉 목사 - 전목사님! 아주대학교병원 정문에서 법원쪽으로 아파트 방음벽이 끝나는 골목길로 오시면 보신촌이 있습니다. 전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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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아 사람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