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답답해서 작성일시 - 2002년 08월 12일 월요일 오후 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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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목사님과 박목사님의 다툼에 대해서 게시판의 여러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박목사님의 사과하려는 마음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사과와 화해 이전에 잃어서는 안되는 목회자로서 길이 있습니다.
박목사님은
무조건 사과해야 합니다.
사과할 말이 없으면 그냥 계세서 경찰에 검찰에 출두하세요,
사과의 맘이 있으시면 전목사님의 요구에 적극으로 따라주세요.
전목사님은
법대로 하세요.
고소장을 제출했으면 법대로 밀고 나가세요.
박목사님의 행태에 문제가 많습니다.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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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사--제가 올린 사과를 받겠다고 해놓고 또 무슨 사과를 받기를 바라는 가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세요. "네가 남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도 네 과실을 용서하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박목사-- 전목사님께서 고소 하는 순간 부터 전목사님께서는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은 외울 자격이 상실됨을 아세요,"오늘 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주심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박목사-- 명예훼손은 전목사님께서 해놓고 적반하장으로 명예훼손을 하겠다고 하니 무슨 양심이 그렇소. 목사는 고소하면 목사로서의 생명은 끝나는 것이요.고소하지 말라는 성경의 법과 총회법도 어기는 것이요.
박목사--일만 달란트 빚진것을 탕감받고 나오다가 일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에게 빚 값지 않는 다고 감옥에 처넣었던 악한 종 이 어떻게 된것을 기억 하십시요. 명예훼손 죄로 고소했다가 패하면 무고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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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때린 사람은 하나님 말씀대로 안살고,
맞은 사람한테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지...
하는 아야기 아닙니까?
내가 때릴때는 하나님도 없고,
맞은 사람이 억울해 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니까?
법대로 하세요.
법대로 하세요.
이번 일로 심령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박목사님은 무조건 사과해야 합니다.
달면 씹고 쓰면 뺃는 인생관이 바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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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02.08.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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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한 사과문 하나를 부탁 드렸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