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박 연묵목사 작성일시 - 2002년 08월 13일 화요일 오후 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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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답답합니다.
기독신문 게시판이 박 광재 목사님과 전 활성 목사님 두분만을 위하여 존재하는것도 아닌데 최근 며칠간은 두분에 관한글이 집중적으로 올라와서 보는 사람이 짜증스러울 정도 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린다면 박 광재 목사님이 너무 하십니다.
저는 두분다 얼굴한번 뵌일 없으며 그러기에 어느 한편을 두둔할 마음도 없습니다. 전 목사님이 올리신 글에 제가 반박의 글을 올린것 때문에 전 목사님은 게시판에다 서운한 감정을 나타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피차 맺히거나 엉킨것이 없기에 그것으로 끝이었습니다.
그런데 박 광재 목사님과 전 활성 목사님의 문제에서볼때 많은 분들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박 목사님은 무언가 잘못 생각하시는듯이 보였습니다.
박 목사님이 전 목사님에게 사과의 글을 올리면서 친절하게도 전 목사님의 실수(박 목사님이 생각하시는 )를 일일이 지적해 주셨는데 그것은 전 목사님의 감정만 자극할뿐 화해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생각 합니다.다윗이 나단에게 죄를 지적받았을때 왜 그랬는지 이유를 달지않고 즉시 회개하였듯이 이번 일에도 박 목사님이 지난번 안 모 목사님의 사과처럼 이유나 변명을 늘어놓지말고 화끈하게 미안하게됐다는글 한줄만 올렸으면 이미 끝났을일 아니겠습니까 ? 그런데 왠 변명이 그리도 많습니까? 게시판에서 이런일을 피하고자 그저께 박 목사님의 E- mail 로 정중하게 부탁드리지 않았습니까 ?
이 문제가 법정에까지 가게되면 두분만의 문제로 끝나지않고 어떤분이 염려하셨듯이 총회적인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도 없지않으니 애초에 두분간 논쟁의 단초를 제공한 이유중의 하나인 한 목사님에 관한 음해성 불온문서를 증거자료로 제출할것을 요구해올 경우 비록 그것이 무혐의로 밝혀진다하더라도 우리교단 총회장으로 모셔야할 한 목사님에게는 물론이고 우리교단 전체에 미칠 악영향을 염려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싸우기는 두분이 싸우고 왜 가만히 계시는 한 목사님을 욕되게 하시려고 그러십니까 ? 박 목사님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단을 사랑하는 그 사랑 있을찐데 다른말씀 일체 하지마시고 지금까지 전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한것 미안하다고 한줄만 올려주십시요. 그러고도 전 목사님의 마음이 풀리지않는다면 다른분들이 가만있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전 활성 목사님 .
사람이 화가 난다고 성질대로 할수는 없지않습니까 ?
더구나 우리는 목사 입니다.
박 목사님이 사과의 글을 올리시거든 못이기는 척 받으십시요.
박 목사님은 그정도라도 잘못을 시인 하지요 ?
저에게 목회윤리상 있을수없는 야비한 행위를 한 어떤 동역자는 노회 임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하면서도 하늘을 두고 맹세한다고 할정도로 뻔뻔스러운 사람 입니다.
그러니 박 목사님이 저정도면 괜찮은것이라고 생각하시고 사과의글이 올라오면 못이기는척 받으시고 마음을 푸셔야 합니다.
그러지 않을경우 다른분들도 가만있지 않겠지만 저도 전목사님이 항복하실때까지 비난의글을 계속올릴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혀두고자 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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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02.08.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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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는이 - 전목사님 수원에서고등학생시절에 같이 은혜받고 신학결심하신 분들이 많았었죠 그분중에 한분을 통해 목사님에 대하여 연세등 여러가지를 알게 되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켜보는이 - 반면 전목사님또한 사과를 부탁합니다 네티즌들이 알고 있습니다만 제비뽑기운동의 주창자격인 박목사님께박목사 머리통등 옆에서 듣기에 민망할정도의 용어사용으로 흥분시킨 원인등을요 그래야 전목사님 답습니다
지켜보는이 - 박목사님 원인 과정 의미와 정황등은 솔직히 알사람은다압니다 괴문서건만은 간단명료하게 사과 올리시지요 그일에 사과는 과분한 요구요 재판해도 승패의 결과는 가봐야 알찌라도 총회와 교단을 생각하십시요
동감 - 벅목사님 글에 동감하며 게시판과 함께 한 사람인데, 법적유리 및 실수의 경중성은 모르나 서로가 한번씩은 피해자이고 가해자입니다. 두 분다 아픔이 있어요. 그 부분 서로 사과하시고 화해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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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제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