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3,837 1320
Name 박광재 목사 ( http://www.holylot.com)
Subject 한명수목사님 축하드립니다 !
한명수 목사님 ! 오늘은 우리 한국 교회의 장자교단인 예장 합동 교단과 한목사님께 매우 기쁘고도 복된 날 입니다. 이 기쁘고 복된 날을 축복하고 축하하시는 하나님께서 오늘 아침 날씨는 유난히도 맑고 청명함을 주셨습니다. 오늘은 만국 장로교회 500년 역사상과 한국 장로교회 100년 역사상에 있어서 최초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에 의하여 부총회장님으로 제비뽑히신 목사님께서 총회장님으로 추대되어 취임하시는 뜻깊은 날입니다. 목사님께서 6.25 맞이하여 목사님의 고향 연백에서 저의 고향인 교동으로 피난 나오셔서 저의 조부님께서 세우신 교동교회에서 예수 믿으신지 50년 되시는 희년을 맞이하시는 해에 한국장로교회의 최대 교단인 우리 예장합동총회의 총회장님으로 추대되시는 날이기에 저 역시도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목사님께서 최초로 예수 믿으신 교동교회를 세우신 박성대 장로님의 후손인 제가 목숨을 걸고 외치며 전개해왔던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의하여 우리교단 총회장님으로 추대되신 다는 사실은 결코 우연이 아닌 성 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오로지 우리 교단을 비롯한 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하여 힘써 오셨습니다. 총회장님으로 취임하신 후에도 계속하여 개혁의 고삐를 거머쥐시고 개혁에 박차를 가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의 개혁의 최우선 과제는 각 교단의 영적지도자들을 선출하는 세속적이고도 중세교회적인 타락한 선거문화와 선거풍토와 선거제도임을 부인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이 문제가 가장 시급한 개혁의 최우선 과제임을 잘 알면서도 손을 대지 못하고 구렁이 담 넘어 가듯 슬금슬금 지나가고 있음은 불행하게도 자신들이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를 자행하고 당선이 된 까닭입니다.그러나 목사님은 "돈 안 쓰는 깨끗하고도 거룩한 선거제도"인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의하여 부총회장님으로 뽑히셨고 또한 오늘 총회장님으로 추대되시는 까닭에 이 점에 있어서는 한 점의 부끄러움도 없으시며 자유하십니다. 그런 까닭에 목사님의 도덕성과 영적인 권위는 우리 교단을 비롯하여 한국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개혁하시는데 선봉장이 되시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교회는 지금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대로 서구라파의 교회들처럼 세속화되어 주저앉을 것인가 ? 아니면 새롭게 거룩한 교회로 개혁을 하여 다시금 민족과 세계를 복음화하는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귀하게 쓰임을 받느냐 ?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우리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예장합동총회에서와 예장통합총회에서 성경대로 제비뽑는 선거제도를 만장일치로 채택케하시고 특별히 한목사님을 최초로 제비뽑아 총회장님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이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 이 때를 위함인 줄 알지 못하느냐 ? "고 하신 말씀처럼 "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한 이때를 위하여" 한목사님을 우리 교단의 총회장님으로 세워주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목사님 ! 제 생각이 틀렸습니까 ? 그렇다면 용서해 주십시요. 그러나 만에 하나라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번 회기에 총회 산하의 각 상비부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빚어지고 있는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라고 하는 작은 여우를 근원적으로 추방할 수 있는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라고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방망이(고퇴)를 힘차게 두들겨 주십시요. 그리하여 예장 합동이라고 하는 아름다운 주님의 포도원과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인 우리나라의 전 교단총회와 목회자들의 사역과 성도들이 모든 삶의 영역에 극상품 생명의 포도가 주렁주렁 열매맺히도록 애쓰고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DATE: 2002.09.24 - 09:51
LAST UPDATE: 2002.09.24 - 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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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최대의 이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