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ject
남가주장로성가단 단장과 부단장을 제비로 뽑다.
기독신문 게시판 12,526 81044
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남가주장로성가단 단장과 부단장을 제비로 뽑다.
지난 번에 도미하여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와 남가주한인목사회와 남가주장로협의회등 남가주를 대표하는 3대 기독교단체의 공동 주최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공청회 및 세미나를 인도 한 바 있었다.
당시 남가주장로성가단의 선거제도 개혁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몇분의 장로님들께서 필자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성경의 제비뽑기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였다.
그래서 2시간 여에 걸쳐서 신구약성경역사 1600여년 동안의 전승과 기독교 교회역사 2000년 동안의 전승과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면서 모국교단에서 불일듯 일어나고 있는 적용사례를 말씀드렸다.
특히 남가주장로성가단에서 단장과 부단장을 제비뽑아야 할 성경적인 근거로 역대상 25장8절에서 노래를 배워 익숙한자 288명중에서 "이 무리의 큰자나 작은 자나 일례로 제비뽑아 직임을 맡겼다"라고 하신 말씀에 근거한다고 말씀드렸다.
당시에 장로님들께서는 남가주장로성가단에서 선거제도를 제비뽑기선거제도로 개정해야만 하는 당위성을 말씀하시는 요지는 이러하였다. 과거에는 단장과 부단장 선거 과정에서 별문제가 없이 은혜가운데 잘 치루었다고 하였다.
그러나 단원들이 많아지고 성가단의 명성도 세계적으로 떨치게 되면서 단장과 부단장의 지위가 명예로운 자리 (?)로 부상하게 되었고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물밑작업과 선거운동이 치열해 지면서 이대로 가다가는 성가단의 분열과 존립마저도 장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고 하였다.
까닭에 목사님께서 제안하시고 주장하시는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좋을것 같아서 목사님의 고견을 듣기 위하여 목사님을 모시게 되었다고 말씀을 하시며, 잘 알겠습니다. 이 방법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약속과 다짐을 하였다.
며칠전에 남가주장로성가단 의 총무를 맡아서 수고를 많이 하셨던 정장로님께서 기쁜소식을 전해드린다고 연락을 주셨다. 지난 4월30일 총회로 모여서 남가주장로성가단의 단장과 부단장을 제비로 뽑았다는 기쁜소식을 알려 오셨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린다.
100 여명의 전체 회원들 가운데 추천인단 30명을 제비로 뽑고 제비뽑힌 30여명의 추천인단 한분 한분이 단장과 부단장이 될 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춘 후보자를 3명씩 투표로 추천하고 그 중에서 종다수로 3명을 선발하여 최종후보자로 정하고 후보자 본인들이 직접 제비를 뽑은 결과 제비뽑기를 전적으로 찬성하는 분들 가운데서 단장과 부단장이 제비뽑혀서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다고 한다.
할렐루야 !
박광재
DATE: 2004.05.19 - 07:29
LAST UPDATE: 2004.05.22 - 2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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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총회에서 성직매매자들을 추방하기 위한 성명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