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Paulus() 작성일시 - 2002년 08월 28일 수요일 오후 1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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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도 하나님의 귀한 은혜가 아닐까
역사 속에 대단한 사건이 일어났다.
그 사건은 곧 성령강림의 사건이다.
그 중 성령강림은 제비를 필요없게 했다.
'성령이 가라사대' 혹은 성령감동된 교인들이 주의 뜻을 좇아 공정한 투표를 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우며 또 단체까지도 주의 마음으로 하나된 성숙한 모습인가.
그러나 성령충만하지 않으면서 선거 운운하는 것 보면 정말 자격도 없으면서 웃긴다는 생각이 든다.
이 시대는 분명 그 시대임은 틀림없으나 개인적으로는 성령충만과 선한 양심과 무관한 자 많다고 본다.
그런데 제비뽑기는 신약에서도 선거와 함께 쓰여진 두 방법 중 하나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신약에는 두 방법이 있으니, 성령강림 직전에는 제비요(행1:26), 직후에는 선거다(행6:5).
즉 우리가 선거냐 제비냐의 결정은 논란이 아니라 성령충만 여부가 말해준다.
즉 우리들이 바른 양심과 성령의 주관속에 있다면 성령충만 이후이니 선거를 해야 한다.
그러나 그렇지도 않다면 자기 상태를 인정하고 겸손히 기도하고 제비를 택해야 한다.
예수 마음으로 선거라면 그태여 제비를 말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성령감동으로 선거할수조차도 없는 상황에서 무슨 다른 말들인가?
이 상황에서는 더 이상 논란 말고 총회에서 결의한 대로 제비를 수용함이 옳다.
정 선거를 하고 싶다면 총대들 심령에 어느 정도 성령의 계절이 온 후에 해야한다.
제비뽑기도 아름답고 긍정적이지만 성령의 법을 가진 신약성도답게 자발적으로 주의 뜻을 따라 바른 양심으로 투표한다면 사실 이게 더 아름답고 성숙한 것이다.
우리는 신약성도요 성령도 받았지만 영적상태가 성령충만 전후 어느 싯점인가 살펴보아야 한다.
그런데 제비 역시 이 때가 오기 전에 가능하다는 점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언제 정의가 강물 같이 흐르는 날이 올 것인가
공감하면서도 - 명확한 글에 동감합니다.
문제는 죄악이 관영 하다고 구약시대로 다시 가자는 말은 우리가 죄를 지면 양(동물)을 잡아 죄에서 해방 되자는 말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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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02.08.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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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 - 모두 감사합니다. 저 무식한 사람입니다. 모두가 성령강림한 이 시대에 걸맞게 양심도 찾고 성령의 감동과 바른 양심으로 선거 한다면 좋겠습니다. 저는 행1:26, 6:5의 근거로 볼 때 두 방법 모두 긍정합니다.
성결 - 질문자님에 동의합니다.
딱따구리 - 거룩한 이 빠지니 그래도 바울님이 맘에 드는구만요
이제는 도둑맞은 양심만 찾으면 됩니다
이제는 우리가 부지런히 찾아야 합니다
질문자 - 그러나 성령으로 시작하고 율법으로 돌아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질문자 - 무조건 타락한 금권 선거 막기 위해 제비뽑기 해야 한다고 주장 하는 것 보다...인간의 유한한 마음 때문에 성령강림 이후로 돌아가서라도 바로 잡아야 한대 했으면 공감하는이 많았을 것이라 봅니다.저도 부터요...
성결 - 총회에서 의결했고 첫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잘 진행되기를 기도 합니다. 장로회연합회에서 제고를 결의했다는데 온당치 못한것 같습니다. 제비뽑기 찬성합니다.
질문자 - 촏대들이 성령강림 시대하고는 무관하다 함은 아직 율법시대에 있는 사람이라고 한 말인데.그래서 제비뽑기를 했야겠다면 저도 찬성을 합니다. 유한한 인간성들을 위해 제비뽑기가 대안이면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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