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전활성목사() 작성일시 - 2002년 08월 29일 목요일 오전 0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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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눈을 감겠습니다.
서부영화를 보니 뒤 돌아선 자에게는 총질을 하지 않는것은 것을 보고 나도 그를 돌아보지 않기로 했다.
생각하면 어이없고 우수꽝 스러운일이지만 이제 그만 그가 깨닳았으리라 생각한다.
어제 어느분이 댓글로 말씀하신것 처럼 픽션일지도 모르는 습작의 내용을 두고 노회장에게 고소를 한다는 것도 황당하거니와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 버리는것도 또한 놀랍기 그지 없다.
그러나 한번 더 웃자...
내가 쓴 글을 다시 지우려니 나도 조금 부끄럽다.
제발 이제 이런 치사한일에 말려들고 싶지 않다.
안목사님게서 아래 제안하신 인터넷선교회에는 다시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없다.
그리고 나와 함께 세미나를 하겠다고 하지만 나는 누구처럼 강사로 다닐 욕심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나는 내가 섬기는 교회 하나만으로도 지금 숨이 차도록 뛰어 다녀야 한다.
이후 제발 나에 대한 기억을 지워 달라.
나도 그리할 생각이다.
찜찜하고 기분 안좋지만 이제 그만 마음 접고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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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02.08.29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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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 안목사도 생각해보면 좋은점이 많이 있는것 같은데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하지않아요? 이번에 많이 배웠으리라 생각합니다.
나그네 - 전목사님~ 잘 하셨습니다.
미운사람 떡하나 더 준다고 하지 않습니까? 사람은 용서하고 돌아서면 다 좋은 사람이 될수 있습니다. 선배님이 후배를 긍휼이 여기셔야지요.
애독자 - 오늘 새벽기도회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셨군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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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목사님이 전 목사님입니까? 몰랐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