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년 10월 03일 (목) 14:13:50 / 최종편집 : 2013년 10월 05일 (토) 20:57:09 [조회수 : 9368] 강문호mhkang526@hanmail.net
강 문호 목사입니다.
저는 지금 해외에 있습니다. 감리교 목사로서 파나이에 처음 발을 디딘 것이 25년 전입니다. 이 곳에 감리교가 하나도 없는 것을 보고 선교사를 파송하여 지금 237개 교회를 건축완성하였습니다. 신학교도 세웠습니다. 고아원,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도 세웠습니다. 이번에 선교관 기공, 두 교회 기공 예배를 드리려고 장로님들과 함께 와 있습니다.
그런 중에 이런 글을 올리게 됩니다.
먼저 여러 가지로 불편을 드려서 송구스럽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감리교를 새롭게 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도 조용히 있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성령의 인도하심이 있었습니다.
나는 혁명가가 아닙니다. 더구나 개혁자도 아닙니다. 단지 웨슬리안이 되려고 발버둥치는 목사에 불과합니다. 서울 연회 웨슬리 회심 집회에 강사로 웨슬리를 정리 설교하였습니다. 많은 이들이 웨슬리의 5대 특징을 머릿속에 상쾌하게 넣어 주었다고 칭찬 문자가 많았습니다. 그 중에 한 명이 이런 문자를 보냈습니다.
“웨슬리에 대하여 설교하지 말고 웨슬리처럼 살아 줘요.”
이 말은 나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죽으면 사용하던 책과, 입던 옷과 덮었던 이부자리만 남기기로 작정하고 모든 것을 다 주님께 드리고 교회에 조그만 방 하나 만들어 단칸방에서 살고 있는 웨슬리안입니다. 앞으로 그렇게 살 것이고 그렇게 죽을 것입니다.
나는 성격도 조용한 목사입니다.
이런 저를 하나님은 선거판으로 끌어내셨습니다. 선거운동과 씨름하다가 결국 도중하차하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알았습니다.
금권선거 제도 폐지가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사명임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감독회장 자리는 돈주고 사는 자리가 아닙니다.
그런데 돈 없으면 결코 되지 않는 선거가 지금 선거입니다.
지금 선거법은 아무리 개정 보완하여도 금권선거법입니다. 참모 임명부터 금권선거가 시작됩니다.
참모없이 불가능한 선거가 지금 선거법입니다. 걸레는 빨아도 걸레입니다. 도미는 썩어도 도미입니다. 지금 선거법은 개정하여도 금권선거법입니다. 개정하지 말고 폐지하여야 합니다. 선거를 치러본 감독님이 “이 선거법으로는 예수님이 출마하여도 돈 안 쓰면 낙선하실 것이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이대로는 안 됩니다.
유권자는 돈을 받으려 하고, 후보는 주려고 합니다. 유권자는 뜯으려고 하고, 후보는 뜯기어야만 하는 법입니다.
선거가 끝나고 나면 누가 누구를 지지하였는지 다 밝혀집니다. 그래서 패거리만 남고 당선자, 낙선자 모두 빚만 남습니다. 10억 쓰고 떨어지지 말고 20억 주고 당선되자는 심리가 생깁니다. 그래서 돈을 여기 저기서 끌어 쓰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 후보자들이 그런 상황입니다. 말하지 않아서 그렇지 지금 모두 죽을 지경일 것입니다.
갈등, 학연으로 얼룩진 부정적인 뒷 이야기, 거래, 담합 등 온통 비성경적인 언어만 난무합니다.
선거 브로커들이 목사중에, 장로중에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후보는 선거 브로커가 생겨야 일하기에 편합니다. 그 연결 고리는 돈 외에는 없습니다. 정책이 좋아서, 인물이 뛰어나서, 감리교회를 책임질 사람이어서 밀어주는 브로커는 한 명도 없습니다. 모두 돈입니다.
선거를 치르며 매일 소상하게 일기를 적었습니다. A4 용지로 238 페이지입니다. 이 일기를 공개하면 감리교가 그대로 들어날 것입니다. 전국 상황이 한 눈에 들어 올 것입니다. 다른 세 후보의 행적과 한 일들도 그대로 나타날 것입니다. 내가 왜 선거를 도중에 포기하게 되었는지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같이 펑펑 울게 될 것입니다. 이 선거법을 개정하는 것이 아니라 폐지하자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끌려 다니며 밥만 샀는데도 5억이 들어간 이유를 알 것입니다. 나도 열심히 돌아 다니며 밥을 샀습니다. 처음에는 돈봉투도 주었습니다. 여론 조사에 일등하고 나니 내게 붙는 조직들이 많았고 부르는 곳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 세 가지만 소개합니다. 목사 브로커, 장로 브로커, 그리고 조직 브로커중에 하나씩만 일기에서 뽑았습니다.
<목사 브로커 예 1>
12월 31일 2012년이 다 가는 마지막 날 XX 연회 XX 목사가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강 목사님이 되실 것을 믿습니다. 여론이 그렇습니다. 이왕 우리가 선거운동할 것인 데 될 분을 밀어 드리고 싶습니다. 200명을 확실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나는 기쁨으로 화답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해드릴 것이 있나요?” XX 목사님은 나에게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말했습니다.
(폭발할 뇌관이라 명목 공개 안 함) 2,000만
XX 대회 치르는 비용 1,000만
30명 참모 50만원 2회 3,000만
200명 유권자 일인당 30만원 6,000만
식사비 600만
당선비 사례비 1,000만
모두 1억 3,600 만원입니다. 기가 막혔습니다. 감리교 선거의 부패상을 역역히 보는 듯하여 아팠습니다. 나는 두 눈을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드릴 돈이 있고, 못 드릴 돈이 있고, 조정한 돈이 있습니다. 나중에 이야기하십시다.”
그리고 돌려 보내고 끝났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선거에 뛰어든 것을 후회하였습니다.
(XX 목사님. 정말 죄송해요. 감리교를 위하여 목사님을 끌어 들였습니다. 용서하세요. 마음 아프게 한 것을 어떻게 보상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먼 훗날 서로 용서의 얼굴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래요. 나 정말 울고 있어요.)
<장로 브로커 예 2>
면목동 장로 교회 집회를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XX 장로가 만나고 싶다고 전화하였습니다. 집회중이라고 하였더니 오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사람만나기가 조심스러운 시기였습니다. 누구와 만나도 소문이 날 때였습니다. 나는 이제 선거전이 시작되기 전이고 교단 정치를 하지 않았기에 사람들의 성분을 아직 파악하지 못 하고 있었습니다. 참모 장로님에게 XX 장로가 찾아 오고 있는 데 어떻게 하면 좋은 지 물었습니다.
“만나러 오는 사람을 거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같이 일할 분은 아닙니다. 그 분을 붙잡으면 다른 편을 놓치게 됩니다.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습니다. XX 장로 반대편을 잡아야 합니다. 무슨 이야기하든지 듣는 것으로 끝내세요.”
이미 내게는 XX 장로에 대한 거부감 예방주사를 맞은 것이 되었습니다. 조금 후 그는 지하철을 타고 와서 내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는 서론이었습니다. 이제 본론이 나왔습니다.
서류 봉투에서 서류를 내놓으면서 말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유력한 분은 목사님이십니다. 우리가 돕고 싶습니다. 선거를 이렇게 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가 내놓은 소위 ‘선거 계획서’는 8억 짜리였습니다.
전국 목사, 장로, 유권자 조직표를 멋지게 만들었습니다. 일목요연하였습니다. 그들에게 각각 주어야 하는 선거비용들이 산출되어 있었습니다.
식사비, 활동비 그리고 예비비 세 가지였습니다. 그는 계획서를 보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강 목사님. 우리 조직은 선거 경험이 많기 때문에 모이라면 일사 분란하게 모이고 잘 협력이 되고 있기에 선거가 잘 될 것입니다. 8억 정도 준비하시고 선거에 임하세요. 내 사무실이 서소문에 있습니다. 목사님 교회는 서울 한 쪽에 있기에 사람들이 오기에 불편합니다. 제 사무실을 사용하십시오. 중앙에 있어서 편리합니다. 그리고 월세로 들어 있는 데 선거기간 동안 월세는 목사님이 부담하시면 됩니다. 전화도 우리 사무실에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전화 요금도 목사님이 내시면 됩니다.”
나는 그가 선거 대행 업체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나는 이미 거절예방 주사를 맞았기에 결정이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장로님! 잘 들었습니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장로 참모들과 의논하겠습니다.”
XX 장로는 선거 예산서는 참고하라고 하면서 탁자에 놓았습니다(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문서입니다. 타이핑한 문서가 아니라 친필로 쓴 문서입니다.) 그러나 전국 조직표는 도로 봉투안에 넣었습니다. 나는 조직표를 보기만 하였습니다. 전국 조직이 연회별로 잘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의 만남은 끝났습니다. 그 후 그는 끝까지 우리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XX 장로님. 저를 도와 주시려고 오셨었는 데 이렇게 되어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먼저 전화 주세요. 제가 먼저 전화드릴 용기가 없습니다. 문서는 공개할 지언정 장로님 존함을 공개하지 않을 것입니다. 장로님. 용서하세요.)
<조직 브로커 예 3>
XX 연회 XX지방 XX 조직이 있습니다.
XX 장로, YY 장로가 전 회장입니다. XX 장로는 아버지가 주례하고 아버지가 세운 장로입니다. YY 장로는 아버지가 목회하던 교회 나중에 등록하여 다닌 장로입니다. XX 장로님이 전화를 주었습니다.
“강 목사님! XXX후보가 밀어달라고 하는 데 월요일 9시에 만나기로 되어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그 분을 밀어요. 강 목사님을 밀어드리고 싶으니 내려 와요.”
“저 그 시간에 설악산에 정책만들러 가는 시간이라 갈 수 없습니다. 화요일 저녁은 가능합니다.”
“그러면 우선 전화로 말씀드리지요. 강 목사님이 우리 한XX회와 같이 일하겠다고 약속만 해주시면 XXX후보와 만나기만 하고 약속은 하지 않을 께요.”
“조건이 있나요?”
“우리 한XX회는 20년 되었습니다. 10번 선거를 치루었습니다. 관례가 있지요. 그리고 선거 운동을 하려고 하면 아무래도 돈이 들지요.”
“말씀해 보세요.”
“130명 회원입니다. 식사하고 봉투를 하나씩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400명 쯤 만나게 됩니다. 3만원 정도 선물을 가지고 만나야 합니다. 식사를 하여야 합니다. 400명 식사비와 선물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요?”
“30지방이라 지방책이 있습니다. 지방책들에게는 따로 거마비를 주어야 합니다.”
“또 있나요?”
“회장이 3명입니다. 전 회장이 XX 장로, 나 그리고 지금 회장 장로가 YY 장로입니다. 1000만원씩은 주어야 합니다.”
“네?”
“좀 부담이 되면 500만원씩만 주어도 됩니다.”
빨리 계산하여 보았습니다.
회장 500명 X 3명 1,500만
지방책 50만X 30명 1,500만
회원 봉투 10만X 130명 1,300만
회원 식사 2만 X 130만 260만
400명 선물비 3만X400명 1,200만
400명 식사비 2만 X400명 800만
XX 장로님이 먼저 말했습니다.
“6천만원 정도 계산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더 붙여 두었습니다.
“우리는 양 편을 만나고 우리에게 더 잘 해주는 편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일단 만나기로 하고 전화를 끊고 나니 기가 막혔습니다. 하나님이 울고 계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래야 하나?”
12월 11일 월요일 저녁 김재성 장로와 둘이 인천으로 내려갔습니다. 김재성 장로가 운전을 하였습니다. XXX 목사님에게 XX회에 대하여 물어 보았습니다.
“목사님! XX회에 대하여 조사하여 보았습니다. 돈을 요구하는 단체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만큼 영향이 큰 것은 아니지만 영향력이 있습니다. 130명이라지만 다는 아닙니다. 주변에서 건드리지는 말라고 합니다.”
그 목사님은 그들의 심경을 건드리지 말라고 예방주사를 놓았습니다. 도착하였습니다. 원로 장로님 두 분과 그리고 회장 장로님과 식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카레스 호텔에 들어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였습니다. XX 회에서 밀어준 후보는 다 당선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130명이 뭉쳐 있는 데 자기들이 지정한 후보를 찍지 않으면 제명이라는 것입니다. 30명이 더 들어오려고 대기중인데 받아주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XX회와 같이 손잡으려고 대기중인 후보가 있으니 결단하여 달라는 것입니다. 세 분 모두 80이 가까운 분들이었습니다. 나는 조용히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장로님들! 한XX회에 대하여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돌고 있습니다. 오늘 만나고 보니 소문이 진실이군요. 정당한 후보를 도와 선거 운동하는 것은 마땅히 감리교 장로님들로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돈보고 선택하지 마시고 정책을 보고 선택하십시오. 그리고 열심히 그 후보가 당선되도록 도우십시오. 그리고 그 후보는 선거운동하는 데 필요한 것을 공급하는 것이 원칙 아니겠습니까?”
여기까지 이야기하였을 때 문제가 생겼습니다. 앞에 앉아 있던 XX 장로가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라 있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20년만에 처음입니다. 우리를 돈에 좌우되는 사람으로 보는군요. 이것으로 우리 선거 이야기는 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XX 장로가 찬물을 끼엊듯이 모든 것을 단칼에 정리하였습니다.
20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20년 동안 얼마나 많은 후보들이 이들에게 이렇게 하였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흘렀습니다. 나는 대꾸하지 않고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이런 선거 브로커들을 어떻게 하여야 하나?”
앞이 캄캄하였습니다. 내가 침묵을 지키고 있으니까 옆에 있던 김재성 장로 입장이 난처하여졌습니다.
“그만큼 우리 목사님이 순수하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일어섰습니다. XX 장로님이 내 손을 잡으며 말했습니다.
“편안하게 올라가십시오. 오늘 이야기는 없던 것으로 합시다.”
나는 말없이 손을 잡아 악수를 하고 차에 올랐습니다. 눈물이 흘렀습니다. 서울 오도록 내내 무거운 침묵만 흘렀습니다. 교회도착 5분 정도 앞에서 침묵을 깨뜨렸습니다.
“내가 잘못하였나요? 회장들을 천만원씩 주어야 하나요? 비교하여 돈 더 많이 주는 편을 선택하겠다고 하는 것이 바른 것인가요?”
김장로님은 말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건드리지 말았어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내가 다시 물었습니다.
“이제 우리를 공격하겠지요?”
“..................”
침묵하던 장로님이 나를 위로하려고 말했습니다.
“우리 장로들이 대처하겠습니다.”
“고마워요.”
“주여! 표를 구걸하여야 합니까? 비굴하게 130표을 달라고 엎드려야 합니까?”
나혼자 중얼거렸습니다.
그들 비위를 건드리지 말고 적당히 돈을 주고 표를 모아야 하는 것이 선거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교회에 막 도착하려는 데 차창규 목사로부터 전화가 울렸습니다.
“어떻게 되었어요?”
“나 마음이 안 좋아. 원수를 만들고 왔어. 김 장로님에게 이야기 들어.”
그리고 전화를 던지듯이 김 장로에게 주었습니다. 김 장로님이 대강 설명하여 주었습니다. 전화기를 받아 가지고 사무실로 들어와 조용히 전화를 차 목사님에게 하였습니다.
“차 목사! 나 일 저질렀지?”
“목사님 성격을 알기에 나도 전화를 한 것입니다. 그러나 잘 했습니다. 잘 했습니다.”
나를 위로하려는 소리임을 알지만 나는 눈물로 그 말을 받아 간직하였습니다.
밤새 잠을 설쳤습니다.
분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무슨 감정이 정확한 감정인지 나도 나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습관대로 성경부터 5장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시편을 읽는 순서였습니다.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리로다”(시 2;4)
“여호와께 피하는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시 2;12)
아무리 생각하여도 내가 바른 행동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토록 편안하지 않은가요?
표를 잃어서일까요?
가볍게 행동한 것일가요?
앞으로 나를 비난하며 상대방 후보를 위하여 표를 모을 그들을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끝내 그들의 요구하는 돈을 공급하지 못하여 저와 관계가 끊어지고 다른 후보를 밀어 주었습니다.
(장로님들. 역시 죄송해요. 감리교 개혁을 위하여 이 정도 공개하였습니다. 더 이상 나가지 않을 것입니다. 세 분 다 아버지 목사님과 끈끈한 관계라 더욱 심장을 도려내는 것같아요. 모두 아버지같은 분들인데..........어쩌지요. 나 도망가고 싶어요. 다시 얼굴을 뵙지 못 할 것같아요. 괜찮다고 저를 위로해 주세요. 그러면 마음이 편할 것같아요.)
▲ 강문호 목사가 지난 9월 24일, 총특재에 증인 출석하여 선거운동기간에 최고 8억원을 요구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그의 앞에 문제의 서류가 담긴 봉투가 보인다. ⓒ당당뉴스 DB
저의 총특재 발언이 이렇게 파문을 일으킬 지는 몰랐습니다. 루터도 청동문에 95개 조항 써서 붙인 것이 그렇게 폭팔할지 몰랐습니다. 그 청동문을 붙들고 기도한 적이 있는 데 내가 그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총특재에서 발언중에 메모 쪽지를 누가 주었습니다.
“며칠 후 합동 기자 회견으로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말하세요. XXX"
물론 나는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 날까지 48일 동안 광화문에서 텐트를 치고 항의하고 있는 이였습니다.
나는 그 때 강화중앙교회 부흥회를 인도하는 중이었습니다. 총특재를 마치고 강화중앙교회로 오는데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사회 유명신문기자 6명이 만나자는 문자, 전화였습니다. 나는 모두 거절하였습니다. 다만 그 날 국민일보 기자와 전화로 약 15분 정도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금권선거는 기독교 전체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일주 후에 내가 선교관 기공예배를 드리러 파나이로 출국한 후에 보도되었습니다. 그래서 감리교 내부 문제를 외부로 공개한 장본인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정말 본의아니게 감리교에 피해를 주었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를 개혁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부터 드렸습니다. 저는 성격이 그렇게 할 자질이 아닙니다. 책상안의 사람이지 책상 밖의 사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도실의 목사이지 거친 들판에 야생마는 아닙니다. 태어나니까 아버지가 목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이런 마음을 갖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랴? 사람을 기쁘게 하랴? 갈림길에서는 하나님 편에서 결단하겠습니다.
제가 제안하는 대로 하면 돈 금권선거를 확실히 막을 수 있습니다. 간단합니다.
아예 선거가 없습니다. 추대만 있습니다. 그래서 선거법이 아니라 추대법입니다. 제 생각일뿐입니다.
1. 후보자 등록을 지금처럼 받습니다.
2. 추대 위원회에서 등록을 받아 엄격하게 심사를 하여 후보를 발표합니다.
3. 연회에서 후보자 수대로 색깔 수를 정하여 색종이를 연회원 두배 수를 만들어 상자에 담습니다. 연회원들이 하나씩 뽑은 후 색깔수를 발표합니다.
4. 그리고 후보가 강대상에 나란히 서서 색종이가 들어 있는 함에서 하나씩 뽑습니다. 함에는 색깔별로 한 장씩만 후보수만큼 들어 있습니다. 많은 수로 발표된 색깔을 집은 후보가 당선입니다.
5. 감독회장은 연회별로 수를 더해 나가다가 마지막 연회에서 이같이 합니다.
6. 만일 제비뽑기라고 출마자가 많으면 3명 이상 일 경우에는 연회에서 즉석 투표하여 3명만 남깁니다. 떨어진 후보는 등록금을 돌려받지 못합니다. 아무나 출마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말씀드리는 차에 몇 마디 더 하렵니다.
<필자의 요청에 의해 전용재 목사님을 향한 언급 부분을 삭제합니다.>
전체 감리교회에게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거친 폭풍은 사공을 유능하게 합니다.
서리는 알곡을 만듭니다.
무지개를 보려면 비를 맞아야 합니다.
과정이 힘들어야 결과가 소중합니다.
사탕만으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꿈은 꿈꾸는 자를 가혹하게 합니다.
꿈은 욕심이 아니라 방향입니다.
이제 다시 일어나 다시 힘차게 출발하여 멋진 감리교회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감리교회를 사랑합니다.
내 어머니같은 감리교회가 조금이라도 상처받지 않게 조심하겠습니다. 같이 만들어가는 감리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야 합니다.
선교지에서
강 문호 목사 올림
*강문호 목사는 선교지에서 돌아오는 대로 관련자료를 기자에게 공개하여 이날 발표한 글이 거짓이 아님을 밝히겠다고 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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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13년 10월 05일 (토) 20:57:09
성경의제비뽑기 (124.199.173.163)
2013-10-14 07:04:48
한국감리교회 개혁의 최우선 과제는 ?
성경의 방법대로 오직 제비뽑는 방법 외에는 전무합니다.
금번 제30회 입법의회에서 성경의 제비뽑기를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제도로 개선하여 입법하여 선거를 치루면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는 간단하게 완전히 근절되고 차단됩니다. 지나간 12년 동안에 예장합동총회를 통하여 나타난 결과입니다.
한국장로교회의 최대교단인 예장합동총회가 새천년을 맞이하여 성경의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개정하여 총회임원을 비롯한 각 기관장들(총신대 운영이사장, 기독신문 사장 및 이사장,GMS 세계선교회 이사장)과 21개 상비부장들의 선택과 결정의 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맡기고 제비뽑은 결과 지나간 12년 동안은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가 완전히 차단되고 근절되었습니다.
지난 제97회 총회에서 절충형인 <제비뽑기+직선제>로 개정한 이유는 총회의 정치꾼들이 그 동안 자신들이 누리던 기득권을 완전히 상실한 까닭과 정치꾼들이 노리는 것은 돈인데 그들이 그렇게도 사랑하는 돈이 한푼도 돌지 않으므로 재미가 없다고 바꾸자고 지나간 12년 동안 어느 한해도 거르지 않고 끈질기게 노력하여 바꾼 것인데 시행 첫 해부터 다시금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되돌아가야 하겠다고 하는 자성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감리교회는 이제 한국장로교회가 버리려고 발버둥치는 성경의 제비뽑기를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제도로 사용하므로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듯이 그렇게 유용하게 사용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장로교회가 성경의 제비뽑기라고 하는 백신을 맞고 망교회병으로부터 근원적인 치유를 받고 선거제도의 개혁을 단행하였다면 한국감리교회도 자존심을 버리고 성경의 제비뽑기 백신을 맞아 볼 것을 권유합니다.
리플달기 ▼ 0 0
눈사람 (211.51.53.136)
2013-10-11 13:31:10
이런 감독님 다시 없을까?
故 오경린감독님을 생각하며 이 글을 올립니다. 오감독님을 하늘나라에 보내면서 추모사를 전한 이승호 목사는 “감독님께서는 소위 말하는 감리교 써클의 수장도 아니시면서 서울연회 초대감독으로 피선되시어 서울연회의 초석을 놓으시고 감독회장으로서도 행정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신 영적 거성이었다”며 감리회가 분쟁으로 어려웠던 시절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않고 순전함으로 치리했던 고인의 모습을 회상했다.
고 오경린 감독회장은 1980년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제14회 총회에서 서울연회 감독에 선출된 바 있으며, 동시에 감독회장에도 선출돼 1982년까지 2년 동안 서울연회 초대 감독 겸 감독회장직을 수행하며 감리회를 위해 헌신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故오경린 감독님을 그리며......
리플달기 ▼ 3 0
지금도 (220.87.40.98)
2013-10-08 16:53:53
부로커들의 천국
감리교 갱신 선거 부로커만 잡으면 됩니다.
그리고 그 부로커들과의 커넥션만 밝히면 됩니다.
이것은 목사도 있고 장로도 있습니다.
그들의 주된 목적은 돈이지만,
때때로 자리를 걸기도 합니다.
그리고 패거리를 조성하지요.
여기에 이유도 모르고 이름이 올라간 사람들도 많습니다.
결국 선거 부로커들은 남의 이름을 도용하여
자신의 배를 채우는 악마들입니다.
그들이 개입한 선거는 연회 감독선거를 비롯해
평신도 단체장 선거, 그리고 감독회장이 그 정점이지요.
여기서 대안 하나,
돈과 결별하는 방법은 선거를 치루지 않는 길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끝까지 추적해서 뿌리를 뽑기 위해서도
깨끗할 때까지 이런 자정 능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보수주의와 감성주의에 빠져서 그만하자는 어리석은 패망의 소리를 거두십시오.
감리교회가 다 죽어가는데,
비전교회는 굶고 있는데,
동지의식조차도 없는 버러지만도 못한 영혼 없는 교회와 지도자들이
무슨 소용입니까?
바닥이 날때까지 무음한 사람을 세울때까지 이짓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제발 그만잔 소리 집어 치우십시오.
이것은 사단의 소리입니다.
부로커들의 장난질입니다.
감리교인들이여 정신 차립시다.
리플달기 ▼ 5 0
명단 공개해야.... (112.187.27.99)
2013-10-08 14:46:04
명단 공개해야 그나마 바뀔듯
명단 공개해야 그나마 바뀔 의지가 있다는.... 그러나 또다른 조직을 만들게지만....
하여튼... 일단 강목사님 의지에 경의를 표합니다.
리플달기 ▼ 6 1
초보목회자 (183.108.133.144)
2013-10-07 22:43:42
성경적인 투표법
성경적인 투표같은 소리하지마시고 그냥 투표권이나 모든 목회자에게 주세요. 투표가 어떻게 성경적입니까.. 투표는 민주적인 절차의 의사결정방법일 뿐입니다. 성경적으로 하실려면 적어도 엘리야처럼 제단위에 올라가 불이라도 받으시던지, 아론 지팡이처럼 싹이라도 나게 하셔야지 겨우 제비뽑기가 성경적이라니 ㅋㅋ 덕분에 좀 웃습니다. 모든 문제의 시작은 소수 총대의 투표권 독점입니다. 일단 그것부터 없애야 문제가 풀리지 않겠습니까? 돈줄사람이 몇명 안되니 돈으로 해보려는 생각이 생기는것이고, 입막음할 사람이 얼마 안되니 힘으로 입막음 해보려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적어도 목사로 안수 받을정도면 대학원 이상의 학력에 이미 수많은 민주적 선거의 과정에 참여한 사람들입니다. 목회할정도의 자격을 이정해주고 고작 자기네 대표뽑는 일에는 부적합하다고 선거권을 안준다면 이게 어디 합리적, 민주적, 성경적이라 할수 있겠습니까.. 목회가 겨우 4년, 이제 2년짜리 회장하나 세우는 교단정치보다 못하다는 논리가 말이됩니까? 자 다들 받지도 않을 헛소리는 그만하시고 선거권이나 잘 분배합시다.
리플달기 ▼ 10 0
제안합니다. (203.239.56.69)
2013-10-07 16:11:19
돈을 요구한 모든 단체는 즉시 해산하세요.
감독회장 후보에게 금품을 요구한 모든 교회단체들은 명단을 공개하고 관즉시 해산하며 관련자는 모두 치리해야 합니다. !!!!!!!!!
리플달기 ▼ 10 1
익명 (58.230.171.207)
2013-10-06 19:01:33
본인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리플달기 ▼ 15 2
촌티 (182.218.141.142)
2013-10-06 19:50:20
성숙한 사람들은 잘못을 지적당했을 때 인정하고 괴로워 하지요
보통은 부정하거나 모른체 할 것입니다.
패악한 사람은 마음이 분하여 오히려 돌을 들어 죽이려 듭니다. 지금 감리교에서 일어나는 일이지요.
리플달기 ▼ 12 4
초보목회자 (183.108.133.144)
2013-10-06 09:00:56
참 순수하신 분이시군요.
목사님 고백처럼 본인 스스로도 금권선거의 범죄를 저지르신분이 선거방법을 제안하시는건 쫌... 솔직히 웃깁니다.. 좀 아스트랄하다고 할까요.. 그런 좋은 방법이 있었으면 출마하시기전 그런 운동을 좀 하시지 그러셨습니까.. 안해봐서 몰랐다면, 알지도 못하신분이 감독회장은 어찌 하실려고 하셨는지... 솔직히 익명으로 뒤에서 이러시는거 추합니다. 양심있는척하고 본인 인관관계도 유지하고, 혹 다음선거판을 노리시지 않는거라면 감리교전체를 혼란판으로 몰고가지 마시고, 실명 공개해주세요. 어른이 이게 몹니까.. 창피하게
리플달기 ▼ 19 21
초보목회자 (183.108.133.144)
2013-10-06 08:55:22
참 순수하신 분이시군요..
솔직히 목사님이 선거판에 계신것이 몇년인데 이번에 신세계를 경험하신것처럼 구구절절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감리교선거판이 돈판이라는건 저같은 초보목회자들도 익히 아는 사안인데 그것도 감독회장 출마에만 몇년을 매달려 오신, 여러 참모까지 두고 선거 운동을 해오신분이 모르신다고 하면... 참 황당합니다. 주일아침 덕분에 한번 웃습니다. 고맙습니다.
리플달기 ▼ 19 17
참 (106.240.55.85)
2013-10-07 11:59:55
초보목회자님
초모목호자님은 금권선거 알고 계셨다는 말씀이신데..그냥 뒤어서 숨어 계셨습니까?
리플달기 ▼ 1 4
초보목회자 (183.108.133.144)
2013-10-07 16:38:34
ㅋ 참 아시면서
선거권도 발언기회도 안주는걸 아실텐데 뭐 이딴 말씀을 다 선거권가진분들 창피함도 없으신가봐요 선거권도 없는 초보목회자들한테 뭐하고 있었냐고 하시니 그저 웃음만
리플달기 ▼ 9 2
요나 (211.202.119.127)
2013-10-06 02:56:13
주님께서..
감리교 목자들에게 경고하신겁니다.
강목사님을 통하여 넌지시 경고하시는겁니다.
큰 재앙의 대접이 한국 감리회에 떨어질지도 모르죠.
선한자의 두 눈에 눈물을 흘리게하신분들은 빨리 회개하시는게 조을겁니다.
개화기때 선교사의 목을 자르던 우리나라가
이후에 얼마나 많은 고통을 감내하여야 되었습니까.
금권선거가 전통이라고 마땅히 저정도는 지켜야된다고 생각하신는
능력있다는 목사님들
어서 회개하세요
-시골 집사 -
리플달기 ▼ 17 6
눈물 (112.170.104.218)
2013-10-05 22:10:46
강목사님은 그 때 후보 탈퇴를 했어야지...
강목사님, 요즘 가시는 곳 마다 양심선언에 감리교를 생각하며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고 다니십니까?
그런데 제 생각에는 당신께서 이렇게 선거 후에 눈물을 흘릴게 아니라, 또 중대한 총특재 앞에서 8억을 이야기하고 나설게 아니라,
진정으로 양심이 있었다면, 이미 선거저네 후보에서 탈퇴를 해서 정정당당하게 5년간 피선거권을 받지 말았어야 옳습니다.
왜요? 피선거권은 있어야 다음 감독선거에 이 양심적인 선언과 눈물에 감격하여 유권자의 표를 거저 먹을 수가 있겠다고 판단하셨습니까?
만일 강목사님께서 후보탈퇴를 하셨다면 지금의 모든 상황은 이해가 좀 될까... 그 눈물마저 꼼수로 보입니다. 뭘 뒤로 감추고 저러시나???
리플달기 ▼ 20 16
홍금보 (218.159.88.136)
2013-10-07 17:17:11
인간이 되시오
눈물님, 타 교단 및 종교는 겪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소만, 감리교는 어려서부터 봐왔는데, 정말이지 이젠 더이상 이대로 갈 수 없는 상태입니다. 강목사께서 당신이 말한대로 후일을 기약하려는지 아닌지는 중요한 fact가 아닙니다. 현재의 감리교단의 부패와 부정을 올바로 잡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강목사님의 말씀은 매우 중대한 감리교 역사의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현재의 위기의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당신이 이렇게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혹시 당신 강목사님이 밝힌 그 무리 중 일원은 아닌가요? 물어본 내가 바보지요,, 당연히 그렇겠지요. 개혁과 변화에 동참할 용기가 없다면 집에서 빈대떡 부쳐서 먹고 주무세요. 아시겠죠!!!
리플달기 ▼ 4 3
정신좀 (121.188.194.201)
2013-10-05 22:36:20
차리세요.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지금 다음 감독회장에 강목사 나오는게 중요합니까? 문제는 금권 선거에요..당신은 정치인들처럼 정권 어떻게 잡을까만 생각하십니까?
리플달기 ▼ 17 12
성경의 제비뽑기 (14.36.36.108)
2013-10-05 22:00:22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근원적으로 차단하려면 ? !
사도행전 1장에서 초대교회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우리에게 모범으로 보여준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적용하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감리교회의 창설자이신 요한 웨슬리 선생께서 자신의 삶과 사역에서 적용한바 있는 제비뽑기를 한국감리교회의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제도로 입법화하여 적용하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리플달기 ▼ 12 5
새날 (210.221.104.187)
2013-10-05 18:54:14
새롭게 하소서
이런 폭풍이 아니고는 바다를 뒤엎을 수 없을 것입니다.
금권선거: 돈을 요구한 모든 총대들의 총대권을 박탈합시다.
선거 뿐 아니라 다른 법안 처리도 신뢰할 수 없으니, 감리교회의 중요한 결정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감리교회를 세워가는데 필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도미는 썩어도 도미라 하신대로 회개를 한다한 들 인성이 변하겠습니까?
리플달기 ▼ 23 6
새롭게 하소서 (112.144.114.11)
2013-10-05 20:12:16
이런 태풍/광풍이 아니고는 총체적 범죄 집단인 감리교단을 새롭게 할수 없을 겁니다.
감리교회는 웨슬리와 같이 세계는 나의 교구이며 세계로, 국내로 파송받는 메도디스트교회 입니다.
50대 이상의 썩은 목회자는 전원 용퇴하고 "파송/연급제 감리교단으로 바로 서기 바랍니다./정동제일교회 권사.
리플달기 ▼ 16 8
포이멘 (183.109.98.143)
2013-10-05 21:35:59
성경에도 없는 권사의 탄생 배경이
미국 감리교회에서 성경에도 없는 목사들의 목회를 도우라고 생겼답니다.
예수 부활 후 1500년이나 지나 생겨서 500년 동안 성도들 뜯어 먹었으면
목사들이 물러갈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제는 권사들이 목사를 대신하여 성도들을 가르쳐 봅시다.
목사야 돈 받고 성경 가르치지만 권사야 돈도 안 받고 성경을 가르칩니다.
성경에도 삯꾼의 등장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대한 지식과 경험도 목사보다 권사가 훨씬 낫지 않습니까?
당당뉴스에서 이단 문제를 다루는 사람도 권사인 듯 하던 데...
목사 라이센스 없는 것이 권사의 부족함이랄까?
그러나 사도 바울이 목사 라이센스가 있었습니까?
정통보수신학의 거장 어거스틴이 목사 라이센스가 있었습니까?
목사 라이센스는 크게 중요할 것 같지 않습니다.
언제 예수님이 라이센스 따서 가르쳤습니까?
리플달기 ▼ 4 6
예레미야 (220.88.61.231)
2013-10-05 16:49:32
예레미야 5장 1절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추구하는 자를
"한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주여, 이 썩어빠진 감리교에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추구하는
"한사람"을 세워주소서.
리플달기 ▼ 18 4
한사람? (112.170.104.58)
2013-10-05 21:48:05
마치 강 목사님 한사람이 의로운 일을 했다는 것 같이 들립니다.
그런데..문제는 전혀 순수한 의도가 아니라, 악의적 의도로 이 폭풍을 몰고온 한사람...
아니면 어느 정치적 노선의 희생양으로 앞장 세워진 한사람...
그 내막이 곧 드러날 한사람 이기에...
감리교회는 아직 숨어서 기도하는 수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있습니다.
감리교회가 새롭게 되기를 바라는 것은 저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리플달기 ▼ 9 8
들을 귀 있는자 (39.7.10.151)
2013-10-07 15:59:00
들을 귀 있는자는 들을지어다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추구하는 한사람이 감독회장으로 세워지길 바라는 소망이 아닐까요
리플달기 ▼ 2 0
EE (220.117.50.21)
2013-10-05 10:47:17
강문호목사의 폭로는 용기있는 아전인수다.
흔히 하는 말 중에 "용기인가? 만용인가?"란 말이 있다.
그가 앞으로의 고역을 감수하고 이렇듯 큰 용기를 낸 것은 어쨌든 앞으로 감리교회의 건전한 선거문화 정착에 이로운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최효석목사가 밝혔듯, 몇몇 특수한 사례를 마치 감리교회 전체의 분위기인양 증언한 것은 매우 섣부른 판단이었다. 게다가 그는 남을 깎아내리며 개혁을 표방했다는 점에서 남을 팔아 선한 목자가 된 셈이다. 이런 식의 비방적 양심선언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인간이 탐욕의 존재인 한 죄를 범하게 되고, 이를 목격한 사람 또한 생기게 된다. 대부분이 남의 치부를 알고 있다. 그러나 설령 자기 이익과 관계가 없다고 해도, 그를 드러내지 않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일종의 배려다. 남을 깎아내린 자는 결국 원한을 사게 되고, 새로운 탐욕과 분노, 갈등을 조장한다.
강목사는 결국 자신만이 선한 목자로 남는 길을 택했다. 감리교회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는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강목사의 헌신은 용기이자 만용이 된다. 이번 일은 잘못하면 감리교회 분열의 단초가 될 수도 있다.
대부분의 목사들이 아마도 이러한 '환상'에 사로잡혀 있는 듯하다. 똑같은 목소리임에도, 자신의 목소리는 멋진 나팔소리가 되어야 하고, 남의 목소리는 겉과 속이 다른 위선이 되어야 직성이 풀린다. 그래서 진보 진형의 사람들이 단합이 안되고 분열을 거듭하는 것이다. 간단히 풀리지 않을 이 문제에 대해 숙고하는 자세가 필요하겠다.
리플달기 ▼ 43 24
개혁과정의 (114.111.236.34)
2013-10-05 18:48:26
니가 좀 이상하다. 용기있게 얘기한 것이 무슨 잘못인가? 넌
얘기할 자신이 있는가?/ 뒤에서 이렇게 얘기하는 네가 아전인수,쫌팽이다.
리플달기 ▼ 14 12
두메인 (59.25.23.32)
2013-10-05 10:24:00
아이러니
강목사님 평소존경했습니다. 지금도..
그런데 이상해서 질문드립니다.
감독회장 출마 위치라면 그냥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감독회장 선거에 돈이 않들어 간다고 생각하고 출마 하셨나요?
기가 막힌 말씀 많이 하셨는데 그 말씀이 맞습니다.
역대 감독뿐만 아니라 지방 감리사까지 돈을 써야 할지경인 이 소리는 감리교인이라면 이미 알려진 내용입니다.
본인이 중도포기한것은 본인의 뜻이고 그렇다고 전용재 감독회장 당선자까지 거론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왜냐고요? 그렇다면 역대 감독을 지낸 대다수 분들이 감독직함을 내놓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강목사님 감리교의 선거방법을 제시 하셨는데 공감합니다.
리플달기 ▼ 43 12
삐릿 (114.111.236.34)
2013-10-05 18:51:05
뭔 소리냐 용기있게 얘기한 것이 대단한 것이지. 당신같은 인간때문에
사회가 더 좀먹는다.
리플달기 ▼ 14 8
두메인 (59.25.23.32)
2013-10-05 19:31:51
빼릿 당신한테 쓴 글 아니다.
당신은 무슨 투쟁가 인가? 말투좀 고쳐라
리플달기 ▼ 9 7
peace (218.153.245.93)
2013-10-05 11:53:55
참 공감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리플달기 ▼ 15 2
엘리시움 (183.99.43.175)
2013-10-05 06:43:08
회복될 날이 있을것입니다
지금은 감리교회와 교단이 부패하고 타락했지만 더러운 것 추한 것 다 걷어내고 새롭게 변화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세상에 악취만 내는 교회가 교단이 있어야 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강목사님의 용기있는 결단 멋집니다 힘내세요
감독회장 자리는 돈으로 되지 않는 곳 감리교 선거는 돈이 필요 없는 곳 더욱이 교회와 교단 전체가 선거 때 돈이 필요없는 곳 정직하고 바른 목회자들만 그리스도인들만 있는 곳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리플달기 ▼ 23 19
고대진 장로 (74.107.116.242)
2013-10-05 02:57:36
감리교회의 부패는 목사들의 부패다
사회도 교계도 돈에 미첬다. 오늘의감리교회 현실은 칭의의 주님을믿는 교회가아니고 목사를 기업주로 신봉하는 맹신자이거나,무신론자 목사를 먹여살리는 집단으로 전락하였다. 연유가 무엇이냐고?, 성영받지않은 자들의행태다. 무당/巫堂도 신이올라야 짓을하는데, 하물며 성영받지않은 목사일가보냐?.
1946년 미국 신학자가 生命의 神泌라는 책에서,푸로렉타리아 공산주의자들은 이런자들을 "말품 팔이꾼" 이라고한다고 말했다. 주님말씀 팔아먹고사는 사이비,사기군 목사들, 감리교에서 나가라. 엄위하신 심판주 여호아의 저주를 자여손 삼사대까지받을 가짜 목사들...하나님! 이들에게 저주를내리소서, 저주를>>>>>>>.
리플달기 ▼ 13 27
두메인 (59.25.23.32)
2013-10-06 07:20:15
우러했던 말씀을 하십니다.
목사가 목사 직분외에 내가 감리사다 내가 감독이 되겠다 하는 것 부터가 이미 정로에서 벗어나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나 잘랐으니 내가 해야 한다는 생가 부터가 교만이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으 사레비를 받으면서 과연 내가 주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 것인가.... 평신도 입에서 교회가 목사 먹여 살리는 집단으로 전락 하고 있다고 하는 소리가 나오니 우려한바입니다.
그런데 장로님의 귀한 뜻이 외치는 소리 소리에 지나지 마시고 옆에서 결점을 보완하시는 조력자로서 열심하신다면 감리교회는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목회 30년이 넘도록 지금까지 지방 감리사는 물론 그 흔한 총무 한번 못하고 지내온 무능한 목사입니다. 앞으로도 그런 직책은 맡겨줘도 안하려고 합니다.
장로님 과격하게 외치시기보다는 장로님 같으신 분이 누룩이 되어 내 주변 부터 변화 시켜나간다면 주님의 나라는 의롭게 확장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플달기 ▼ 4 2
포이멘 (183.109.98.143)
2013-10-05 21:43:38
장로님
목사와 장로들의 부패입니다.
이 글에 반대하는 자들은 성령이 없는 목사들과 장로들임에 분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래서 저 쳐 죽이고 싶은 인간들도 사랑하십니다.
저들은 내세를 믿지 않는 삯꾼목사와 장로들입니다.
이글에 반대를 던진 삯꾼들은
결코 둘째사망에서 건지움을 받을 수 없다고 성령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감리교의 개혁을 위해서는 장로님과 같은 성도님들이 많이 나오셔야 합니다.
리플달기 ▼ 4 3
감리교회 부패는 장로들 (112.144.114.11)
2013-10-05 20:19:11
감리교회 부패는 장로들의 부패다.
건축업자 장로가 1등이요. 교단 선거꾼 무직 장로가 2등이다.
고대진 장로도 "이 비슷한 사람일 것이다"/아멘 할렐루야.
리플달기 ▼ 4 2
오호라 (61.78.130.112)
2013-10-04 22:02:21
작은교회
들리는 애기엔 필리핀 선교지에선 강!!선교사가 부임하는 선교사들을 신고 받으면서 폭행을 일삼았다고 하던데, 국내에선 모처럼 정상화를 향해 가고자하는 감리회에 내뱉은 강!!목사의 언어폭행은 오호라 뿐입니다. 차라리 선거운동 중단싯점에 폭로했으면 감리회의 선거혁명이 되지는 않했을까 느껴지네요. 돈이 없어 본부부담금 못냈더니 선거권이 박탈되어 아예 선거에 무관심 하여 마음이 너무 편해서 좋아했더니 요즘 강!1목사님 폭단발언으로 작은교회들 감리교 간판걸고 전도하기가 너무힘들어 졌어요. 사람들이 감리교 잘못됐다 하면서 떠나가는것은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요? 다시 1903 하디 성령한국대회를 합시다. 이번에는 싸움 잘하는 사람들 다 모아놓고 합시다. 그때 강!!목사님도 꼭 참석하세요.
리플달기 ▼ 36 20
살림살이 (112.171.89.199)
2013-10-04 21:31:37
강목사님의 글을 읽은 어떤 장로님의 증언
강목사님의 글에는 소설성 글이 많다는 것이다. ㅇㅇ연회 장로님께서는 강목사님과 대질 심문도 할수 있다는 식으로 분개해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강목사님 이글은 매우 위험스러운 글입니다. 이 글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해도 이런 공개적인 곳에 적시하면 목사님에게 절개 유리 하지 않습니다. 재판부에 제시하고 대질심문을 통해서 진실을 밝히셨어야지요? 강목사님의 차칫 잘못하면 형사소송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목사님, 장로님들 글을 쓰시거나 양심선언 하실때는 조심스럽게 해야 합니다.
리플달기 ▼ 43 30
HW (115.94.162.138)
2013-10-04 20:33:07
.
죄 없는 자만이 돌을 던지십시오
리플달기 ▼ 28 12
소문이 진실.... (218.156.110.69)
2013-10-04 19:42:38
용기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소문으로 나돌던 것이 진짜로 진행되고 있었네요.
강 목사님의 용기 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목사님의 뜻대로 감리교가 바뀌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
그리스도인으로서.... 웨슬리안으로서.... 목사로서.....
더 이상 냄새나는 것들을 감추며 아름답다고 말하지 말고
드러내서 깨끗이 닦아내는 지혜가 필요할 때인것 같습니다.
리플달기 ▼ 33 28
반지의 제왕 (108.85.142.51)
2013-10-04 15:33:50
때가 왔나봅니다.
감독회장 그 자리가 정말 탐나는 자리인가 봅니다. 이번 감독선거가 잘 끝나고 감리교가 정상화되기를 소망했었던 일인입니다. 그러나 회장이라는 절대 반지를 자기 손에 끼고자 했던 무리들의 수작들은 끝이 없네요. 결국에는 절대 반지를 없애자는 반지 원정대가 등장했습니다. 늦은 감이 있어서 오해살 수도 있겠지만, 기사로 보는 그리고 강문호 목사님의 이력을 볼 때 본인이 절대 반지를 놓쳐서 속 좁은 마음에 판을 뒤엎으려기 보다는(사실 썩어빠진 감리교선거판을 볼 때 진작에 뒤엎어졌어야 했지만), 감리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있다고 봅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신** 이라는 분과 이런 일을 도모했다는 것이 저에게 의아했었습니다. 강목사님의 진심이 무엇일까? 라고 의구심을 가졌었는데, 신** 그 분을 절대 반지를 없애는데 결정적 역활을 했던 골룸으로 생각해보니 절대 반지를 없애는 그 때까지 신** 분과 동행하시는 것도 범인이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라고 이해합니다.
거듭납시다. 감리교!!
리플달기 ▼ 25 25
나그네 (175.223.37.217)
2013-10-04 15:06:02
감리교... 한참 멀었다.
희안한 현상이다. 이런 내부고발이 환영받지 못할 줄은 알았지만 정도가 심하네.
이쯤되면 도둑이 제발저리는건가?
아니면 아직도 KD 대 반KD 구도에서 무조건 편들기인가?
돈 받아 쳐먹은 놈들은 이 기사를 아무도 안보는건가?
강문호 씹는다고 KD가 살아오는것도 아니고 전용재가 재판에서 유리해지는것도 아니고 돈받아 쳐먹은 죄가 감해지는것도 아닌데
나도 돈받았소 사죄하오 하는 놈들은 하나도 없네?
멀었다 멀었어...
리플달기 ▼ 48 21
독사의 자식들 (61.77.60.80)
2013-10-04 13:17:34
독사의 자식들
하나님의 거룩한 성직인 감독선거에 돈을 준 목사들(당선된자, 떨어진자 모두)
돈을 받은 목사들, 장로들은
모두 독사의 자식들입니다.
하나님을 안믿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진짜로 믿는다면 어찌 돈을 주고 받습니까?
정치논리를 떠나서 모든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밝혀야 합니다.
감리교회가 대사회적으로 창피를 당하고, 거룩하지 못한 집단으로 매도 된다 하더라도. 썩은 부분은 도려내야 합니다. 많이 아프더라도 드러내야 합니다.
그리하여 이제 돈을 주고 받는 못된 목사들, 장로들을 걸러내야 합니다.
예수님 한국감리교회를 어찌해야 합니까?
오늘도 밤새도록 식당에서 일하여 받은 적은 돈을 십일조 드리는 성도들
파지를 주워서 감사하는 성도들의 아품을 어루만져 주세요
리플달기 ▼ 36 11
포이멘 (183.109.98.143)
2013-10-04 10:49:19
감리교가 복마전이 되었습니다.
댓글과 추천수를 보니
강목사의 경험으로 사실을 말하는데 바로 잡겠다는 목사와 장로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이런 썩을 것들을 살려두시니 말입니다.
성폭행 직업군 1위를 달리는 목사라는 직업이
이제는 부정선거 직업군 1위도 맡아 놓은 듯 합니다.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라는 어느 장로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오늘의 한국 감리교가 중세의 천주교와 견줄만 합니다.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한국 감리교에 새벽은 오겠지요.
회개 (175.197.59.87)
2013-10-04 10:11:21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저도 감리교회에서 20년 이상을 목회했는데, 강문회 목사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감리교회를 타락하게 만드는 것은 감독선거입니다. 감독선거 중심에는 금권선거가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강문호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의 무딘 양심에 소리치고 있습니다. 선거제도가 타락의 주범입니다. 역대 감독과 감독회장 선거에 금권선거의 유혹을 뿌리친사람이 누구입니까? 모두들 회개해야 할 때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엄중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리플달기 ▼ 31 27
눈물 (112.168.222.133)
2013-10-04 10:10:21
그럴려면 진작에 밝히시던가...
강목사님, 당신의 참모들에 의해서 괴문서가 돌았을 때, 당신은 그 때도 "난 상관없다... 난 모르는 일이다"하셨지요?
지도자로서, 또 한 조직의 우두머리임에도 나하고는 상광없다할 때 알아봤어야 한는데... 어쨌든 당신은 웨슬리안을 빙자하여 또다시 책임없는 짓을 하시고 계시네요.... 참으로 일관성 있게....
이제는 선거판 자체를, 아니 감리교회를 뿌리채 흔들면서...
모든 후보에게 우리 금권선거했잖아요??? 참나, 당신의 지도력을 바라보며 한 표하려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아니 당신이 후보로 있었을 때에 나까지 그 선거의 선거권자였던게 부끄럽습니다.
그럴려면 진작에 밝히셨어야죠... 아니 그야말로 선거전에 이렇게 떳떳이 밝히고 모든 후보들에게 확인도 해보시고 대화도 해보시고, 모두가 달리고 있는 금권선거라면그만 두자고 했어야 그분들도 할말이 있었겠죠... 그 때는 가만히 계시다가 갑자기 웨슬리안 들먹이며 눈물 흘리시는 거는 또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요??
이런 태도는 국민학교 반장선거에서도 하지 않는 아주 치사한 짓거리입니다.
리플달기 ▼ 51 26
그릇 (114.111.236.34)
2013-10-05 18:59:08
이제라도 밝혔으니 대단한 일이지, 뭔 말이 많냐? 진작에 안 밝힌 것이
문제가 되냐? 아무것도 얘기하지 못하는 네 자신이나 부끄러워해라. 저
분은 이런 것을 밝히기 전까지 얼마나 괴로워하면서 고민하셨겠냐./ 힘든
결정을 하신 분한테 이래라 저래라 욕하지 말아라. 너 같은 인간때문에
세상이 더 힘들어 지는 것이다.
리플달기 ▼ 3 3
평신도 (115.20.196.28)
2013-10-04 09:51:29
목사님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모든것 내려놓고 선교지에 계신목사님의 모습이 진정 목사님의 참모습입니다
감리교단의 정치 형태는 부패한 사회정치판과 다른것이 없습니다
이제 모든것 아셧으니 참 목사님으로 선교에 열정을 품으심이 좋을듯합니다
감리교단 자유게시판을 보싶시요
무슨 투사인양 글을 써대는 몇 장로들 정말 구역질 남니다
저도 장로의 한사람이지만 진정 장로이고 목사님들이라면 기도에 전염할것입
니다.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고 사회 법정으로 내달리는 전용재목사님이 측은
합니다. 진정 감리교단의 수장을 원하는 분이라면 총특재 재판결과를 수용하
여야합니다. 강문호 목사님 !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리플달기 ▼ 32 36
참담합니다. (203.239.56.69)
2013-10-04 09:14:42
강목사님은 사실을 말했습니다.
저도 부끄러운 감리교 장로입니다.
선거권도 없고 단체에 가입도 안되어 관련 없지만요.
강목사님은 팩트를 가지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런글을 보고도 비난할 용기가 있는 분은
반드시 팩트를 가지고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이 말은 거짓말이다.. 실상은 이렇다
이런 글이 아니라면
하나도 받아들일수 없습니다.
리플달기 ▼ 36 37
산돌 (183.100.149.144)
2013-10-04 22:44:45
불순하고. 무책임한 선동일 뿐이다
팩트라고 말하고 자신이 경험한 내용이 다른 후보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었을 것이라는 사실이 팩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오년먼에 겨우 이룬 감리교의 정상화를 흔드는 선동이지요.. 만일 자신의 주장이 아니라면 어떻게. 책임질 것이라는 내용은 없기 때문이지요
리플달기 ▼ 9 18
사랑 (114.111.236.34)
2013-10-05 19:00:48
진실이니까 책임을 안 지는 것이지..생각 좀 하고 말해라. 저런 얘기를
지어서 할 수 있냐?산돌
리플달기 ▼ 4 1
세미한 음성 (39.7.20.4)
2013-10-04 07:35:07
그러니까 강문호 목사님의 요지는...
전용재 목사에게 감독회장 임기를 중도에 그만두라고 압박했는데...
말을 안 들어서...
결국 신기식 목사 편에서... 신기식 목사에게 유리하게 증언했다는...
이야기로도 들리네요.,,
신기식 목사도 중도퇴임(?) 합의에 동의했다는 것은...
처음부터 금권선거나 감리교회 개혁에 대한 관심보다도...
전용재 목사의 지도력을 인정하지 않고, 그만두게 하면 된다는...
뜻으로도 읽히구요.
강목사님이 제시하신 제비뽑기 식의 선거방법...
(예전에는 콘클라베 식을 말씀하시더니...)
...으로 제도를 바꾸면 금권선거가 없어질 것이라는 제안에...
쉽게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금권선거는 제도 보다는 사람의 문제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색종이 제비뽑기라...
자리를 좇는 분들에게는...
감리교회를 향한 사랑이나 정책이나 의지가 없어도...
등록금만 있으면... '배팅'해 볼만한 일이겠지요.
종합해볼 때...
강문호 목사님이나 신기식 목사님이 원하시는 것은...
내년도 9월의 새로운 감독회장 자리로도 보입니다.
무례했다면 용서하십시오. 저도 억측이기를 바랍니다.
리플달기 ▼ 49 31
재심청구 (112.168.222.133)
2013-10-04 10:30:23
그때까지 신oo 가 강 목사에게 충성할까요?
그럴 가능성도 있겠지만 철저한 정치논리에 서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두분은 동상이몽을 꾸고 계신 것입니다
리플달기 ▼ 17 13
김준혁 (121.188.194.201)
2013-10-04 01:57:58
안타깝습니다.
여기서 악플달고 반대하며 댓글다는 사람들 이해를 할수 없네요.
자기들은 돈안받아서 깨끗하다..자기들은 선거에서 그런일 없었기 때문에 감리교 목사들 명예를 떨어트리는 강문호 목사의 폭로는 잘못되었다고 주장들 하시는데....한심들 하십니다.
오늘 국민일보 기고에 최효석목사님께서 이런글을 쓰셨더군요..
" 뜬금없는 ‘8억원’ 발언으로 얼마나 심각한 오해가 일었는가. 감리교회의 공신력은 대내외적으로 얼마나 추락했고, 바르게 투표에 참여한 대다수 감리교 목회자들과 장로들의 얼굴은 부끄러움으로 얼마나 뜨거워졌는가. 일부 돈을 받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감리교 목사나 장로들이 다 그렇다고 말하는 것은 전혀 근거 없는 망상이다."
아니 한치의 오점도 없어야 하는 정신적 지도자들이시고 종교계의 어른들께서 감리교 공신력이 떨어지고 감리교 목사 장로들 부끄러우니 금권선거 폭로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말입니까?
여러분들이 방치하고 방관하고 눈감지 않았습니까? 직접 관여 안하고 부정저지르지 않았으니 난 깨끗하다 이 말입니까?
학교에서 한명만 잘못해도 학우 전체게 단체로 기합을 받고 가족중 한명이 잘못해도 다같이 아파해야 하거늘 서로 난 아니다 눈감고 계시려 하십니까?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실망입니다.
이번일 그냥 덮어두지 말고 사회 문제로 이끌러 내야 합니다.
가만히 앉아 눈 감지 말고 행동해야 합니다. 여러분!!
리플달기 ▼ 36 22
살림살이 (112.171.89.199)
2013-10-04 00:13:05
강 목사님은 입을 열 자격이 없습니다.
29회 선거관리 위원회에서 감독회장을 선출하지 못하게 한 장본인이 누구입니까? 강목사님 아님니까? 강목사님은 부담금 문제때문에 자격이 없다고 하였으나 사회법으로 가서 감독회장 선거가 중단되었고 사회법으로 자격을 얻어서 30회 선거관리 위원회를 통해서 감독회장에 출마 하신것 아닙니까? 이러신 분이 사회법이니 뭐니 양심선언이니 하는 것은 자신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강목사님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나요? 강목사님은 개혁에 대해서 말할 자격이 없는 분이십니다.
리플달기 ▼ 58 35
newmark (221.149.8.194)
2013-10-03 23:51:07
하나님의 종, 사자, 목사님 선거가 맞나요?
대부분 다 알고 있는 사실들 이었지만 구체적 물증이 없어서 그런가? 하고 있었는대 직접 경험하셨고 용기있게 까발렸는데(?) 여기에 무슨 뎃글이 필요합니까? 세상 선거도 이젠 얼마나 깨끗헤졌는데 교단 선거가 가장 타락한 선거였다니...이젠 다같이 회개하고 다음 선거 부터는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해결책을 찾읍시다. 돈 쓰신지는 모르지만(강목사님에 의하면 쓰셨다고요?) 당선되어 취임식까지 하신 분 억울하시겠지만 이렇게 된 마당에 깨끗한 선거를 위해 주님 위해 살신성인 큰일 한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리플달기 ▼ 39 19
지도자 (121.133.171.224)
2013-10-03 23:25:59
깜도 인되는 분이 결국 사고를..
지도자는 옛부터 하늘이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도자를 인정하고 오버하지 않은한 거의 단체의 목적상 다른 의도를 가지지 않는한 한뜻으로 지지하였습니다.
그런데 8억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있어 차제에 그 설명이 필여하였지만 이렇게 막막처럼 하다니 정말 지도자 감이 안되는 것이 분명합니다. 주님이 강목사님을 감독회장이 안되게 하신 것이 주님의 뜻 같습니다.
하지만 안되었다고 자기의 의를 위해서 감리교를 완전히 바뀌게 하겠다고 하는 것은 호기 일뿐인 것 같습니다.
감리교회가 강문호님의 것인가요? 질문하고 싶습니다. 자기가 옳다고 느낀것은 다 주님의 뜻일까요? 당신 말고 160만이 있다는 것을 왜 모르는지?
진정 부흥사로서 얼마나 부흥을 하기를 원하는지?
당신이야 말로 세습으로 부를 축적하는 사람같습니다.
내가 옳으면 그쁜아니가? 호기를 부르는 사람 같습니다.
다시한번 생각 해도 신앙인으로서 옳지 못한 길을 걸어가는 모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동안 강문호목사님이 외국을 가는 도안 여기는 8억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한번 지르면 그쁜이라는 생각은 지도자로서 정말 어리석은 일입니다.
이제라도 여기에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써서 상처를 달래보고 싶은 글을 느끼지만 해도 그 정도를 넘어서 감리회를 쓰러드리려고 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보입니다.
외국에 있으니까?
이제 나는 선거에 졌으니까?
더는 나는 빛질께 없으니까?
나는 못먹는 자리이니까?
명분은 금권선거?
한번 질러보자..
마치 못먹는 감 찔러 보듯이...
리플달기 ▼ 62 40
살림살이 (112.171.89.199)
2013-10-03 22:38:50
한심한글
강 목사님 개인이 선거 과정에서 경험한것 이것은 감리교회의 병패이나 강목사님이 이런 재안을 받았으니 다른 후보도 이랬을 것이라고 물귀신 작전으로 끌고 들어가는 것은 부흥사 다운 모습, 아니 목사 다운 모습이 아니라고 할수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교황을 초청할려고 하는데 교황이 한국을 방문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모르십니까? 강 목사님 개혁은 이렇게 하는게 아닙니다.
리플달기 ▼ 59 37
최Ray (220.118.20.85)
2013-10-03 22:30:39
아래 '신기식'님
당신이 밀었던 목사는 금권선거 안했다고 밝힐 수 있나?
5년 전에 밀었던 자는 금권선거를 안했나?
올해 밀었던 후보는 금권선거 안했나?
입이 두개가 있나?
두목이나 쫄따구나 카멜레온 집단.!!!
리플달기 ▼ 48 19
최Ray (211.55.117.85)
2013-10-04 11:20:52
모든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밝힙시다.
감리교회를 이번 기회에 깨끗하게 합시다.
개혁아닌 개혁이 될 것 같습니다.
살려고하면 감리교회가 죽습니다.
우리 모두 죽읍시다.!!!
리플달기 ▼ 16 2
익투스 (182.172.13.81)
2013-10-04 09:43:50
신기식... 소송중독자
당신이 철썩같이 당선을 믿었던 김**목사는 얼마 썼지? 진인사대천명 어쩌구하면서 모두 결과에 승복하자고 떠들더니 그 양반 떨어지니 또 다시 소송... 고춧가루를 뿌리니? 넌 무서운 댓가를 받게 될거다. 이 썩을 인간아!
리플달기 ▼ 48 14
평신도 (115.20.196.28)
2013-10-04 09:55:29
신기식 목사님을 모욕하지 말라
그대는 목사아니면 장로일진대 찢어진 입이라 함부로 말하지 말라
하나님이 두렵지도 않느냐? 이썩을 놈아!
리플달기 ▼ 16 44
간신처럼 어디에붙어 (119.193.104.154)
2013-10-04 19:17:43
신기식에붙으면 신기기보다
더추한 강자에게 기식하는 기생출인간되느거지뭐
리플달기 ▼ 10 6
모세 (122.38.249.45)
2013-10-03 22:05:41
하나님의 일하심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강문호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모세도 하나님의 일을 거부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일하셨습니다.
바로의 완악함은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드러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순종하여 하나님의 일을 이루셨습니다.
가나안 땅에 바로 들어가지 못한 것은 백성들의 책임입니다.
하나님 일을 하시는 강문호 목사님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리플달기 ▼ 35 35
강강수월 래 (175.223.33.146)
2013-10-03 21:52:21
이럴때는. 어찌하오리. !
기절초풍미란말이이런것이군요. 말 로만 들어오던. 금권선거의실태가 이런것인줄 예전엔정 말로몰랐습니다. 오 ! 주여.
그렇다면, 감독선거를10번이나,20년간투표해온 총대인 목사와장로들은 뭐하는자들이였나요?
교회부흥외쳐서헌금강 요하고성전짖는것을빌미삼았을뿐, 목사사례비잔득올 려놓고는. 감독내보내서 8억씩,20억씩뜯어가는장로의짖거리를. 지금까지누가누구에게서
리플달기 ▼ 32 17
팩트 (175.203.222.135)
2013-10-03 21:20:05
강 목사님 말씀은 사실일것입니다.
감독이나 감독회징 존경받지 못합니다. 돈으로 산것 이니까요
감리교회의 선거제도 바꾸는 게기로 삼읍시다 강문호 목사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솔직히 모든 후보들 다 돈 썼쨚아요 사실이 아닌가요? 눈가리고 아웅ㅎ지 말고 하나님앞에 회개하십시오
리플달기 ▼ 40 30
삼청교육대 (39.7.28.125)
2013-10-03 21:03:51
강문호 목사님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강문호목사님
강문호 목사님은 정말로 대빵 선거할려면 그정도 돈들어가는거 몰랐습니까
그리고 왜 사람들이 그 자리차지하기 위해 수억써가면서 평소 그렇게
주님의 종에게 대적하는 자는 천벌을 받으리라 고개 빳빳히 세운
목사들이 장로들에게 굽신굽신하는 이유가
되기만 하는 충분히 본전뽑고도 남을 자신이 있어서
그런거지
정말 예수님의 사랑으로 십원한장 권력하나 욕심 없어서
그 자리에 나올려고 했습니까
우리 이제 예수님 앞에서 솔직해 집시다
예수님의 뜻을 받들겠다는 자들이
선거판을 악마의 전당으로 만든 책임과 돈쓴목사들의 추악함은
둘째로
치고 이왕 양심고백할려면
그래 그자리 차지하면 권력 금력 명예욕 다 차지하고 싶었다
예수님 앞에서 철저한 자기반성을 하실 생각은 없는지요
리플달기 ▼ 29 26
궁금합니다. (58.230.171.207)
2013-10-03 20:38:53
명단을 알고 싶습니다.
명단을 좀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리플달기 ▼ 32 8
웨슬리안 (211.178.245.104)
2013-10-03 19:57:22
강문호 목사님의 용감한 고백을 지지합니다.
감리교회에 소망이 있습니다!
강문호 목사님을 통한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됩니다.
반드시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는 개혁되어야 합니다.
감리교회에 금권선거가 사라지는 계기가 되어야합니다.
강문호목사님!
멈추지말고 끝까지 회개하는 모습으로 하나님앞에 서세요.
목사님의 뒤에 묵묵히 서는 후배들이 있을 것입니다.
리플달기 ▼ 55 36
한심하다 (119.193.104.154)
2013-10-03 19:48:03
강목사님
에구구
한심
두심
세심
아이고죽겠네
리플달기 ▼ 35 27
신기식 (211.217.202.15)
2013-10-03 19:45:16
이제는 돈을 요구하고 받은 이들이 고백해야...
인천의 카리스 호텔?, 30개 지방?.
130명 회원?, 회원가입 대기자가 30명?, 자기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찍지 않으면 제명?, 중부연회에 전두환의 '하나회' 흉내내는 장로회가 선거부로커 짓을 하였군...
서소문 사무실?에서 감독회장 선거운동한 후보자는 빛을 보지 못한 것 같고...
리플달기 ▼ 34 36
익명 (220.118.20.85)
2013-10-03 22:13:54
본인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리플달기 ▼ 0 1
서소문 사무실 (223.62.162.94)
2013-10-03 20:03:11
이번 후보들 중에는
서소문에 사무실 차린 사람이 없는걸로아는데. ..
또교묘히 역어보시겠다는 심산으로 보이네요
신기식은 (119.193.104.154)
2013-10-03 19:49:53
그 입다물라
감리교개망신시킨 목사
그 끝을 보리라
리플달기 ▼ 45 18
개 망 신 은 (223.62.175.6)
2013-10-03 20:15:01
강 목사가
강; 강단에서
목;목사가
사;사악해 졌노라구 ㅡㅡㅡㅡ
리플달기 ▼ 32 16
대형사고 (59.9.80.114)
2013-10-03 19:31:02
강문호 목사님은 언제나 대형사고를 치시는군요
정책발표 마무리 발언때 강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미국에서는 버스 운전기사가 대형사고 한번 안 치면 채용을 안 한다면서...
'저는 부담금이라는 대형사고를 쳐 봤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사고를 안 칠것입니다'
한가지 확살한것은 강목사님깨서는 선출이 되셨어도 감리교회를 말아 먹을만한 대형사고를 치실 분이라는 것을...
떨어질것을 염려해서 내려놓는다 포장하고... 이제와서 감리교회 명예를 실추하는 대형사고를 치십니까?
정말 이런 방법으로 개혁이 이루어 질까요? 마음을 모아 하나가 되도 개혁이 어려울텐데... 자꾸 분열을 심화시키면 개혁이 이루어질까요? 이 방법이 주님이 진정으로 원하는 뜻일까요?
리플달기 ▼ 51 32
전용재목사께는 (119.193.104.154)
2013-10-03 19:27:29
개인메일로보낼글을
당당에공개하는 건
명예훼손깜
개념무
너무순진하면
개념상실한 목사죠
리플달기 ▼ 43 28
삭제하세요 (119.193.104.154)
2013-10-03 19:25:42
강묵사님이 전용재목사께 쓰신글은..
크게실수하신 공개글입니다.
속히 삭제하세요
그런 초딩같은 글을 공개하시다니
강목사님은 순진하다못해
개념이 없는 거죠
즉시 삭제하십시요
난 누구편도아니지만
감리교 쪽팔려서그래요
제발..
리플달기 ▼ 44 34
여기까지만 (119.193.104.154)
2013-10-03 19:21:42
전용재까지만하고..
5년만의 선거이므로
전용재목사까지만 감독회장하고
그 후엔 제비뽑기해도 좋겠습니다.
전용재 하야시키면 감리교 진짜로 쪽팔린다
사회법에서 승리할거로봅니다.
그리고
법개정하고 제비합시다
리플달기 ▼ 37 26
시골머슴 (112.170.38.172)
2013-10-03 21:34:03
언어 공부 좀 더 하시던지? 언어 순화 교육 좀 배우시면 어떨지?
"쪽팔린다."?
리플달기 ▼ 10 18
공감 (218.148.114.189)
2013-10-03 19:19:56
하나의 마음..ㅋㅋ
말씀중에 언급된 한**회!
설마하며 글을 읽었는데...
그 모임 대표를 카리스호텔에서 만나셨군요. 카리스호텔은 부평에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어느 연회인지 짐작이 갑니다.
그 연회에는 장로님들로 구성된 그 유명한 한*음회가 있죠.
저는 이글을 읽는 순간 강목사님의 말씀이 사실처럼 느껴졌습니다.
리플달기 ▼ 34 24
최Ray (220.118.20.85)
2013-10-03 18:52:22
모든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밝힙시다.
감리교회를 이번 기회에 깨끗하게 합시다.
개혁아닌 개혁이 될 것 같습니다.
살려고하면 감리교회가 죽습니다.
우리 모두 죽읍시다.!!!
리플달기 ▼ 31 7
참으로 (93.194.73.187)
2013-10-03 18:02:03
읽는 내내...
우선 글이 선교지에서 25년간의 본인의 수고하였음을 알리는
것으로 시작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궁금했다
"그 용기"가 본인의 결단이든 떠밀렸든 중요치 않다고 본다
다만 본인이 생각하는 '감독회장 선출 방법'이나
'전용재 목사'라 칭하며 쓴 글은 없어도 된다.
그 아래 연이어 쓴 글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보다 '읽는 내내' 불편했던 내용은
선거판에 끌어내시고 금권선거폐지를 위해 하나님이
도구로 쓰신 것을 깨달았다는 부분입니다
'세심하시고 일거수일투족까지 관장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그러다 보면 신목사의 하나님, 전목사의 하나님 그리고
이 글에 등장하는 목사, 장로들의 하나님까지 모두다
튀어나올까봐 걱정됩니다
붙은자나 떨어진 자나, 고소하는 자나 당하는 자나 모두
'하나님을 파니'....
우리 하나님 정말 피곤하실 겁니다. 놓아 드리세요!!
그리고 자기 입장으로 말하세요. 그게 훨씬 보고, 읽기 좋습니다
리플달기 ▼ 50 26
게스트 (49.230.156.224)
2013-10-03 17:52:59
그러게...
투표권은 모든 정회원에게...
평신도 투표권은
남선교회에서 25%
여선교회에서 25%(혹은 30%)
청장년회에서 25%
청 년 회에서 25%(혹은 20%) 로 해야한다.
장로에게 투표권이든 총대를 줘서는 안 된다.
리플달기 ▼ 22 6
감리교인 (121.162.233.217)
2013-10-03 17:38:22
아무말도 할수없습니다
아무말도 할수 없습니다....
주님앞에 회개합니다.
눈물로 회개합니다
멀리가고 높이날아야 하기에
감리교인이 함께 해야 합니다
감리교인이 함께 가야할, 함께 넘어야 할 산!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넘을수 있을것입니다
강목사님의 용기있는 결단에 감사 드립니다!
리플달기 ▼ 47 35
김리교도 (222.233.199.13)
2013-10-03 19:05:35
추태입니다.
이건 용기가 아니고 추태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는데---
한심한 분입니다.
감독회장 않되기를 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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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장애우 체육대회 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