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창 배재군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 내용인 즉 이만교회운동본부에서 개척교회 전도세미나를 개최하려고 하는데 자신이 3명의 강사를 섭외해야 하는 책임을 맡았는데 박목사님께서 렵조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하였다.
그럼 내가 어떻게 협조할 수 있는가를 물으니 어렵게 개척을 하고 있는 목사님들인 까닭에
강사님들께서 개척교회목사님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찬조헌금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동안 총회에서 배재군 목사님께서 제비뽑기 폐지를 위한 논쟁을 할때 지원발언을 해준 사실을 감사하여 또 제95회 총회에서 협조를 받아야 하는 까닭에 기꺼이 협조하기로 약속하였다.
소자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 대접하는 것도 결단고 상을 잃치 않겠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개척하느라 수고하는 목사님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상을 주실 것이라고 하는 믿음으로 개척교회 후원회비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운동본부장인 이정춘목사님께서는 박광재목사님께서 총회에 총대로 있는 한은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 말씀을 하셨다.
사진으로 교단 역사를 기록하고 계시는 허장로님께서는 나의 강의를 듣고 눈물이 나도록 은혜를 받았다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그런대로 강의를 잘하였다. 금번 개척교회전도세미나에서는 46명의 설문을 받았다. 강의를 한 후에 받은 설문이요, 설문조사 대상이 목사님들인 까닭에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100% 지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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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제비를 뽑지 못할 이유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