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성삼위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 입니다. 구약 39권 신약27권 합계66권의 성경 구구 절절히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하는 사랑의 메세지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가서 전체와 고린도전서 13장은 대표적인 사랑 장입니다.
우리는 지나간 한 주간동안 아가서의 솔로몬 왕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의 왕과 신랑되시는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신부되는 우리 성도들과의 사랑의 관계를 깨닫고 어떠한 사랑의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신약의 고린도전서 13장이 사랑 장이라면 구약의 사랑 장은 단연코 아가서입니다.
신약의 고린도전서13장에 나타난 사랑이라고 하는 용어는 9번 등장합니다.
구약의 아가서 1장부터 8장에 이르기까지에 등장하는 사랑이라고 하는 단어가 자그만치 66회나 등장합니다.
구약의 아가서 7:6~7절에서 사랑의 정의를 발견하게 됩니다.
"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을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신약의 고린도전서 13:13절에서 사랑의 정의를 발견하게 됩니다.
"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과 항상 있을 것 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 정의 합니다. 사랑의 절정은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여기까지 발전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쉽지 만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은사를 받아야만 가능한 사랑입니다. 이 사랑의 은사가 우리 모든 영광교회 성도님들께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호 데오스 아가페' 즉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이 세상이 어떠한 세상입니까 ? 불순종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원수가된 세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미워하시지 않고 사랑하셨습니다.
이것이 아가페의 사랑입니다. 조건이 없이 무조건 적으로 부어주시는 사랑입니다.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우리를 사랑하십니까 ?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며 우리는 그 분의 사랑하시는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구주 예수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습니까 ? 십자가 상에서 자신의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돌아가시기 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것이 제일 큰 사랑이라고 가르쳐 주셨고 몸소 그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 사랑을 본 받아서 실천에 옮길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5, 5:8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났다고 고백합니다.
2:7, 3:5, 8:4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첫째로 사랑하는 사람과는 가까이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찾아 나섭니다.
3장 1절~2절에서 술라미 여인이 이렇게 고백합니다. "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찾았노라 찾아도 찾아 내지 못하였노라.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 안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엿노라"
이와 같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하여 침상에서도 온 성 안을 돌아다니면 서도 그의 사랑하는 사람 솔로몬을 찾아서 돌아다닙니다. 너희가 금을 찾는 것같이 나를 간절히 찾으면 만나리라.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찾으라 그리하면 만나리라.
6장1 네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돌아 갔는가 우리가 너와 함께 찾으리라.
둘째로 사랑하는 사람과는 대화하고 싶습니다.
밤새도록 대화를 해도 아쉬움과 부족함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영광교회 성도 여러분 ! 여러분은 얼마나 주님과 대화를 하고 계십니까 ? 기도는 주님과 하는 대화입니다. 기도는 주님과 사랑의 밀어를 나누는 것입니다.
셋째로 사랑하는 사람과는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고 평생토록 함께 사는 것입니다. 그는 내 안에 나는 그의 안에 거하면서 평생을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가운데 검은 머리 파뿌리가 되도록 함께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랑이 식으면 어떻게 됩니까 이혼하게 됩니다. 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함께 살 수가 없습니다.
넷째로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주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를 위하여 헌신합니다. 시간도 몸도 마음도 물질도 목숨도 주고 싶습니다. 네 마음있는 곳에 물질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내 것도 네 것이요, 네 것도 네 것이다. 주고 또 주고 싶습니다. 희생하는 것입니다 헌신하는 것입니다.
다섯째 사랑하는 사람과는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6장3절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으며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그 양 떼를 먹이는도다.
주님께서는 우리가운데 들어오셔서 우리와 더불어 먹고 마시기 위하여 문열어 달라고 마음의 문을 두두리고 계십니다. 나는 네 안에 너는 내 안에 거하라 그리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주리라,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마음문을 열지 않고 꽁꽁 닫아 걸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랑이 우리들 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축원합니다.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 왕의 사랑을 받은 까닭이 무엇입니까 ?
첫째로 술람미 여인의 달콤한 사랑 때문입니다.
1: 2 네 사랑이 포도주 보다 나음이로구나,
4:10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다.
둘째로 술람미 여인이 풍기는 향기 때문입니다.
1: 3 네 기름이 향기로워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는 향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너를
사랑하는 도다.
4:10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4:11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 향기 같구나,
이처럼 우리도 주님의 사랑을 받기위하여서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겨야 합니다.
셋째로 나로 말미암아 기뻐과 즐거움을 주어야 합니다.
1: 4 우리가 너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더 진함이라
처녀들이 너를 사랑함이 마땅하니라.
넷째로 상처를 받으면서도 향기를 풍겨야 합니다.
2: 2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도다.
다섯째 아무 흠이 없어야 합니다.
4: 7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여섯째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4:16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아름다운 동산에 들어가서 열매 먹기를 원하노라,
일곱째 그 삶 전체가 사랑스러워야 합니다.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사랑스러워야 합니다.
5:16 그 전체가 사랑스럽구나, 예루살렘 딸들아 이는 내사랑하는 자요 나의 친구로다.
이렇게 사랑하는 술람미 여인을 향하여
2:10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2:11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2:12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2:13 무화과 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4: 7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내 신부야 너는 레마논에서부터 나와 함께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여 일어나서 함께 가자고 말씀하십니다. 아마도 술람미 여인이 힘이 들어서 앉아 있거나 혹은 낙심하여 들어 누워 있기 때문 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무엇 때문에 힘들어 주저 앉아 있습니까 ? 무엇 때문에 낙심하여 들어 누워 있습니까 ?
힘을 내십시요. 그리고 일어나십시요. 일어나서 주님과 함께 갑시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고 하는 격언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단거리 경주가 아닙니다. 장거리 경주입니다. 그러므로 함께 가야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들과 함께 그리고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 가야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들과 함께 가서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 가서 할 일이 무엇입니까 ?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아야 합니다. 작은 죄를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악한 마귀를 잡아야 합니다. 주님의 포도원인 교회를 헐고 황폐케 하는 악한 마귀를 잡아야 합니다. 그래야 포도원에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예비된 복이 무엇입니까 ?
3: 7 볼지어다 솔로몬의 가마라 이스라엘 용사 중 60명이 둘러쌌는데
3: 8 다 칼을 잡고 싸움에 익숙한 사람들이라 밤의 두려움으로 말미암아 각기 허리에 칼을 찾느
니라
3: 9 솔로몬 왕이 레바논 나무로 자기의 가마를 만들었는데
3:10 그 기둥은 은이요, 바닥은 금이요, 자리는 자색 깔개라 그 안에는 예루살렘 딸들의 사랑이
엮어져 있구나
6: 9 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 그는 그의 어머니의 외딸이요. 그 낳은 자가
귀중하게 여기는 자로구나, 여자들이 그를 보고 복된 자라 하고, 왕비와 후궁들도 그를 칭찬
하는 구나
7:11 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 유숙하자
7:12 우리가 일찍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 술이 퍼졌는지, 석류 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서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
7:13 합환채가 향기를 뿜어내고 우리의 문 앞에는 여러가지 귀한 열매가 새것, 묵은 것으로 마련
되었구나 내가 내 사랑하는 자 너를 위하여 쌓아 둔 것이로다.
어느 목사님의 설교집을 보았는 데 사랑하면 전도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유황 불이 펄펄 끊는 지옥으로 가는 것을 넋 놓고 바라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까닭입니다.
6:13 돌아오고 돌아오라 술람미 여자야 돌아오고 돌아오라 우리가 너를 보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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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사야 6:1~8, 제목 : 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날 보내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