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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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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로 제비뽑기선거를 적용하여 학우회장을 선출하다.
봉신제일교회에서 1년 가까이 봉사를 하다가 어느날 윤재영 여전도사님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 "박선생은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도 좋치만 내가 보기에 신학교에 들어가서 신학공부하고 목사님이 되어야 할 것같다" 권면하셨다. 그리하여 신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학우회장을 선출하기 위하여 모든 학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나이 많은 연장자인 이재춘 학우가 임시회장이 되어 사회를 보았다.오늘 우리가 여기 모인 까닭은 학우회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기 위하여 모였습니다. 어떤 절차와 어떤 방법으로 학우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할까요?" 물었다.

어떤이는 자유민주주의의 전통적인 선거방법인 다수결의 선거로 하자고 제안하였다. 그 제안을 들은 나는 "우리는 성경과 신학을 전공하는 학우들입니다. 그러므로 민주주의 선거방식인 다수결의 선거방식보다는 신본주위 신주주의 선거방식인 성경의 제비를 뽑아서 선출하자고 개의 하였다. 그랬더니 이재춘 임시회장 학우가 발하기를 제비뽑기 도대체 무슨 선거방식이냐 ? 어떻게 하는 선거방식이냐 ? 라고 물었다.

그리하여 나는 제비뽑기 선거방식은 신구약 성경의 방식이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시고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민26:55~56)고 명령하신 선거방식이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도 제비뽑아 세웠다. 신약의 사도들이 사도 맛디아를 보선할 때 도 제비뽑아 세웠다. 고 신구약 성경의 적용사례를 들어서 설명해주었다.

나의 설명을 들은 임시회장과 학우들은 그러면 어떤 방식으로 학우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할 것인지 거수로 표명하여 확정하자고 제안하였다. 그 결과 다수결의로 하자고 하는 회원들과 성경의 방법인 제비뽑기로 하자고 하는 회원들의 수효가 동일하게 나왔다. 그래서 그러면 우리가 오늘은 정회를 하고 각자가 기도를 하여 응답을 받든지 어떤 방법으로 든지 응답을 받고 내일 다시 모여서 속회를 하고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기로 하자 합의하고 정회를 하였다.

나는 성전에서 기도하였다. 그 이튼날 이른 아침 숙소에서 이재춘 학우를 만났다. 이재춘 학우는 나를 보자 마자 "박전도사 오늘 우리가 공부가 끝난 후에 다시 속회로 모여서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를 뽑아서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자고 제안하였다" 어제는 제비뽑기 선거가 도대체 무엇이냐? 어떠한 방법으로 하는 것이야?고 그렇게도 반대하더니 오늘은 제비뽑자고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에 대한 대답은 "어제 밤에 응답받기 위하여 산에 있는 기도처로 올라가서 기도를 하면서 도대체 제비뽑기 선거방법이 무엇이냐 ?고 방언과 통변으로 하나님께 물어 보았다고 하였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막 책망을 하시면서 그 방법이 곧 내 방법이다. 성경의 방법이다. 너는 왜 어찌하여 내 방법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불신하고, 반대하였느냐? 고 하나님께 밤새도록 책망을 받았다고 고백하였다.

그래서 그날 저녁에 학우회 총회로 다시 모여서 학우회장과 부회장의 충분한 자격을 갖춘 이재춘 학우와 다른 학우 두사람을 추천한 후 두 사람의 이름을 각각 적은 제비를 만들어 놓고 기도드린후 제비를 뽑은 결과 이재춘 학우는 회장으로 다른 학우는 부회장으로 제비가 뽑히게 되었다.

그이후 33년이 지난 새천년에 예장합동총회에서 총회 임원들을 거룩한 성경의 선출방법인 제비로 뽑는 한국기독교120년 역사상 초유의 사건이 일어났다. 이 기쁜 소식이 전파된 후 어느 날 나에게 한통의 전화가 왔다. 박광재 목사 당신이 그 옛날 신학교시절 회장과 부회장을 제비로 뽑자고 주장한 그 박광재 학우가 맞느냐고 물어 보았다.

그래서 맞다고 하였다. 그랬더니 너무나 반갑다고, 너무나 기쁘다고, 너무나 수고 많이 했다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었다. 나는 지금 대구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고 시간이 나면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하였다.

그렇게 하기로 약속한지 21년이 지나고 최초로 제비를 뽑아서 학우회장을 선출한지 55년 만인 주후2021년10월 일 주일예배에 설교자로 우리 영광교회로 초청하여 이재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받고 재회를 하고 기쁨으로 인증샷 사진도 찍었다. 아멘 ! 할렐루야 !


   군대에서 제비뽑아 도둑울 잡았을 때 양심고백을 한 맹용진 일병을 만나다.

박광재
2021/12/21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재발견 55주년이 되었다.

박광재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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