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 WHEN : '2004-11-23 [09:52]' FROM : '211.226.171.184' M|D
박광재목사님께!
여전히 안녕하십니까?
지금 이시간까지도 위임식때에 받으신 큰감동이 아직도 식지를 않으신줄 압니다
저는 오랜 인생 산것은 아니지만 이런 위임식을 보는것은 생전 처음인것 같습니다
아무리 영광의 자리라도 총회장급이 한 두분 많아도 세명을 넘는 법이 없는데 박 목사님은 무려 7명이나 오셨으니 한국교회 역사에도 처음 있는 일일것입니다
다른 사람같으면 은퇴해도 될만한 연조인데 목사님께서 밝히신대로 거룩한 제비뽑기에 거의 미쳐서 이제야 위임식을 올리니 한없이 늦은 위임식이지만 큰 영광의 위임식이므로 매우 흡족하실줄 믿습니다
목사님이 이홈에 어제 글을 올리셨는데 아침 일찍 새벽기도 마치고 메일을 확인하였는데 이글을 보지못했고 밤엔 방문했을때는 동창홈의 방명록이 열려지지 않아서 오늘에서야 이글을 확인이 됬습니다
지난 위임식에 순서를 맡으신 이건영목사님께 인사를 하지못하셨다고 인사하시려고 바쁘신중에도 인천에 까지 오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신 김에 저까지 불러주시고 저도 만나주시고 생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목사님을 통하여 시작이된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이 온 교단과 더 나아가서 세계교회에까지 확산되기를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더 나아가서 세상적 정치계에까지 연장되어 실시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어서 속한 시일에 집필하신 거룩한 제비뽑기에 관한 대작의 저서가 발행되시기를 고대하면서 제게 먼저 한질 주시기로 한것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박 목사님과 함께 자리하면서 옆에서 기도하면서 이 제비뽑기 사역이 열매가 맺여지기를 위해서 작은 힘을 보태지 않았습니까?
감사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2004년11월13일 아침에
인천에서 권의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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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 목사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