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제비뽑기"에 관해서만 올리고 있습니다. 이것만 보아서도 그의 제비뽑기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지론을 들어보면 그저 총회임원선거가 어쩌구 저쩌구가 아니라 임원선거 차원이 아니라 이 제비뽑기야말로 이 시대에 꼭 실시하여야 할 하나님의 주권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 거룩한 운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박광재 목사님, 목사님의 영원한 직속상관은 제가 누구라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실줄 믿습니다. 따라서 가끔 전화로아 메일로서나 이렇게 홈에서나마 안부를 물으시는 것이 신상에 좋을 듯합니다. 곧 미국출국을 앞두고 있는데 그 양반 심기를 건드리면 출국에 지장이 있을 것같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목사님 항상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미국에 가시거들랑 김수원 목사님 표세흥 목사님에게 안부전하시고 내 동생만날 기회가 있거든 축복기도 쎄게 해주고 오세요 저는 본교회 부흥회가 있어서 동창총회는 참석 못하겠습니다. "샬롬"
☞ . WHEN : '2004-01-31 [20:33]' FROM : '61.105.165.84' M|D
위에 인물 잘 났심니다 잘 났다 잘 났어
우째 인물이 이래 좋은고...75교회 원로 목사 붕어회 한사발 남겨 두시오
큰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75교회의 원로목사이신 김상태 목사님의 사모님이 심야에 삼엄한 경비망과 철통같은 방어벽을 뚫고 김포광야를 지나 인천공항을 통하여 어제 미국으로 출국하였습니다
2027 박광재목사 WHEN : '2004-01-30 [08:23]' FROM : '61.109.123.103' R|M|D
형목사님께 올림니다.
언제나 형목사님은 형님다운 영적인 성숙함과 성결함과 뛰어난 아이디어를 갖고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형목사님의 조언을 감사히 여기며 적극 반영하도록 힘써 보겠습니다.
믿음의 조상 야곱이 얍복강 가에서 하나님과 겨루어 승리함으로 이스라엘의 축복을 받아 누리고 베풀고 나누고 드렸듯이 형목사님의 사역과 삶에도 그러한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올 한해도 성령충만하심 가운데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으소서 샬~롬 !
2026 박광재목사 WHEN : '2004-01-30 [08:11]' FROM : '61.109.123.103' R|M|D
허홍재 목사님께 !
허목사님 감사합니다.
님께서 도미를 축하하는 가시장미를 한아름 안겨 주셨는데 아직 도미를 하지못하였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가운데 2월17일에 도미하게 되었습니다.
본래는 교회협의회 주최로 계획 추진했던 세미나를 좀더 확대하여 목사협의회와 장로성가단이 공동으로 세미나 개최를 요청해와서 일정을 늦추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우리 75동창 총회에도 참석 할 수있게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여김니다.
동창회장을 역임한 후에 동창회를 참석 할 수 없었던 관계로 증경회장으로서의 소임을 다 못하는 죄송함을 금할 수없었습니다만 금번에는 참석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번 동창회에서 많은 동창목사님들을 만나 뵐 수 있었으면 하고 기대해봅니다.
허목사님께서 오시면 그 동안에 후원해 주신 은혜 보답하겠습니다.
☞ 사랑아(heohongjae) WHEN : '2004-01-31 [11:29]' FROM : '211.242.120.130' M|D
박광재 목사님!
공사가 다망 하실텐데 귀한 답신을 주시니 무한히 감사 드립니다.
'장미에는 가시가 있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가 님께 드린 것이 '가시장미'를, 그것도 '한 아름 안겨 주셨다'하시니 저가 님에게 드린 글 들이 때로는 '가시'와 같은 글들로 '아름아름 안겨 드린 것이 아니었었나?'하고 저를 한 번 돌이켜 보게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님께 드린 글 중에 혹이라도 가시같은 부분이 있었다면 그것은 저의 불학무식함에 기인함이였사오니 부디 용서하시옵고 괘념치 말아 주시기를 빌겠습니다. 바라옵기는 저가 님께 올린 '장미꽃다발'은 가시가 거의 없는 개량종 장미이기에, 일컬어 '가시없는 장미'라고도 한답니다. 실지로 님께 드린 장미를 보시면 가시는 도무지 찾아 볼 수 없는, '가시장미'가 아니라 '장미꽃다발'임을 확인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요즈음 식물육종기술이 얼마나 발달하였는지 오만가지 color의 색상(잉크색도)이 있는가 하면 장미 꽃대가 특별히 튼튼하여 꽃이 시들면 금방 꽃대가 할미꽃처럼 접히는 현상도 개량하였다고 합니다. 기막히는 기술이지요. 님! 여기가 어딥니까? 전국 최고최대의 화훼단지 따뜻한 남쪽나라 가락국의 고도 김해 아닙니까? 꽃의 나라로 유명한 네델란드 즉 한국의 네델란드(?)라고 할 수 있는 곳이지요.
박목사님은 하나님이 제정하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제비뽑기 운동과 아울러 오직 제비뽑기에 관한한 글만 올리시는 일에 전념하시고 저가 몇번 농담을 걸어도 일체 노 코멘트로 일관 하시기에 그만 박목사님을 유머는 물론 유머감각이라고는 도무지 없는 목석같은 사나이로만 인식되려 하였었는데 주아치 목사님에게 보내신 유머의 글에 감탄에 감탄을 겸하여 박목사님을 유머도 없는 목석같은 분으로 잘못 본 저의 편견에 대해서 크게 후회하고 뉘우쳤습니다. 앞으로는 거룩함과 아울러 그 잔잔한 미소와 따뜻한 얼굴처럼 풍성한 몸매처럼 유머와 따뜻함이 풍부하신 분으로 바로 알고 존경하여 마지 않겠습니다.
'.....후원해 주신 은혜보답'에 관한 말씀, 말씀만 들어도 황공무지로 소이다. 동창회에 꼭 참석해서 꼭 받고 싶습니다만 부산 아오 갈매기가 행님을 모시고 가지 않으려고 보시다 시피 저렇게 '봉고... 펑크 운운하면서' 벌써부터 미리 저인망을 치며 발뺌을 하려하니 참석이 불가능할 것 같아 다음 하기동창회 수련회 때 이자에 이자가 늘어나는 딸라 이자로 계산하여 받도록 하겠아오니 부디 유념하여 주시기를 앙망 하겠나이다.
그럼 님께 올린 장미꽃다발을 다시 한 번 아래에 올려 드리면서 2월17일 도미 집회 계획이 부디 성황리에 성공적인 집회가 되시기를 다시 또 비오며 아울러 앞서 말씀 드린 우리 이이쁜 아가씨와 김은영 아가씨의 중신도 잊지 말고 살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줄일까 합니다. 울 제수씨와 백년해로 하시도록 항상 늘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을 드립니다.
20004년 2월 17일
慶(도미 제비)祝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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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로 초청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