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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홍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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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홈피에 가히 대박을 터트린 글이라

아래 2295번의 글은 신학적인 부문을 떠나서 문학적으로도 명문이요 저 글이 우리 기독신문에 홈피 게시판에 올려 졌다면 좁게는 박광재 목사님 개인이, 넓게는 총신75 우리 동창회가 기독신문 홈피에 가히 대박을 터트린 글이라 아니 할 수 없겠다.

옛말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란 격언이 있다. 이 격언에서 "구슬"이란 우리들이 어렸을 적에 구슬치기를 하던 시절의 그런 인조 유리 구슬이 아니고 "옥(玉)"으로 만들어진 "옥구슬"을 의미한다. 그렇다. 아무리 옥구슬이 많기로서니 그것을 실에 꿰지 않으면 그것은 옥구슬로서의 가치가 없다.

신구약 성경에 제비뽑기란 제도가 있었고 그 규정에 의하여 실지 시행된 역사적 사실이 아무리 있었다 할지라도 그것을 역사적 사건으로 치부해 버리고 흘러간 역사 속에 묻어 두기만 한다면 우리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밭에 감추인 보화"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以下 글 時間無하여 省略).


	이성권목사님께 !	박광재	2004/09/30


	이성권목사님께 !	박광재	200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