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6 형목사입니다. WHEN : '2003-01-23 [18:06]' FROM : '61.255.227.23' R|M|D
양심 선언합니다.
오래전에 내가 노회장 할때 입니다.
난생 처음 노회장이 되어 총대가 되니 총회가 가까워 오니 여기 저기 전화가 옵디다. 그러다가 어느날 울산 모교회 모목사님(얼마전 소천하셧음)께서 동대구 호텔로 아침에 긴요한일로 총대를 부른다는 것입니다. 갔었더니 해장국 한그릇 대접하고는 총회 서기로 출마 하는데 밀어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차비를 5만원 줍디다. 고맙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총회 가 가까웠는데 서울의 모목사님이 총회 서기에 출마하셔서 서기가 경합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총회 전날 우리노회 유력한 목사님이 나를 인테내셔날 콘티낸탈 호텔에 저녁 6시까지 오라는 부탁에 찿아 갔더니 많은 총대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지하 식당에 있었습니다. 그날 저녁 지하 부훼 식당에 35000원 부훼 식사를 대접하엿습니다. 그리고 내일 총회 서기에 출마하니 밀어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식사후에 총대목사에게는 20만원 장로들에게는 10만원의 봉투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난후에 버스로 대절하여 모탤에 모시는데 호탤에 모시는 분들도 있고 모탤에 모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 식사를 대접 하였습니다. 결과는 뻔데기 뻔이였습니다.
5천원 해장국과 35000원 뷔훼와 50000원거마비와 20만원의 대결은 게임도 되지 않았습니다. 후문에 그분은 서기 출마하기 위하여 억억억...쯤은 썻다고 하였습니다. 그소리에 억하고 넘어질 뻔하였습니다. 일년 임기에 그돈이 나오는 자리가 아닐것인데....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또 그돈이 어디서 나왔을까? 궁금하기도 하고요....총회 회의 도중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님이 일어나서 돈선거를 개탄하면서 돈봉투가 돈다고 이래서 되겠느냐고 하니 총회장 목사님이(그분도 엄청돈 많이 뿌려서 부목사가 양심선언하고 난리가 났었지요..) 김목사님 증거가 있습니까? 증거를 가지고 말하세요! 하니 나한테는 아무도 돈을 주지 않고 쉬쉬 하니까요... 하니 모 장로님이 일어나서 우리 총회를 나쁘다고 하지 마세요... 모두다 생각이 있고 있고 양심이 있고 한데 돈선거라고 말하면 됩니까! 하니 김인중 목사님만 뿌혛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모 장로님이 이 목사님 이번 한번만 오세요! 우리는 이왕 버린 몸이라서 괜찮지만 . 목사님은 오염됩니다. 오시지 마세요! 하였습니다. 그러고 난후에 나는 총대를 가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해도 증경노회장 대접으로 어쩌구 하는 소리에 원하는 사람 가시라고 양보하였습니다. 노회장 되어 총회 경험 한번 잘 하였습니다. 그후로 총대는 뽑아 주지도 않고 출마도 하지 않아서 끝이 났습니다만.... 이제는 총대가 되어도 그런 대접을 할 사람이 없어젔으니 총대갈 재미가 없어젔습니다. 이 모두가 박광재 목사님 때문에 입니다. 제비뽑기로 손해를 본 총대들이 부지기 수입니다. 매년 가는 정치 총대들이 임원 출마자 한사람에게만 받았겠습니까? 그러니 그 손실은 말로 다할수 없습니다. 이제야 그날 먹은 부훼가 껄끄럼하여 체할것만 같았던 그날밤의 심정을 양심선언합니다. 누가 증거 대라하면 이제 다 먹고 쓰고 없어젔는데 증거 불충분으로 기소불능 입니다.
☞ 사랑아 WHEN : '2003-01-24 [06:47]' FROM : '219.249.129.195' M|D
갑형 목사님!
거두 절미하고, 이 글도 우리 홈피에만 올릴 것이 아니라 우리 교계 신문에 한 번 기고 하였으면 딱 좋겠습니다. "제비뽑기 예찬론"은 왼쪽에 "양심선언"은 오른 쪽에 함께 기고하면 이 글이야 말로 "제비뽑기 예찬론"의 글에 금상(錦上)에 첨화(添花), 바로 그것이 될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 글이 서로의 글을 또한 금상첨화로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한가지, 양심선언은 반드시 실명으로 해야 하는 것이 마음에 걸리기는 합니다만 저 생각에 이 때의 실명은 그 이름에 욕이 돌아가지 않고 그 이름에 오히려 존귀와 영광이 돌아갈 줄로 믿습니다. 그렇다고 목사님이 존귀와 영광을 바라는 분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갑형 목사님께서 위의 글을 쓰시게 된 동기는 다만 정의를 정의되게 진리를 진리되게 하고픈 마음으로 쓰신 줄로 믿습니다. 따라서 저는 위 목사님의 글을 읽고 목사님의 이름이 욕된 이름으로 보이지 않고 오히려 그 이름 석자가 존귀하고 아름답게 보일 뿐입니다.
양심이 마비될 대로 마비된 이 시대에 목사님의 살아 있는 양심과 용기와 희생적인 정의로움에 고개가 절로 숙여 집니다.
1305 박광재 목사 WHEN : '2003-01-23 [08:11]' FROM : '211.219.117.109' R|M|D
Name 박광재 목사 ( http://www.holylot.com)
Subject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예찬론 !
1.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재적용 하고 보니 !
2. 성부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회복되서 좋고 !
3. 그리스도 예수님의 왕권이 회복되서 좋고 !
4.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 회복되서 좋고 !
5. 왕같은 제사장 사역 회복되서 좋고 !
6. 세속된 교회가 거룩한 교회로 개혁되서 좋고 !
7.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가 종식되서 좋고 !
8.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가 추방되서 좋고 !
9. 돈안쓰는 깨끗한 선거를 치루어서 좋고 !
10. 감투싸움을 하지 아니해서 좋고 !
11. 자리다툼을 하지 아니해서 좋고 !
12. 비방과 중상과 모략 정치가 사라져서 좋고 !
13. 긴장과 갈등과 분쟁과 분열이 사라져서 좋고 !
14. 화해와 일치와 연합이 이루어 져서 좋고 !
15. 영.호남과 남남의 갈등이 사라져서 좋고 !
16. 후보자를 중심으로 파당을 짓지아니해서 좋고 !
17.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 장벽이 허물어져서 좋고 !
18. 선거하는데 시간 낭비하지 아니해서 좋고 !
19. 선거운동하지 않고 목회에 전념 할 수 있어서 좋고 !
20. 하나님께 인정 받기 위하여 기도에 전념하게 되서 좋고 !
21. 총회가 사탄의 회로 전락하지 않아서 좋고 !
22. 총회가 거룩한 성총회가 되어서 좋고 !
23. 총회를 축제로 치루게 되어서 좋고 !
24. 총회가 투명해져서 신뢰받아 좋고 !
25. 총회의 발전기금이 많아져서 좋고 !
26. 총회에 세례헌금이 많아져서 좋고 !
27. 총회원들의 도덕성이 회복되어져서 좋고 !
28. 총회원들의 영성이 회복되어져서 좋고 !
29.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지도자가 뽑혀서 좋고 !
30.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외식죄를 짓지아니해서 좋고 !
31. 하나님께 잘보이기 위하여 진실과 성실해져서 좋고 !
32. 타 교단에 모범을 보여줘서 좋고 !
33. 성도들 보기에 떳떳해서 좋고 !
34. 총대들 보기에 흐뭇해서 좋고 !
35. 이리 보아도 좋고 !
36. 저리 보아도 좋고 !
37. 얼씨구 좋고 !
38. 절씨구 좋고 !
39. 지화자 좋고 !
40. 이 모두가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
DATE: 2003.01.23 - 06:45
☞ 사랑아 WHEN : '2003-01-23 [12:27]' FROM : '218.235.105.153' M|D
거룩한 제비뽑기 주창자 박광재 목사님!
방금 목사님의 [제비뽑기 예찬론]을 크게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목사님의 글을 읽자마자 금방 느낀 저의 소감을 몇 가지 적음으로 목사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 어 드릴 수 있다면 생각해서 드리오니 보시고 옳다고 판단 되시면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이 글을 우리 75교회 홈피에만 올릴 것이 아니라 교계 여러 신문에도 한 번 기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좋은 것은 더 많이 알려져, 더 많이 활용되어져, 더 많은 좋은 유익이 있어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2. 교계 신문에 내실 때는 이것만은 꼭 고쳐서 내셨으면 하는 곳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예찬론 1번 글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제 생각에 1번은 예찬론의 글이 아닌 것 같습니다. 1번은 오히려 Subject에 해당하는 글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따라서 1번은 제비뽑기 예찬론 바로 밑에 괄호란을 넣어서 그 괄호안에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예찬론 !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재적용 하고 보니)
그렇지 않음 이렇게 해야 옳다고 봅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재적용 하고 보니 !"의 문장에서 '하고보니'란 어휘를 "해서 좋고 !"로 바꾸어야 옳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1.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재적용해서 좋고 !
3. 2번의 글은 성부 하나님에 대한 글이고 3번의 글은 성자 하나님의 대한 글이군요 그렇다면 3번의 글은 제3위이신 성령 하나님의 대한 글을 넣었으면 예찬론의 글이 더욱 錦上添花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35번 36번 37번 38번 39번의 글은 우리 75교회 홈피에는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것이 오히려 더 재미를 더해 주는 글이 됩니다만 다른 곳에서 이 글은 "거룩한 제비 뽑기에 대한"글이기에 예찬론의 글 또한 그만한 무게를 가진 글이 되어야 할 것이고 그렇다면 위 번호의 글은 생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사님! 이 4번은 써 놓고 보니 저가 깊이 생각없이 글을 쓴 것이 분명히 증명이 되네요 왜냐하면 목사님께서 다른 곳에 이 글을 내신다면 이 부분은 분명히 내지 않을 것이니까요. 그러니 이 4번 글은 없는 것으로 해 주세요.
박목사님! 목사님의 귀한 글에 천학비재인 부족한 사람이 그저 보기만 하고 느끼기만 하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이런 글 쓰 놓고 보니 목사님과 우리 동문들에게 본의 아니게 저가 꼭 잘 난 것처럼 보여지려고 하는 것 같아 이 글을 올릴까 말까 몇 번이나 망서리다가 그러나 거룩한 제비뽑기에 고군분투하시는 목사님에게 이런 글이 행여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다면 무슨 흉이라도 달게 받겠다 판단되어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여러 차례 읽어보고 깊이 생각해 보고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 깊이 생각해 보는 절차 없이 보자 마자 생각나는 대로 글을 적음으로 저의 잘못일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럼으로 목사님께 크게 실례를 한 것 같아 마음이 무척 아픕니다. 그러니 목사님의 그 인자하고 넒은 얼굴처럼 부드럽고 넓으신 그 마음으로, 그리고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시는 그 마음으로 저의 허물을 덮어 주시기를 간절히 빌겠습니다.
"75교회OO" 사랑아 드림
사랑하는 목사님! 송신자 사랑아의 앞에 글을 저렇게 써놓고 보니 갑자기 느끼는 바가 있어서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박목사님! "75교회OO"의 OO에 무슨 글을 넣으면 좋을 까요? 또 그렇게 넣어도 되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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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예찬론 ( 수정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