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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희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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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선교회 창립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흰돌선교회 창립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도 문화적 갈등으로 방황하는 1.5세 청소년들을 영의 양식으로 양육하느라 수고 하신 서인애 회장님의 노고를 치하하는 바입니다.

우리들의 2세들은 한국과 미국의 문화적 차이와 이민 1세와 2세간의 문화적인 차이등으로 저들 또한 수 많은 갈등속에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입니다.

우리 1세들은 저들을 향해 걱정과 염려속에 많은 투자도 하지만 정작 저들의 문화를 이해해주고 격려해주며 주님의 사랑으로 인도하는 일선 선교사역자들의 헌신은 결국 우리들 후세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큰 열매로 맺혀지리라 믿습니다.

금번 제 3주년 기념행사와 앞으로의 선교사역 위에 큰 은총이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후 20005년 9월 9일 (금)

남가주 장로협의회 회장 강 동 희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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