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막아주지 않으셨다면 예장합동총회와 한국기독교 역사에 큰 죄인이 될 뻔하였나이다.
제가 "범죄 추정의 원칙"을 들어서 선거를 진행하는 것이 법이요, 규칙임을 발언하려고 발언대 앞에 나가서 발언하려고 할 때,
길목사님을 먼저 보내시사 "선거는 치루고 조사처리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발언하게 하심으로 총대들의 강력한 항의를 그치고 선거를 치르게 하심으로 나로하여금 발언하지 못하고 자리에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 옛날 다윗이 사울에게 쫒겨서 아기스에게 얹쳐 살게될 때 나하스와 함께 자신의 동족인 이스라엘과의 전투에 나아가려고 하였으나 나하스의 신하들의 만류로 동족과의 전투에 출전하지 못하게 하심으로 후일에 자신이 왕으로 등극할 때 받을 어려움을 막아주신 것처럼 종에게도 같은 은혜를 베풀어 주셨나이다.
정목사가 총회를 이렇게 파회로 끝 낼 줄아시고 나로하여금 발언을 막아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가 만약 발언을 하였더라면 예장총회100년 역사에 치욕을 남긴 총회장을 비호하고 만들어낸 죄인이될 뻔하였나이다.
그리고 교갱협과도 적대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밖에 없었나이다. 하오나 전지하신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은혜를 베푸사 이 모든 시험에서 나를 건져 주셨나이다.
그리고 정목사와도 적대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밖에 없었으나 은혜로 해결하게 하시고 그로말미암아 총회앞에서 인정과 칭송과 박수를 받도록 하셨나이다.
그는 나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사과하는 뜻에서 종을 총회에서 그자리에서 일으켜 세우고 총대들로 하여금 그동안의 노고와 수고에 대하여 박수를 치게하였으나
종은 종을 기뻐하신 하나님께서 지나간 12년 동안 총회의 개혁을 위하여 성삼위 하나님의 주되심과 왕되심을 위하여 헌신한 것에 대하여 보상으로 박수를 받게 하셨음을 아나이다.
종과 더불어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통하여 교단의 개혁을 위하여 힘을 써온 배재군 목사님까지 함께 일으켜서 박수를 받게하심이 이를 증명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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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총회여 ! 嗚呼痛哉!,嗚呼哀哉 ! 회개하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