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교회에 가서 예배드린 후 설교자로 제비뽑히다.
글쓴이 : 박광재 날짜 : 07-05-08 05:45 조회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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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진 목사님은 소위 말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하신 이민 1세대입니다. 미국 특허 변호사로 성공하신 분으로서 그 분이 뒤늦게 소명을 받으시고 신학을 공부하신 후 마가교회를 설립하셨는데 마가교회의 7대 비전을 선포하시는 중에 제1대와 2대 비전이 제비뽑기입니다.
그 교회는 설교도 제비뽑아서 제비뽑힌 목사님께서 하시고 구제 역시도 제비뽑힌 사람에게 공평하게 구제합니다. 제비뽑기를 목회사역에 실천하는 귀한교회입니다. 한국에서는 사랑의 교회 원로목사님이신 옥한흠목사님께서 교갱협회원들과 함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후원해 주셨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곳 미국에서는 변호사이시며 마가교회의 담임목사이신 옥유진목사님께서 성경의 제비뽑기를 자신의 목회사역에 적용하심으로 한국과 미국의 두 옥목사님들께서 제비뽑기 제도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협력하는 사역자가 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주일을 맞이하여 옥유진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마가교회를 방문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는 예배를 드리려 가기 전 오늘 예배를 드리는 중에 설교자를 제비로 뽑을 것인데 이왕이면 저를 제비뽑아 주시고 마가교회에서 설교를 하고 돌아가게 하여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실 것이 믿어졌습니다.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 하신 말씀대로 설교 후에 제비를 뽑은 결과 내가 다음주일 설교자로 제비뽑혔고 담임목사이신 옥유진목사님은 축도자로 제비뽑혔습니다. 할렐루야 !
식사를 하면서 옥목사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어떻게 해서 목사님의 목회사역에 제비뽑기를 적용하게 되었습니까 ? 첫째는 성경의 방법으로서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에 순종하는 것이며 둘째로는 박목사님께 배웠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
비교적 똑똑한 분들은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구약의 제도이며 민주주의 방법이 아니라고 부정하면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부인하고 있는 판국에 IQ가 156이나 되는 천재적인 두뇌를 갖고 있으며 민주주의 종주국인 미국의 현직 변호사요 목사로서 자신의 목회사역에 제비뽑기를 적용한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입니다.
이와같은 결단의 배경은 뒤 늦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목회자의 길로 들어선 마당에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목회사역을 하시기를 원하는 옥목사님의 신앙이며 신학이며 목회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귀한 목회사역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나 자신의 삶과 목회사역에 제비뽑기를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성경의 제비뽑기란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제비뽑기를 자신의 삶과 사역에 적용하기를 원하는 이들은 내 뜻이나 내 계획이나 내 경험이나 내 고집을 온전히 버려고 하나님께 모든 경영을 맡겨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의 제비뽑기를 자신의 삶과 사역에 적용한 결과를 따르다 흥망성쇠와 생사화복 즉 흥하든지 망하든지 또는 성하든지 쇠하든지 그리고 살든지 죽든지 화를 받든지 복을 받든지를 불문하고 하나님의 뜻으로 믿고 순종하고 복종하기를 원하는 사역자들만 적용할 수 있는 사역이며 제도인 것입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또는 전세계의 목회사역자들 가운데 옥유진목사님과 같은 귀한 사역자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로 나느니라" (잠16:33) "제비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케 하느니라"(잠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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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대통령 후보 제비뽑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