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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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Subject 총회장님을 사랑했던분께.
안녕 하세요 ?
님의 글을 읽고보니 존경해 마지않던 총회장님에 대하여 적지않은 실망과 배신감을 느낀듯이 보여집니다.
사람이 어떤 이유로 인해서든지 배신감을 느껴야 한다는것은 견디기 어려운 고통임에 분명 합니다. 그런데 님께서는 왜 총회장님에게 배신감을 느끼는지는 알수 없으나 하나님이 님의 마음을 어루만지시고 위로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님 !
저는 총회장님께 실망하셨다는 님의 말씀에 결코 동의할수 없군요.
제가 이런말 하면 혹자는 또 아부하느냐고 비웃으시겠지만 저는 이런 말 하다가 돌팔매질을 당해도 좋다는 각오로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어떤분은 정치판을 ㅇ 판이라고 했지만 거룩해야할 교단정치가 그렇지 않다고 누가 감히 말할수 있습니까 ?
그러지않아도 벌써 금권선거 시비가 일고있지 않습니까 ?
내남없이 썩어빠진 총회 정치꾼들에 비하면 현 총회장이신 한 명수 목사님은 그래도 솔직 겸손하시고 불의와 타협하지않는 어른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물론 작년 이맘때, 그러니까 지난해 총회가 끝난 직후만 해도 저는 현 총회장 한목사님에 대하여 탐탁치앟게 여겼던 사람인데 한 목사님과 E-mail 을 주고받으면서, 또 한목사님이 쓰신 책을 읽으면서 존경할만한 지도자가 많지않은 이 시대에 참으로 훌륭한 어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 눈에 안경이라니까 보는 사람에따라 견해가 다를수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현 총회장 한 목사님은 다른분들에 비하여 때묻지 아니하고 겸손한 분이시지 않습니까 ?
어떤분이 말하기를 민주주의의 폐단중에 하나가 좋든지 싫든지 우리가 선택한 사람에게 복종해야 한다는것이라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총대들의 마음을 주관하셔서 제비뽑기로 세우신 총회장님이신데 건강과 지혜를 주셔서 무거운 중책을 잘 감당하하실수 있도록 기도와 성원을 해드리는것이 본 교단에 소속된 우리 모두의 당연한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 대단히 죄송한 말씀이지만 '내 절 부처는 내가 위해야한다"는 속담도 있듯이 우리교단 총회장님을 우리가 비난할것이 아니라 도와드리고 기도해 드리자고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끝으로 이 자리를 빌어서 총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부총회장 선거에서 뜻을 이루지못하신 장 차남 목사님에게도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감사 합니다
DATE: 2002.09.27 -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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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춘
네,목사님 계속해서 CE를 위해 하나님나라 확장위해 노력하는 저희에게 힘을 주십시요. 기도해주세요.
2002.09.27 - 23:49
박 연묵목사
맞습니다만 C E 를 위하여 관심만 있을뿐 돕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2002.09.27 - 19:03
이은춘집사
목사님. 기독신문 기사에(9월25일자 9면) 경북노회 5개교회연합찬양단에 목사님 존함과 교회이름이 나와있는데,시무하시는 교회 맞습니까. CE활동에 기도와 관심이 많은 교회라 되어있던데 내용 그대로면 무척 기쁘고 반갑습니다.
2002.09.27 -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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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 목사님의 실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