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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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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주제 : 예장합동 총회의 제비뽑기 찬반논쟁 (3)
대주제 : 예장합동 총회의 제비뽑기 찬반논쟁 (3)
소주제 : 전국장로회연합회의 거부반대결의문 채택
소주제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환영성명서 발표

거룩한 성경에 제비뽑기가 총회임원 선거제도 규칙개정안으로 제85회 총회에서 총대전원 만장일치 전격 결의가 되자 이를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지지하고 감사해도 시원치 않을 전국장로연합회에서는 그와 정반대로 제비뽑기 반대 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제비뽑기 선거제도 규칙개정안 채택에 대한 즉각적인 반대 결의문과 호소문 등을 채택하여 기독신문을 비롯한 기독신보 등에 이를 전단 및 전5단 광고를 통하여 전면적인 총공세를 펼치고 나왔다.

그 결의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헌법 위반이다.
둘째로  반 신약적이다.
셋째로  반 민주적이다.
넷째로  반 장로회적이다.
다섯째  양심의 자유에 위배된다.
여섯째 규칙과 임원선거 규정에 위반된다. 는 등의 반론을 제기하면서 우리 교단이 85년 동안 지켜온 전통과 관습을 폐기하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제비뽑기를 시행하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저지할 것이다.

이 법은 총회규정이므로 노회도 당회도 이 법에 준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노회 당회 그리고 모든 기구에 제비를 뽑는다면 대혼란이요, 대반란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번 제23회 전국장로회에 참석한 2500명의 결의이므로 우리는 이 결의를 존중하며 총회를 바로 세우는 마음으로 제비뽑기 반대를 위한 대책위원을 구성하여 이 운동이 전 총대, 전국 각 지의 노회와 교회로 확산되도록 제86회 총회까지 밀고 나갈 것이다.

이제 우리 전국장로회 중앙위원이 모두 대책위원이 되어 총대목사님과 장로들의 서명날인을 받을 것이다. 우리는 이것이 우리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로 알아 힘과 마음, 그리고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여 전국장로들의 기도의 역사를 현실 앞에 나타내 보이도록 하겠다. 는 비장한 각오와 결심으로 반대 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앞서 나가시면서 주권적 주도적으로 행하고 계시는 이 교회개혁운동을 막을 수는 없었다.

이러한 결사반대와 도전을 받으면서 힘들어할 때 하나님께서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응원군들을 불러일으키셔서 반대 세력에 대한 강력한 저지와 제동을 걸어주셨다. 다름 아닌 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님께서 대표회장으로 있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에 가입해 있는 14개 교단의 회원단체 및 협의회의 이름으로 예장합동교단의 "제비뽑기" 시행과 타 교단의 긍정적인 논의를 적극 한영합니다. 라고 하는 타이틀로 성명서를 채택하여 전5단 광고를 교계주간지에 일제히 실어주었다.

그 전문을 그대로 옮기면 다음과 같다.

한국교회의 일치(Unity)와 갱신(Renewal), 그리고 사회를 향한 온전한 섬김(Diakonia)을 지양하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KACP)는 한국 교회의 갱신을 위한 최우선적 과제로 금권선거로 얼룩진 타락한 총회임원선거풍토의 쇄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한국교회 대 교단 중의 하나인 예장합동 교단이 총회임원선거제도의 미비로 인해 보여준 수년간의 타락선거 양상은 뜻있는 많은 성도들과 목회자들로 하여금 교단에 대해 깊은 자괴감과 실망감을 가질 수밖에 없도록 하였습니다. 이것보다 더 무서운 일은 세상정치풍토 속에서도 부끄럽게 여기는 이런 타락상을 '있을 수 있는 일'쯤으로 여기는 신앙양심의 병리현상이 넓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점에서 예장합동 교단이 하나님 앞에 전향적으로 회개하는 자세를 가지고 전년도 85회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비뽑기"를 총회임원선거 제도로 채택하여 금년도부터 전격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중차대한 의미를 가지는 대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우리는 제비뽑기 시행 원년인 금년에 들어선 이후 그 동안 끊이지 않던 불법타락선거와 관련한 잡음이 예장합동 교단 내에서 잠잠해진 것을 기뻐하며 주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제비뽑기가 갱신으로 거듭나야할 한국교회 전체에 새로운 소망의 빛을 던져 주는 메시지로 칭찬 받아 마땅한 것으로 여기며, 금년 시행 이후로 교단 내에 확실하게 정착되기를 바라면서 뜨거운 성원을 드리는 바입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예장합동 교단을 비롯한 여러 교단에서도 불법적이고 타락한 선거풍토 쇄신을 위해 "제비뽑기제도"를 긍정적으로 연구하고 시행할 것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교회갱신을 향한 뜻있는 성도들과 목회자들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로 환영하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세기에 진입한 한국교회는 그 위상을 새롭게 하기 위해 무엇보다 타락한 총회임원선거풍토를 일신해야 할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예장합동 교단이 금년부터 시행하고 현재 타 교단들이 시행을 검토하고 있는 제비뽑기를 통해서 한국교회가 새로운 면모를 갖춘 교회로 거듭나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주후 2001년 6월28일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대한예수교장로회 바른목회실천연대. 기독교대한 감리회 목회자협의회. 한국기독교장로회 21세기목회협의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목회자협의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사랑목회자협의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바른목회협의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성결회복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바른목회운동교역자협의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성결연구실천목회자협의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개혁목회연구회. 기독교한국침례회 침례교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대한예수교장로회합정 바른목회협의회 (* 목협 설립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옥한흠 외 회원목회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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