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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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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주제 : 한국 감리교도들의 제비뽑기 열망 (4)
대주제 : 한국 감리교도들의 제비뽑기 열망 (4)
소주제 : 감독선거 제비뽑기 방법은 이렇습니다 ( 서울연회 추연호 목사 )
소주제 : 감독선거 이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감리교회 지도자 여러분!
우리는 그 동안 21세기가 되면 엄청난 변화의 시대가 도래 할 것이라 말해왔습니다. 21세기가 된지 3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우리는 감독선거를 한차례 치르면서 우리의 의식이나 행동이 전혀 바뀌지 않았다는 사실을 절감하여 왔습니다. 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는 것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샘이지요.

우리는 교회에서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사님들의 말씀을 수없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벌써 차기 감독선거를 위한 물밑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무엇이 바뀌었습니까? 역시 아무것도 바뀐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이 바뀌는 것을 이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제도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맡하기 시작했습니다. 제도가 바뀌어도 사람이 안 바뀌면 역시 희망은 없다고 하겠지요. 그러나 희망이 있는 방향으로 바뀐다면 우리가 기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독선거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 양심을 살리기 위해서,
우리감리교회의 본연의 사명을 위해서,

바른 소리로 바른 삶을 이끄는 힘 있는 교회가 되어 영광스런 민족의 미래를 창출할 수 있기 위하여 이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저희들이 제안한 감독선거 제비뽑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경청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Ⅰ. 연회 감독선출

1. 각 연회 유권자 전회원이 미리 확정된 연회 감독자격자 명단 가운데 3-5명의 이름을 기명으로 1차 투표하여, 상위 득점자3-5명을 제비뽑기 후보로 결정합니다. 3-5명을 투표하는 근거는 연회원 100명당 1명으로 계산하되 최하 3명, 최고 5명으로 정하는 것입니다. 연회원수에서 반올림으로 수를 정합니다. 유권자 수가 350명까지는 3명, 351-450명은 4명,  451명이상은 5명이 됩니다.

2. 1차 투표에서 확정된 3-5명은 미리 준비된 다섯 개의 제비 가운데서 하나씩 뽑아서 당선자를 확정합니다.

3. 이름을 기명하여 투표한 것은 오전 중에 모두 마치고, 점심시간 동안에 선관위에서는 제비뽑기 후보를 확정합니다. 그리고 오후에 감독회장을 선출할 모든 총대들은 한 자리에 모여서, 연회 감독선출을 먼저 제비뽑아 결정합니다.

Ⅱ. 감독회장 선출

연회에서 당선된 감독 가운데 감독회장 후보가 꿜 수 있는 자격자의 명단을 확정 발표하고 그 자리에서 전체 유권자가 한 명의 후보 이름을 기명으로 투표합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면 당선이 확정됩니다. 만약에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을 경우, 2차 투표를 실시하여 최다점자로 결정합니다.

Ⅲ. 제비뽑기의 장점은 이것입니다.

첫째, 지금까지 계속 논란이 되어져 온 타락선거를 막을 수 있는 확실한 대안입니다.
둘째, 후보는 충분히 검증됩니다.
먼저 연회 내의 목회자들의 상황에 대하여 연회 유권자들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3-5명의 후보군에 오를 수 있는 분은 누구나 감독의 자격자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연회원들의 1차 투표에서 최고 득점자와 다섯째 득점자와의 득표수의 차이는 사실상 그리 크지 않을 것입니다.

까닭은 유권자 한 사람이 한명씩만 뽑는다면 그런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지만, 유권자 한 사람이 3-5명의 이름을 기명으로 선출하기 때문에 덕망이 있는 분 같은 경우에는 100% 지지를 받을 수도 있고, 3-5명 모두가 그 정도의 지지를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셋째, 감독회장은 연회감독 가운데서 투표로 결정하기 때문에 가장 신임 받는 덕망있는 분으로 선출할 수 있습니다.  
넷째, 감독회장의 선출은 연회 감독이 확정된 바로 그 자리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선거의과정에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는 기회는 전혀 주어지지 않습니다.

연회 감독이 선출되고, 감독회장이 선출되는 시간 동안에는 일절 유권자들의 움직임을 허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투표장 밖으로 나가면 다시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제합니다.

제비뽑기 감독선거는
이 상황에서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방법입니다.
가장 투명하고, 간편하여 경제적입니다.
9개 연회 회원이 원하는 가장 떳떳한 방법입니다.

우리는 그 동안 우리들이 계속해 온 방법으로 교회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과정이 떳떳지 못하다는 것을 누구나 인식하여 왔습니다. 지난 번 감독선거 과정 전후 거의 모든 후보와 그 선거에 이런 저런 모양으로 동참하고 있는 분들로부터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이제는 바뀌어야한다"는 절규 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만약에 그 당시에 여론 조사를 했다면 아마도 제비뽑기 감독선거에 절대다수가 지지를 보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미 차기 감독후보군들이 부상하고 물밑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서 그 열정은 식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구 지난 8월 27-29일 감리교회의 총회 대표로 전국 10개 연회의 교역자와 평신도 각 1,500명씩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를 여러분들은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감리교회의 최우선과제가 무엇인가? 대답은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의 공명성 확보라고 말한 사람이 73.1%였습니다. 그 대안으로 감독선출방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서 제비뽑기를 해야 한다는 의견에 목회자의 60.3%,  평신도의 37.5%가 지지하여, 평균 45.3%가 찬성하였습니다. 이것은 현행방법대로 하자는 45.0%보다 앞서는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모순이 있다는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아실 것으로 판단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선거 때마다 공명선거는 한번도 예외 없이 강조되어왔으나, 단 한번도 선거후에 불법선거운동이 문제가 되어 당선자가 낙선된 적이 없었습니다. 부끄럽고 황당한 일입니다만 최근에 우리 감리교회 최고지도자를 지내신 분이 일반법정에서 징역5년이 구형되는 결과를 가지고 온 배후에는 바로 그 선거 때 집행된 선거자금의 불법성이 인정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우리교단 법에서는 손도 대지 못했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그 동안 우리는 정말 훌륭한 교회 지도자들이 감독직에서 물러난 후에 모든 사람들로부터 지속적인 존경을 받지 못하는 슬픈 현실도 보아왔습니다. 더욱이 현재 정치계에서 논의 되고 있는 도덕성문제가 바로 이 선거에 유입된 불법자금 문제이고 보면 이 사회의 가장 높은 양심세력이 되어야 할 교회가 세상을 향해서 불법, 타락 선거를 시정해야 한다고 질타하고 바른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할 때, 세상의 사람들이 교회를 향하여 "당신네 들이나 잘하시오" 라고 말할 정도가 되었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어떻게 설수 있겠습니까?

이제 우리 하나님 앞에서 이 문제를 반성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 세상을 향하여 정말 할 일이 많은 지금, 아직도 교회 지도자를 선출하는 불법적인 방법에 에너지를 낭비하고 교회본연의 사명에 무관심한다면 하나님의 진노를 면하기 어렴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방법으로 교회 지도자를 선출하고 모두 힘을 합해서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일에 매진합시다.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합니다.
감리교회 멋진 미랠 기대합니다.  


   대주제 : 한국 감리교도들의 제비뽑기 열망 (3)

박광재
2022/07/08

    대주제 : 한국 감리교도들의 제비뽑기 열망 (3)

박광재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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