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종교개혁운동
본문: 잠언 16:33 제목 : 제2의 종교개혁운동
오늘은 말틴루터의 종교개혁 489주년을 맞이하는 종교개혁 기념주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종교개혁이 완성된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종교개혁자들의 한결같은 주장과 구호와 명제는 "교회는 항상 개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하면서 왜 개혁해야 합니까 ? 그 이유는 교회를 이루고 있는 유기체인 성도는 불완전한 존재인 까닭입니다.
종교개혁은 말틴루터 혼자서 한 것이 아닙니다.
그 당시에 유럽에는 말틴루터 이전과 이후에도 수 많은 교회개혁자들이 활동했습니다. 종교개혁운동은 비단 교회개혁에만 그친 것이 아닙니다. 당시의 종교와 정치와 문화와 예술등 다방면에까지 영향을 끼쳤습니다.
종교개혁이란 ? 크게 네가지로 정의하면
첫째로 성경으로 돌아가는 운동입니다.
그래서 오직 성경으로 라고 하는 구호를 외쳤던 것입니다.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만이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표준이 되는 까닭입니다. 당시에 천주교회에서는 성경을 라틴어로 가록하여 사제와 신부들외에 평신도들에게 성경을 읽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말틴루터는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하여 평신도들로 하여금 읽도록했습니다.
둘째로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운동입니다.
오늘의 교회는 초대교회의 모습에서 너무나도 이탈했습니다.
모이기를 힘쓰고, 기도하기를 힘쓰고, 전도하기를 힘쓰고, 성도의 교제를 힘쓰고, 세상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는 교회가 아닙니다. 모이기를 게을리 하고, 기도하기를 싫어하고, 전도하기를 부끄러워 하고, 성도의 교제도 기피하며 사람들에게 비난받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세째로 세속화된 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회복시키는 운동입니다.
개혁자들이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외친 이유나 초대교회로 돌아가자고 외친 까닭은 다름이 아니라 세속화된 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회복시키려한 개혁운동인 것입니다. 교회가 본래 모습인 거룩성을 상실하고 세속화될 때 교회는 그 존재의 목적을 상실합니다. 이는 마치 빛을 잃은 등대와 같고 맛을 잃은 소금과 같이 되어서 밖에 버리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지리 밟힐 뿐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거룩성을 시급히 회복해야 합니다.
넷째로 만인 제사장 회복운동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아론의 후손들인 제사장들만 하나님의 보좌에 나아 갔듯이 당시 천주교회 역시도 사제들만 하나님과 교제를 하고 평신도들은 고해성사 밖에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신약의 성도들은 누구나 하나님의 보좌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주님께서 열어 놓으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 졌습니다.
종교개혁의 배경은 무엇입니까 ? 당시 중세교회였던 천주교회의 타락입니다.
첫째로 성직을 매매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면죄부를 판매를 했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성경에서 이탈했기 때문입니다.
넷째로 당시의 교회가 세속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섰째 교황 무오설을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여섯째 마리아 숭배를 비롯한 천사숭배와 성상과 성화를 숭상했습니다.
일곱째 인간의 선행과 공로로 구원 받는 다고 잘못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개혁자들은 당시 천주교회의 문제점을 개혁하려고 항거했습니다. 오직 은혜 ! 오직 성경 ! 오직 믿음 ! 이라고 하는 대명제를 가지고 교회 개혁운동을 전개했습니다. 개혁운동을 전개하다가 알마나 많은 순교자들이 나왔는 줄 모릅니다. 그런까닭에 우리 개신, 개혁교회는 과거의 천주교회에서 자행했던 잘못을 답습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오늘의 한국교회의 현실은 어떠합니까 ? 489년 전 천주교회의 현실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오늘의 한국교회의 쇠퇴는 과거 유럽교회의 쇠퇴와 비교하면 10배나 더 빠릅니다. 과거 유럽의 교회는 1000년 이상을 타락하지 않고 잘견뎌 왔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100년 만에 과거 유럽교회의 타락상을 재현하면서 쇠퇴해 가고 서서히 몰락해 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개혁의 최우선 순위와 과제는 무엇일까요 ?
교회의 지도자들을 선출하는 선거제도와 선거문화와 선거풍토의 개혁입니다. 서로 좋은 자리 차지하려고 하는 감투싸움과, 서로 큰 감투 차지하려는 감투싸움으로 얼룩졌습니다. 이것은 어느덧 망 교회병이 된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회와 더불어 악을 행하는 것을 더 이상 볼 수 없다고 하시면서 그 까닭에 성전을 떠나시겠다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악을 척결하고 한국교회를 개혁하기 위하여 서는 성경의 방법으로 돌아가고, 초대교회의 인선방법으로 돌아가서 오직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뽑아야만 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영광교회가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선포하고 확산해 나아가고 있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와 사역은 세속화 된 오늘의 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개혁하는 성경의 원안으로서 개혁의 최우선 순위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러므로 21세기의 종교개혁은 오직 제비 ! 라고 하는 대명제를 하나 덧 붙여야 합니다. 그렇치 않고는 오늘의 한국교회를 비롯한 세계교회의 개혁은 불가능합니다.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있느니라" 고 하신 말씀은 한국교회 개혁의 원동력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실천운동과 기독교 총회임원 선거제도 개혁운동은 단순히 타락한 선거제도 하나 고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께 되돌려 드리므로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에 합한 이들을 교회와 국가의 지도자들로 세우시게 하심으로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교회와 국가를 다스림으로 한국교회와 국가를 거룩한 교회와 국가로 개혁운동입니다.
저의 남은 생애의 목회비전과 목적은 오직 전도하는 일과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의 제도화와 사역화와 신학화와 정치화에 전념할 것입니다. 이미 한국교회사 적으로 제도화는 이루어 져가고 있습니다. 총회화 노회화 당회화를 이루고 나면 그 이후부터는 사역화 단계로 진입하고, 그 다음 단계는 신학화가 이루어 지고 궁극적으로는 국내 정치화와 더불어 세계 정치화로 확산될 것입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와 사역이 우리 한국교회와 우리나라 대한민국 정치권에 전면적으로 확산될 때 비로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은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친히 통치하시는 그리스도의 왕국이 건설될 것이며 동시에 왕같은 제사장의 나라, 거룩한 제사장의 나라가 이룩될 것을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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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연합기관 대표 선출 제비로 뽑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