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예수교 장로회 영광교회 / 423-052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381-8 / 02-899-1235 / www.ykchch.com / www.holylot.com
영 광 : 제 70703-2 호
수 신 : 남평양노회 노회장님
참 조 : 정치부 부장 및 부원님
발 신 : 영광교회 박광재 목사
제 목 : 기피신청 및 진술과 소견서
성 노회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저의 글로 인하여 발생한 문제를 은혜롭게 해결하기 위하여 저에 대한 당선무효 신청을 낸 신청인들과 그로 인하여 정당방위 차원에서 제가 제출한 “총회총대 및 기관이사 당선자 무효처리 신청의 건”을 심의하기 위하여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신 정치부장 및 정치부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한 편 이로 인하여 노회의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정중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임원회에서 화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많은 노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신청인 측에서는 저의 정중한 사과를 받지도 아니하고 저와는 대면조차도 회피하는 등 불신자들이 철천지원수를 보는 것과 같은 모습으로 저를 대 하는 그 저의를 이해 할 수 없으며, 이는 160회 노회총대님들께서 절대다수의 결의와 신임으로 선출하여준 저를 총회총대와 이사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훼방과 권모술수로 이해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의 당선을 취소시키려 하는 목적으로 저를 죄인으로 매도하고 일방적이며 지속적으로 회유, 설득, 담합, 압력을 자행함으로 현저하게 선거법을 위반하고 있으면서도 자신들의 죄는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비방하며 중상하며 모략을 일삼고 있는 두 분 장로님들의 잘못을 일깨워 주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며 다음의 소견과 같이 진술 합니다.
[정치부원의 기피신청]
저의 소견을 진술하기에 앞서 본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지는 정치부에 이장로와 정장로에 대한 기피를 신청합니다. 위 두 분의 장로님들은 정치부원이라 할지라도 본 건에 대하여 신청인이며 동시에 피 신청인이므로 정치부원 자격으로서 본 건을 다루는데 있어 스스로가 자유로울 수 없으므로 당연히 기피되어야 합니다. 두 분의 장로님들은 정치부원이 아니라 ‘신청인, 피신청인’의 자격으로만 본건에 관한 회의에 참석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두 분에 대한 ‘기피’를 신청 합니다.
[저의소견 발표]
저의 이, 정 두 분 장로님들에 대한 “총대 및 기관이사 당선자 무효처리 신청서”는
첫째, 두 분 장로님들을 치리 받게 하고자 함이 아니고 그 분들에게 자신들의 불법과 잘못
을 깨우쳐 주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두 분이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저에 대한 당선 취소청원을 철회 한다면 저는 언제라도 제가 신청한 두 분 장로님들
에 대한 당선취소 신청을 취하할 것입니다.
둘째, 정치부원님들이나 선관위원님들께서 심의를 하실 때 공정한 판단을 내리시는데 도
움이 되게 하기 위함이며 우리노회에서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서 제출하였습니다.
이미 아시고 계시는 바와 같이 이장로님은 임원 및 총대선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긴급동의를 발의하여 제가 기독신문에 쓴 글을 왜곡해석하고 침소봉대하여 본 회원을 거짓말쟁이로 매도하며 비난하고 정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대님들은 긴급동의 내용을 다 경청한 후 투표하여 57대18 이라고 하는 절대다수의 지지로 저에 대한 신임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영광교회 / 423-052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381-8 / 02-899-1235 / www.ykchch.com / www.holylot.com
그러므로 이 문제는 이미 정기노회에서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 정 두 장로님이 담합하여 그와 같은 노회원들의 결의를 무시한 채 계속적으로 저의 당선을 취소시킬 목적으로 노회를 소란스럽게 하며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은 중대한 선거법 위반이며 저에 대한 분명한 명예훼손을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 분은 화해를 권고하며 은혜롭게 해결하기 위하여 힘쓰시는 노회 어른들의 권면을 무시하고 저를 지속적으로 물고 늘어지며 <끝까지 해 보겠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 노회를 자신들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려는 만행이며 모든 총대님들의 결정을 무시하는 불법적인 행동입니다. 이와같은 불법을 묵인하고 용납한다면 기존의 불법적이고 혼탁한 교회의 정치문화를 개혁하고 정화하려는 우리 노회의 설립취지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동이며 두 분의 의견이 용인된다면 우리 노회의 미래는 암담하기만 할 것입니다.
제가 기독신문에 게재한 공개적인 회개를 빌미로 우리 노회를 망신시켰다고 하는 죄목과 표현상의 문제를 책잡아 거짓증언 했다고 하는 죄목으로 저를 낙선시키려고 시도했던 권모술수가 실패로 돌아 간 두 분은 노회의 결정을 무시하고 이번에는 저의 당선을 취소시키려는 목적으로 제가 어떤 압력을 행사하였다고 거짓증거를 하면서 박목사가 선거법을 위반 했으니 총회총대와 기독신문 이사와 총회세계선교회 이사 당선을 취소해 달라는 청원서를 선관위에 제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전혀 법적인 근거가 없으며 모함일 뿐입니다. 단지, 본 회원의 당선을 무효화 시키려는 중상모략과 거짓말로서 ‘위증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본 회원은 선거의 공정한 진행을 방해한 일도 없으며 어느 특정 후보에게 압력을 행사한 일도 없습니다.
다만 저의 글로 말미암아 저를 총대로 보내지 않고 낙선 시키려는 사전 선거운동을 감지한 제가 정장로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내가 쓴 글을 빌미로 나를 총대로 나가지 못하도록 사전에 불법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중대한 선거법 위반임을 지적하면서 우리노회에서 이러한 불법이 발붙이지 못 하도록 노회개혁에 앞장서겠다." 라고 하며 노회를 염려하는 개인적인 대화를 나누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압력이라 할 수 있으며 선거법 위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정장로님은 그러한 사적인 대화까지도 왜곡하여 제가 압력을 가하여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하는 거짓증언을 하므로 본인을 매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절대다수 노회원들의 결의로 선출된 저의 총회총대 및 이사 당선을 무효화 시키려는 목적으로 노회결의에 대한 거부와 거짓증언 등으로 우리 노회를 혼란과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는 이, 정 두 장로님들께서 제출한 저에 대한 당선무효처분청원은 당연히 기각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와같은 본 회원의 요청을 무시한 채 계속적으로 불법이 자행되고 묵인된다면 두 분 장로님 뿐 만 아니라 불가피하게 황목사님까지라도 노회의 공정한 선거진행 방해 및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서 발의해야 하는 규칙을 무시하고 받아드린 긴급 동의안에 대한 노회 규칙위반과 편파사회를 비롯하여 자신이 섬기는 교회의 당회원인 이장로의 불법을 묵인 내지는 동조하면서 본 회원에게 총회총대 및 총회세계선교회이사와 기독신문이사를 자진사퇴하도록 설득하고 회유하고 압력을 넣은 잘못을 선거법 위반으로 노회선관위와 경우에 따라서는 총회에까지 제소할 것이라고 하는 단호한 입장을 밝힙니다.
끝으로 말씀드리면 이 문제는 선관위에서 다룰 법적 근거가 없는 것이므로 노회의 어른들이 되시는 정치부에서 은혜롭게 해결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이 이상 더 확산될 경우 우리노회의 명예가 내. 외적으로 크게 실추될 것이 염려 되오니 정치부 위원님들의 현명하고도 공의로운 판단으로 본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
주 후 2007 년 7 월 3 일
대한 예수교 장로회 영광교회
당 회 장 박 광 재 목사 |
|
0
17852
1191
5 
‘내려놓음’ 저자 이용규 선교사 시니어 선교한국 대회서 간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