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박광재목사( ) 작성일시 - 2002년 05월 03일 금요일 오전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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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시대의 성령 충만과 이시대의 성령 충만의 차이 ?
사도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받은 성령충만과 오늘 우리가 받는 성령충만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것인가 ? 본 네티즌은 이점에 있어서 가끔 자문 자답해 보게된다. 성령충만이란 곧 차고 넘치는 상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도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은 대부분 성령충만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하여 우리는 잘알고 있다.
그들은 항상 성령이 충만한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어떠한 결정을 내릴때 성령께서 가라사대 하셨고, 또는 일곱 집사를 선택할때 성령 충만한 자를 택하여 세울 수 있었다. 100%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었을 지라도 초대교회에서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서는 성령충만은 필수적인 신앙의 핵심 요소 이었다. 당시는 예수믿는 것이나 전도하는 것은 목숨을 내놓고 하는 순교나 다를바 없었기 때문에 성령충만 함을 받지아니 하고는 신앙 생활이나 전도도 할 수 없었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오늘 우리시대는 어떠한가 ?
예수 믿는 다고 잡아서 옥에 가두거나 또는 전도한다고 죽임을 당하는 일은 우리 시대에는 별로 일어나지 않는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나부터도 솔직히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말씀과 기도에 전념 하지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사도들이나 초대교회 성도들 처럼 성령충만 하지 못함을 고백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과 성경은 우리에게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엡5:!*)고 명령하고 계신 까닭에 그리고 주신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하기를 위하여 오늘도 내일도 성령 충만함을 위하여 말씀과 기도에 전념 하려고 한다.
사도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받았던 그 성령충만에 이르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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