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3,583 11132
Name 노영수
Subject 제비뽑기 반대와 찬성자
제비뽑기에 있어서 반대자라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난 행동이 아니다 제비뽑기 반대자의 뜻은 오늘날 성령시대로써 율법의 행위는 온당치 않다는 뜻으로 성령으로 거듭났으니 오직 믿음으로 행하되 성령의 지시를 따라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주창하는 것이다.
찬성자는 사람들의 근본이 타락했으니 하나님의 성령으로 해도 부작용만 발생하니 구약 율법에서 행한 제비뽑기를 해서라도 질서를 잡아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뜻으로 찬성하는 것이라 보여진다.
그러나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고 성숙함을 입었다고 믿는 사람이 제비뽑기를 행한다면 이는 믿음으로 시작하였다가 율법으로 마치는 결과로 돼지가 씻어다가 도로 눕는 격이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갈3:1-3.5)
예수 믿고 성령으로 거듭났으면 성령으로 시작하고 성령으로 마치는 것이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의 믿음이라 할 때 성령으로 거듭 낫다고 하면서 성령으로 행하지 아니하고 율법의 행위를 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반대자는 이런(갈3;1-5) 말씀의 바탕 위에서 반대하는 것이라 본다.
찬성하는 자들은 예수를 믿어도 도무지 변화지 않는 인격으로 인해 불법 탈법으로 교계가 어지러우니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는 그들에게 구약 율법에 기록된 대로 제비뽑기를 해서라도 질서를 잡아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뜻으로 찬성을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예수를 믿어도 심성이 변화되지 않았다는 전제에 제비뽑기를 행한다 할 때 이제는 예수 믿고 성령으로 거듭나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그 사랑의 넓이높이 길이 깊이를 깨닫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세미 한 음성을 듣고 성령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순종하면 그 때는 더 이상 제비뽑기도 효력이 없게 된다.
그러므로 심령 변화되는 것은 더디 하고 하나님의 외적인 일에만 관심을 둔 상태서 제비뽑기만 주장하면 스스로 잔과 겉은 깨끗히 하되 심령의 더러운 것을 그대로 둔 회칠한 무덤이 되어 하나님 앞에 섰을 때는 나는 너희를 모른다는 하나님의 외면을 받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하고 심령의 변화를 입어 어느 시점에서 제비뽑기는 그쳐야 하는 것이 성령으로 시작하고 성령으로 마치는 것이니 이를 지혜로운 사람의 믿음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반대자라 해도 하나님의 저주를 받는 것이 아니요 찬성자라 해서 하나님의 칭찬을 듣는 것이 아님을 알아 반대자를 무조건 독사의 자식이라는 저주를 하기보다 율법의 완성은 사랑이라 하였으니 사랑으로 품는 것이 정석이라 보여진다.
찬성자들을 향한 반대자들이 하는 말 중에 외식자 시대를 벗어난자 등등의 저주스런 말을 금하고 예수 사랑으로 그렇게 할수 밖에 없었다는 긍휼한 마음을 가지고 이제는 성령으로 시작하여 성령으로 마칠 수 있도록 기도로 돕는 것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입은 사람의 믿음이라 할수 있다.
DATE: 2004.07.14 - 08:38
LAST UPDATE: 2004.07.14 -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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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계가 악하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