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4,467 11206
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천헌옥 목사님께 !
저의 글에 대하여 조언을 해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는 구원과는 상관이 없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이 제도의 회복을 통하여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이 회복되고 행사되어 짐으로 세속화된 교회가 거룩한 교회로 개혁되고 분쟁과 분열이 종식되며 화해와 일치와 연합이 이루어 지는 것을 믿는 까닭에 저는 이 제도를 확산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구원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
그런데 구원받은 목사와 장로들이 해마다 거룩한 성총회로 모여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로 부패하여가고 맛잃은 소금과 같이 되고 빛을 잃어가고 있으며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모습을 보면서 잠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더욱이 금번 제89회 총회를 맞이하면서 총회선관위원회에서 총회산하의 21개 상비부장으로 까지 제비뽑기 제도를 확대적용하려는 규칙개정안을 헌의한 가운데 제비뽑기 선거제도 자체를 폐지하고 다시금 예전의 타락선거로 되돌아 가려는 조직적인 움직임을 포착한면서 잠잠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은혜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과 함께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선포하고 확산하는 또 하나의 귀중한 사명을 주셨기에 주신 사명에 충실하기 위하여 나홀로 외롭게 고군분투하고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천목사님께서 저와 제비뽑기 제도를 위하는 마음으로 조언을 해 주신 까닭에 수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각장애자들이 코끼리를 만진후에 각각의 이해와 관점이 달랐듯이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에 대한 이해와 관점 역시도 각각 다름을 발견한다.
어떤 사람은 성경의 제비뽑기를
복불복이나 요행이나 사행정도로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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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성경의 제비뽑기를
무속신앙의 점술정도로 이해를 한다.
어떤 사람은 성경의 제비뽑기를
차선책이나 궁여지책이나 고육지책 정도로 이해한다.
어떤 사람은 성경의 제비뽑기를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신적작정으로 믿는다.
당신은 어떤 부류에 속한 사람인가 ?
박광재
DATE: 2004.08.10 -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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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더운 여름에 보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