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임 감독제도에 앞서서 개혁해야 할 선거제도 개혁?
"오는 10월 입법의회를 앞두고 10개 연회 원로목사회는 그동안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장정개정위원회에 4년 전임감독제 등 개정안을 건의했다."고 하는 소식을 접하며 그 보다 더 시급히 선결하여 해결해야 하는 감리교회의 급선무는 현행 다수결 선거제도를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개혁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독선거제도가 4년 전임제로 바뀐다고 해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가 근절 될 까닭은 만무합니다. 오히려 전무후무한 제왕적인 감독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수단과 방법과 권모술수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며 따라서 이전 보다 더 극심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성직매매 현상은 상상을 초월하여 배나 증가하게 될 것이 염려됩니다.
그런까닭에 한국의 감리교회가 4년제 전임 감독제가 되든 아니면 종신제 감독제도가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돈 안쓰는 거룩하고도 깨끗한 선거제도인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의 개혁을 단행한 후에 도입하지 아니하면 지금보다도 더 많은 선거자금을 살포해야 하는 까닭에 감독이나 감독회장을 역임한 후에는 줄줄이 감옥으로 끌려 들어가는 수모를 겪을 수 밖에 없다고 하는 사실을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은 물런 세계감리교회 중에서도 최대교회인 금란 감리교회의 김홍도 목사님께서 5년 전에 감독출마 당시에 선거자금으로 사용하신 헌금이 비록 교인들의 결의에 의하여 합법적으로 쓰여졌을 지라도 세상법의 잣대로는 공금유용과 공금횡령 죄에 해당된다는 법적용에 의하여 구속된 사건은 한국감리교회를 비롯한 한국의 전체 교단에 감독이나 감독회장이나 총회장을 선출하는 선거와 관련하여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심판하시겠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경고싸인으로 받아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성직매매 행위를 하지 아니하면 당선 될 수 없는 다수결 선거제도를 돈 안쓰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로 고칠 생각은 아니하고 4년제 전임 감독제도로 고치면 문제가 해결 될 것같은 착각에 빠져서 지난 4월에 전국에서 일제히 개최한 10개 연회 가운데 과반수가 휄씬넘는 8개 연회에서 금번 입법의회에 제출한 감독제비뽑기 선거를 외면하고 4년 전임 감독제도를 제시한 처사는 시기상조이며 이 보다 앞서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의 개혁이 최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감리교단을 사랑하셔서 감독선거에 있어서 돈 안쓰는 깨끗한 선거를 치룰 수 있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의 개혁을 할 수있는 절호의 기회를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외면하고 4년 전임 감독제도를 채택한다면 이제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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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개혁의 최우선 과제는 선거제도 개혁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