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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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부 임원 제비뽑기제도 7인 연구위원 구성)
교단 화합 ‘의미있는 진전’
제87회 총회 생산적 논의 끝내 (상비부 임원 제비뽑기제도 7인 연구위원 구성)
<속보>9월 24일부터 수원 창훈대교회(한명수 목사)에서 열린 역사적인 제87회 총회가 상비부 임원 제비뽑기 제도 연구위원회 구성, 총신대 교수 원상회복 등 많은 긍정적인 결의를 이끌어내고 9월 27일 오후 5시 파회했다.
이번 총회에서 서울·남서울노회장 등이 헌의한 총회 상비부 임원을 제비뽑기로 시행하자는 헌의는 7인연구위원회를 두어 1년 뒤 보고키로 했으며, 수도노회장이 헌의한 기독신문 사장·이사장, 총신대학교 이사장, 세계선교회 이사장은 단임제로 하되 3지역 윤번제로 하기로 결의했다. 이로써 총회임원 제비뽑기에 이어 총회 상비부에 대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도 낙관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아울러 총회산하 각 기관에도 새로운 선거바람이 기대되나, 3지역구도 순환과 단임을 결정하여 자칫 전문성과 능력보다 정치적 이해에 따라 인물이 선임될 소지가 있다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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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데오의 신앙과 기도와 거룩함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