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자 칼럼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재발견 50주년 감사
필자는 50여 년 전 성경을 상고하는 가운데 성령의 조명을 받아서 신,구약 성경 속에서 전승되고 계승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재발견하였다. 그 이후 오늘날까지 나의 삶과 사역 속에서 성경의 모범을 따라서 적용해 보았다. 그 결과 이 제도는 오늘날도 적용할 수 있는 성경 제도임을 검증하고 입증하고 확증하였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주창하는 나를 "제비귀신이 들렸다" "제비 대왕이다"라고 비방하고 비난하고 비판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반면에 "제비뽑기의 재발견은 컬럼버스가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한 것과 같다"
" 죤 뉴턴이 만유인력을 발견한 것과 같다" " 갈릴레오가 지동설을 발견한 사건에 견줄만한 위대한 발견이다" 라고 극찬하는 이들도 있었다. 어떤분들은 나에게 "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의 재발견은 CNA 특종 유스 감이다." "노벨평화상 감이다"라고 과찬하는 분들도 있었다. 어떤 목사님은 나를 향하여 "영국의 노예제도를 폐지하는 데 일생을 바치고 마침내 노예제도를 폐지하는 데 공헌한 영국의 국회의원인 월보포스와 같은 존재"라고 칭찬하는 분도 계셨다.
송영일 목사님(남가주목사회 총무) 은 나를 가르쳐 "박광재 목사님은 영국의 메리 여왕이 백만 대군보다 더 두려워 했던 스코트랜드의 종교개혁자인 존 낙스와 같은 휼륭한 목사이십니다."하였다. 이말을 들은 박헌성 목사(미국 국제개혁신학대학교 총장) 는 제비뽑기에 관한 한 박광재 목사님은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분이시니다. 라고 응수하였다.
어떤 목사님은 "박목사님은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의 선구자 이십니다" 라고 과찬하신 분도 계셨고"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창안자"라고 하는 분들도 계셨다."중세시대에 말틴루터가 재발견한 以信得義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1:17)는 말씀이 중세교회를 개혁하였듯이 박광재 목사가 재발견한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결정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잠언16:33)과 "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잠18:18)는 말씀과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민26:55~56)는 말씀이 말세교회를 개혁할 위대한 하나님의 변치않는 진리이며, 평화의 사역이며, 차등없는 가장 공평한 제도이다.
나는 이러한 여러분들의 위로와 격려와 후원에 힘과 용기를 얻어서 이 제도를 한국교회와 세계열방교회로 확산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혹자들은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구약시대에나 사용했던 제비뽑기 제도를 다시 적용하자고 시대에 뒤떨어진 주장을 하느냐고 온갖 비방과 비난과 조소를 하였으나 이것이 곧 복음전파와 함께 나에게 부여하신 또 하나의 사명으로 믿고 전심전력하며 달려왔다. 감리교회의 창시자인 요한 웨슬리가 자신의 삶과 사역 속에서 제비뽑기를 많이 적용하였고 한국에 파송받은 감리교단의 선교사들이 한국 감리교회의 초기 성도들과 지도자들에게 제비뽑기 제도를 가르친 까닭에 감리교회가 제일 먼저 이 제도를 받아들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감리교단의 연회와 총회의 현장마다 좇아 다니며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그러나 의외로 새 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면서 한국교회 교단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우리 교단 제85회 총회에서 전격적으로 만장일치 결의를 하였고, 제91회 총회를 통하여 전면적으로 확산을 하였으며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2006년9월 가을정기노회에서는 필자가 소속한 남평양노회에서 노회원 만장일치 결의로 총회 산하의 130개 노회 중 최초로 노회임원 선거규정으로 채택하였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한 지난해 7월에 남가주한인목사회와 크리스천비전 신문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세미나에 부족한 종을 세분의 주강사 중 하나로 부르셔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게제도"에대하여 부제로 "제2의 종교개혁을 위하여"에 대한 강론을 하게 하셨다.
더욱이 감사한 일은 세미나를 마치면서 참여한 이들가 함께 "2017년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로스엔젤레스 교회개혁 선언문을 작성하여 미주지역교회 및 세계열방 만국교회 앞에 선포하고 돌아오게 하신 일이다. 한국에 돌와서는 필자가 담임하고 있는 영광교회를 통하여 그리고 우리 영과교회가 소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남평양노회를 통하여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남평양노회 교회개혁 선언문을 채택하여 한국교회와 세계만국 열방교회에 공포하였다.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를 보면서 이 제도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우리 교단과 한국 교회와 세계열방 만국교회를 사랑하심으로 거룩한 교회로 개혁하시려는 목적으로 회복시키시는 성경의 사역과 제도임을 확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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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마넹의 책 "선거는 민주적인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