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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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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주제 : 제비뽑기 선거제도 이렇게 생각한다 (1)
대주제 : 제비뽑기 선거제도 이렇게 생각한다 (1)
소주제 : 부끄러웠던 과거 청산 성경의 제비뽑기 환영한다.
소주제 : 자격있는 두 사람중 한 사람을 제비뽑는 것에 유의

이번호와 다음호에서는 북미주지역의 캐나다와 미국과 호주등지의 이민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하시면서 교포교계 뿐 만아니라 교포사회에서 까지 존경을 받고 계시는 증경총회장을 역임하신 목사님들께서 논평해 주신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에 대한 의견들을 기술 연재하고자 한다.

1. 캐나다 밴쿠버 빌라델비아교회 천성덕목사님 (K.P.C.A증경총회장) 의견
(1) 부끄러웠던 과거 청산 성경의 제비뽑기 환영한다.
언제부터인지 잘 모르나 우리 교계에 듣기 거북한 말이 떠돌아다녔는데 교단장을 선거해서 뽑는데 돈이 많이 든다는 말이었고 이제는 얼마를 쓰면 되고 안 쓰면 안된다는 말이 자타가 인정하는 사실로 되었다. 교계가 다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교계에 선거를 위해 뿌리는 돈이 천문학적인 수치가 된다고 하니 그 돈이 어디서 온 것인가 ?

그렇게 많은 돈을 쓸 수 있도록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 ?
그 돈이 누구의 것인가 ? 그렇게 쓸 수 있는가 ? 양심에 묻고 싶다. 돈을 많이 쓰면 된다는데 그렇다면 총대들은 누구인가 ?
돈을 받으면 손을 들어주는 총대 역시 교계의 지도자들이다.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다. 교계에 또 한가지 뿌리를 깊이 내린 파벌의식이다. 파벌 즉 지방색, 동창이라는 학연 이런 저런 파벌의 원인 중에 하나는 이러한 선거풍토에 있다고 생각한다. 대의정치를 하기 위하여 다수결 원칙을 따라야 하므로 편당이 생기고 분열의 아픔을 가진 우리 교계의 역사이다.

21세기를 맞이하는 교계는 지금까지 하나님께와 사회에 부끄러웠던 일을 솔직하게 회개하는 일과 함께 개혁과 모든 일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참 마음으로 인정하고 선거운동 없는 제도적인 개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 때 성경의 제비뽑기를 찬성한다.

2. 나성영락교회 은퇴목사 박희민목사님 (K.P.C.A 증경총회장) 의견
(2) 자격있는 두 사람중 한 사람을 제비뽑는 것에 유의
금년에 미국 대통령 선거가 혼미속에 빠져 들어 많은 논란과 염려를 자아냈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방법이나 절차에 변화가 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것과 대동소이 하게 오늘날 대부분의 교단들이 총회장과 임원선거를 할 때마다 많은 어려움과 진통을 겪고 있다. 사회에서 벌어지는 것과 별다름이 없는 선거운동으로 인해 지도력에도 많은 타격을 가해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회는 좀더 깨끗하고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고 신뢰할 수 있는 그러한 방법을 택하여야 한다고 본다. 물론 세상에는 완벽하고 모든 사람이 만족할 만한 제도는 없다. 그러나 성경에 보면 유대인들은 중요한 선거나 결정에서 제비뽑기를 하였다. 신약에서도 가롯유다를 대신하여 12제자의 한 사람을 선정할 때 두 사람, 바사바(유스도라는 요셉)와 맛디아를 추천하여 그 중에 한 사람 맛디아를 제비뽑아 12제자의 한 사람으로 보충하였다.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무작정 제비뽑기를 하여 지도자를 선택한 것이 아니다. 가장 적절한 두 사람의 자격있는 사람을 택하여 사람들이 그 중에서 하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맡기고 순종한다는 자세로 제비뽑기를 한 것이다. 사람들이 선택할 때는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 때문에 공동체가 분열되기도 하고 선거운동을 통해 많은 부작용이 생기게 되며 이로인해 많은 후유증이 수반되는 것이다. 그러나 제비뽑기를 할 때 그러한 것들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그 점에서 제비뽑기에도 어떤 절차를 통해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보며 그러한 조치가 잘 이루어질 때 가장 바람직하다고 본다.


   대주제 : 총회임원 선거의 제비뽑기 채택을 보며 제56회 2005년 3월13일 (주일)

박광재
2021/09/29

   대주제 : 제비뽑기 선거제도 이렇게 생각한다 (2)

박광재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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