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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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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주제 : 총회임원 선거의 제비뽑기 채택을 보며 제56회 2005년 3월13일 (주일)
제56회 2005년 3월13일 (주일)
대주제 : 총회임원 선거의 제비뽑기 채택을 보며
소주제 : 전순영목사 (LA 밸리제일장로교회)의 사설
소주제 : 박광재목사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새천년의 원년인 2000년 9월에 진주에서 열린 합동측 제85회 총회에서 앞으로의 총회 임원선거는 제비뽑기로 선출한다는 결의가 채택되었다고 한다. 이 결과를 놓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경의를 표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들도 있다. 필자는 처음에는 제비뽑기 방식의 선거가 부정적인 시각으로 비쳐졌으나 근래는 환영하는 편으로 돌아섯다. 선거 때 마다 금품과 세상에 타락된 관권선거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추태를 보이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 보면 성경에도 제비뽑기 방법으로 예수님의 제자를 선출하였기 때문이다. 또 나아가 상대방을 모략하기 위해 계략을 꾸밀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계략과 모략은 사탄 마귀가 좋아하는 술책이며 상대방의 흠집을 억지로라도 찾아내야 한다. 마치 다니엘 6장에 나오는 내용 중에 다니엘을 고소하려고 온갖 계략과 술책을 꾸미려고 모의 했던 다니엘의 동료격인 다른 총리들과 방백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면 시기 질투를  동반한 모함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일반 선거는 상대방과의 선한 경쟁이나 그 단체를 위하여 헌신하겠다는 정신 보다는 어떻게 해서든지 권력을 잡기위하여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싸우는 것이다. 그러나 교계의 선거는 달라져야 한다. 최근 미국 대통령 선거열기는 예년에 비하면 그 강도가 훨씬 높다. 양측 후보의 지지도가 거의 백중 백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성연애를 비롯한 극도의 진보주의와 세금 혜택이나 이민 정책에서의 보수주의와의 대결의 느낌도 그 한 몫을 찾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어느때 보다도 정책들이 모호하여 혼선을 빚고 있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한 표를 과연 어느 편에 던져야 할 지 고민이다. 이 글이 나오면서 당락이 결정되겠지만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청교도의 정신을 그대로 살려 주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선거는 이기고 봐야한다는 일반 논리 때문인지 양 후보가 막바지에는 상대방의 흠집내기에 최고의 열을 올렸다. 투표만을 남겨 놓은 싯점에서 두 후보는 모두가 차분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총을 기다릴 줄 알았는데 기도하는 모습을 보지 못해서 실망이 크다.

그래도 미국은 분명히 청교도의 신앙 바탕 위에 세워진 나라이다. 한가지 바람은 링컨과 같이 성경을 사랑하며 기도로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는 대통령상을 정립하여 다시 이 땅위에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 되어 세계인들의 동경하는 나라가 되길 바랄 뿐이다. 지금 세계는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일반 통치권자나 지방자치 단체장의 선거는 금권 타락 선거로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 타락된 선거 방법이 교계에 침투되어 많은 교인들이 총회에 참석하고 난 후에 교회를 떠나는 경우도 허다 하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기성교계에 사랑이 완전히 식었다고 부르짖으며 이단들의 무리들에게 매력을 느껴 사이비 집단에 빠져 드는 자들도 많다. 오래 전부터 교계가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는 각성과 개혁을 부르짖는 소리가 높더니 드디어 지난 85회 총회때에 한국뿐 아니라 세계속에 장자교단에 속하는 예장 합동총회가 앞으로 임원들의 선출방식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적용하기로 한 결의는 과감한 교회개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볼 수 있다. 이제 남을 나보다 낫게 여겨주며 참신한 일꾼들이 선출되기를 바라며 일단 뽑힌 임원들을 위하여 서로가 격려해 주며 도와주는 성 총회의 모습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지금까지는 교단장 및 임원들이 세속에 물들어 주님이 원하시는 사랑과 봉사의 정신이 결여되었던 점들을 반성하며 새로운 이미지로 누구든지 임원에 당선되면 봉사직이며 모든 회원들은 임원들의 미비점을 꼬집어 비난하는 대신에 부족한 점을 보충해 주는 데 앞장서야할 것이다. 이번 기회로 교회의 모든 기관장들의 선출도 서로 양보하는 미덕으로, 나누어 가지고 싶은 마음으로 제비뽑기를 권장하고 싶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교계에 화평을 위하여 제비뽑기 운동을 전개하는 데 앞장서 온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실천운동본부 총재이신 박광재목사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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