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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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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주제 : 성경의 제비뽑기 제도 선거개혁 "신호탄"
제55회 2005년 3월 6일 (주일)
대주제 : 성경의 제비뽑기 제도 선거개혁 "신호탄"
소주제 : 한국기독교 역사상 전례가 없는 획기적인 사건
소주제 : 한국기독교 금권선거 종지부 찍는 계기로 삼자

기독교계는 물론 일반 사회에서도 올해 총회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이 임원선거 제비뽑기 제도이다. 그만큼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한국 기독교 역사상 전례가 없는 획기적인 사건으로 모두가 제86회 총회에 온통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지난해 제85회 총회(2000년9월)에서 선거운동의 타락상을 개혁하기 위해선 현재로는 이 방법 밖에 없다는 여론이 팽배해 총회 현장에서 제86회 총회(2001년9월)부터 시행하기로 만장일치 가결했다.

제85회 총회는 제비뽑기 선거 방법에 시행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각 정 임원은 부임원이 승계하도록 하며 시행 첫해에 여러가지 미비점은 총회 임원회에 맡겨 보완해서 선거규정을 제정토록 했다. 동시에 그 선거규정은 기독신문에 공포함으로 효력을 발생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총회 임원회는 이를 근거로 위원회를 구성 선거관리 규정 초안을 만들고 다시 위원회에서 논의한 끝에 결정하여 총회가 결의한 대로 그 규정을 기독신문에 공고했다. 나름대로 제비뽑기 선거제도 채택 원년실시를 위해 충실히 준비해 왔다. 그러던 중 입후보자 자격 요건 단서조항에 목사 부총회장 중부지역에 한한다는 문구를 두고 문제 일기 시작했다.

임원회는 시행원년에는 목사 부총회장 해당 지역을 중부지역으로 한다고 한 표현은 호남 중부가 아닌 중부라고 유권해석을 내렸고 설왕설래 하던 선거관리위원회도 뒤늦게나마 이를 수용하여 현재 임원선거 준비를 착착 진행시켜 나가고 있다. 그러다가 최근 장로회수련회에서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규칙을 무시하고 실시하는 불법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거부한다는 결의문을 채택 강경한 입장을 밝히고 있어 다소 총회 개회 벽두에 혼란이 예상되기도 한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교회갱신협의회는 제비뽑기 지지 결의문을 냈다. 장로회와 교경협의회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가 감돌기도 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장로회쪽에서 극단충돌 보다는 교단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분위기가 서서히 조성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아마도 총회결의 존중의식과 혼란을 원치않는 중진들의 여론이 대세를 이끌고 있다고 보여진다. 총회임원과 장로회임원이 조만간 간담회를 통해 상호 의견일치를 보지 않을까 예상된다. 하지만 현행규정의 내용중, 후보자에 대한 공탁금 문제등 몇가지 문제가 노출되고 있어 차츰 이를 보완하여 고쳐 나가야 한다는 것이 제비뽑기를 지지하는 대다수 사람들의 공통된 견해이기 때문에 제비뽑기 시행여부와 상관없이 규정작업은 이루어질 전망이다.

사실 후보지역이 어느 곳인지에 대한 논란에서부터 현재 선관위 활동에 준거가 되는 규정자체가 이미 제비뽑기 선거방식을 규정한 선거이기 때문에, 금년 총회 임원선거 방법에 위헌 시비보다 더 나은 제도보완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장로회의 주장에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고 보는 쪽에서도, 제비뽑기 선거방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최소한 이번 총회에서 다시 발의하여 다시 논의해야할 문제라는 것 역시 중론이다. 현재 선거관리위원회는 총회임원 각 직책별로 입후보한 2명씩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구슬제비뽑기 방식으로 제비뽑기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행원년 제비뽑기 선거는 단독 입후보자인 총회장 (후보 : 예종탁목사) 장로 부총회장(후보:홍광장로) 서기(후보:안기영목사) 회록서기(후보:이을익목사) 회계(후보:용승식장로) 등은 박수로 당선될 전망이다. 경선되는 목사 부총회장 한명수 황승기목사, 부서기 김선규 이판근목사, 부회록서기 김영태 이남웅목사를 놓고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8월31일 대전에서 열린 선관위 심의분과 위원회에서 후보 심의를 끝냈다.

*** 선거관리위원장 김도빈 목사 (제84회 증경총회장) "금권선거 종지부찍는 계기로"***

"다소 일정에 차질이 생기긴 했지만, 금년에는 누가 뮈래도 제비뽑기 선거로 실시합니다. 목사 부총회장 해당지역에 대한 유권해석을 두고 구구한 말들이 있었지만 임원회가 확실히 유권해석을 내려주니까 일이 잘 진행됩니다."선거관리위원장 김도빈 목사는 '제비뽑기' 선거방식은 제85회 총회결의사항이기 때문에 더 이상 전국교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마무리를 잘 하겠다고 밝힌다. 김위원장은 또한 개인적으로도 임원선거가 금권으로 얼룩지고 있는 안타가운 현실에 이 제도가 정착돼 한국교회의 부정적 이미지를 회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한다.

" 처음부터 완벽한 제도는 물론 없겠죠 지금 우리가 겪는 문제는 더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한 홍역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건데 제비뽑기는 제대로 실시됩니다." 한편 김목사는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될수록 지혜를 모으고 기도의 역량을 더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금이 바로 총회적으로 힘을 모을 때라고 말한다.


   대주제 :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임원선거제도로 채택되다.

박광재
2021/09/29

   대주제 :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위력.

박광재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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