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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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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주제 :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임원선거제도로 채택되다.
대주제 :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임원선거제도로 채택되다.
소주제 : 총회 핫이슈…합법 절차를 통해 통과시키다.
소주제 : 교단 저력 반영... 타교단에도 영향을 끼치다.

<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임원선거제도 >
제86회 총회 최대 이슈는 역시 제비뽑기 임원 선거제도 채택이었다. 총회 개회 벽두부터 총회 임원회가 제정한 제비뽑기 선거관리 규정을 두고 일부 전국 장로회원이 절차상 문제를 제기하여 총회 첫날 임원 선거를 실시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지만,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 장로교 역사상 최초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채택, 교단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특히 총회 임원회가 제정하여 공포한 선거관리규정을 폐기하고 규칙부로 넘겨 수정케 한 뒤 다시 본회의에서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통과시킨 것은 교단이 살아있다는 증거를 보여준 ‘힘’이었다는 평가다. 총회 마지막날 오전에 실시된 숨막히는 제비뽑기 선거제도 ‘접전’은 마침내 전체 투표자 553명 중 찬성 401표, 반대 152표로 3분의 2 선을 훨씬 넘어 통과됐으며, 총대들은 이 힘겨운 선거제도 채택에 한없는 박수로 환영했다.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총회 내내 핫 이슈였다. 총회 둘째날 오전, 회무가 속회되면서 총회 임원과 장로회 임원간의 극적인 타결로 제비뽑기 선거가 급물살을 탔다. 하지만 이때는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단회적으로 실시한다는 단서조항이 전제되어 있었다. 결국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단 한 차례 실시하는 일회용이 아니냐는 여론이 높았다. 아울러 많은 총대들은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신안건 토의 시간에 다뤄질 제비뽑기에 대해 다시 ‘심판’을 기다려야 했다.

그러나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처음으로 참여한 총대들의 반응은 의외로 높았다. 신선하다는 평은 물론 깨끗하게 치러지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는 총대도 있었다.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실시하는 임원 선거에 직접 입후보하여 탈락한 총대도 이 제도의 장점을 극구 칭찬할 정도였다. 총회 마지막 날인 21일 오전, 제비뽑기와 관련된 무수한 논쟁이 벌어진 가운데 드디어 임원선거 규정은 규칙부로 넘겨졌다. 출석회원의 3분의 2가 넘으면 제비뽑기로 규칙을 개정하고 그렇치 않으면 원래대로 투표로 선거를 실시하게 되었다. 선관위가 주도하여 5개 함에 나눠 실시한 투표결과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전격 가결됐다.

이어 총회장이 제86회 총회에서 선임되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총회 임원 선거규정을 마련하여 금년 12월말까지 공고할 것을 공포함으로써 말 많고, 탈 많았던 제비뽑기 임원 선거제도가 마침내 일단락 되었다. 이로써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내년부터 효력을 발생하며, 올해 총회에서 부결된 통합과 고신측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처음으로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참여한 총대들의 반응이 높아 당분간 이 제도가 예장총회에 뿌리내릴 전망이다.

  기자  등록일 200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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