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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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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배 총회장님께 올립니다.
목사님께서 제94회 총회의 총회장님으로 추대되신 것을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아뢰올 말씀은 목사님께서 우리교단의 정체성을 회복하시려고 혼신의 힘을 기울이시는 것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동의하고 동참합니다. 그러나 혹여 총회임원 선거제도인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시려고 하는 것은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이 선거제도가 폐지될 경우에 그 이후부터 불을 보듯 뻔하게 전개될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에 대하여 어떻게 책임질 것입니까 ? 그렇게되면 한국교회에서 '이가봇' 하나님의 영광이 떠 날 것을 염려합니다.

예루셀렘성으로 입성하신 주님께서 제일 먼저 하신 일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장사하므로 만민의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굴혈로 만든 당시의 타락한 종교지도자들과 장사군들을 꾸짖으시며 채찍을 만들어 내 쫒으시며 성전을 정화하고 개혁하신 일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시는 교회개혁을 단행 하신 것입니다. 우리교단의 정체성을 회복하시기 위하여 노심초사하시는 총회장목사님께서 그 도가 지나쳐서 오히려 교단의 정체성에 흠집을 내실까 ? 심히 염려됩니다. 이는 마치 사도바울이 사울시절에 유대교의 율법과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그리스도를 핍박한 것과 같이 우리교단의 정체성을 확립 한다는 명분으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인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는 우를 범하실까를 염려합니다.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우리교단의 정체성인 개혁주의 신학의 정수인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확립하고 실천하는 성경의 제도입니다. 우리교단의 영적인 지도자를 성삼위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에 합한 이들로 세워주십시요 하는 신앙의 결단과 헌신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선택방법인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시려고 하심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한 도전이될 것을 염려합니다. 목사님이야 말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하에서 가장 큰 특혜를 받으신 분이십니다.

다수결선거제도하에서는 교회성도 300여명 정도를 목회하시는 목사님께서 우리교단의 총회장님으로 당선되실 수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제비뽑기 선거제도하에서 가장 특혜를 받으신 목사님께서  이 제도를 폐지하려고 하심은 배은망덕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동안 목사님의 처사에 대한 불만이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저는 한 꿈을 꾸었습니다. 몽조가 있는 꿈 같습니다. 제가 양손에 무거운 짐을 가지고 가는데 목사님께서 나타 나셔서 내 곁으로 오시더니 한 손에 있는 무거운 짐을 대신 거두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 나는 박목사가 생각하는 그러한 목사가 아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꿈을 꾸고 나서 용기를 내어 제가 이렇게 총회장님께 글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하나님의 은혜로 제94회 총회규칙부장으로 추대되어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규칙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95회총회 이전까지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의 여론을 조사하려고 합니다만 지난 간 제47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서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나타 난 여론은 76%가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24%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0년5월31일 (월)에 잠실롯대월드 크리스탈볼륨 대연회장에서 개최한 2010 기도한국 서울 경기지역 목회자 준비기도회에서는 45명의 목회자들이 설문에 응한 가운데 나타난 결과는 찬성이 약 80% 반대가 약 20%로 나타났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9월 제95회 총회이전까지 계속 진행할 것입니다. 전도부주최 전국목회자수양회를 비롯하여 전국장로회수양회와 2만교회 운동본부 주최 농어촌목회자 수양회와 총신 75동창회 수양회 등에 현장방문하여  설문을 조사할 것입니다. 그리고 전화를 통하여 1000여명의 전현직 총대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본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거룩한 제비족입니다. ? !

박광재
2021/12/08

   존경하는 서정배 총회장님께 올립니다.

박광재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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