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부흥은 교회의 개혁운동을 통하여 일어난다. 교회개혁 없는 교회부흥은 상상할 수 없다. 개혁과 부흥을 생각할 때 우리는 느혜미야의 개혁과 이스라엘의 부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교회가 부흥되기를 원하는 영적지도자 라면 개혁을 두려워해서는 않된다. 개혁을 하려고 하면 기득권자들의 저항이 있기 마련이다.
기득권자들의 저항을 의식하거나 눈치를 보거나 그들을 두려워하면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룩할 수 없다. 부패한 교회를 개혁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도와 주실것을 믿어야 한다. 말틴루터가 중세교회를 개혁할 당시에도 캐토릭의 교황권으로 루터의 생명이 위협을 당하였고 이단자로 정죄받고 파문을 당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도와주셨다.
느혜미야가 종교를 개혁할 때에도 산발랏과 도비야가 방해를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이 함께하시고 도와 주심으로 개혁을 완수할 수 있었음을 기억해야 할것이다. 한국감리교회를 개혁함에 있어서 그동안 기득권을 누리던 수 많은 정치꾼들의 회유와 방해공작이 뒤 따를 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더욱이 2006년 7월에 한국에서 개최할 세계감리교회 대회를 앞두고 있는 터에 괜쓰리 개혁을 한다고 나설 경우 공연히 벌집을 쑤셔놓은 것과 같은 난리가 일어난다면 어떻게 하나하고 개혁의 고삐를 느슨하게 하고픈 생각도 들것이다. 세계감리교대회나 성공적으로 이끌고 난 후에 개혁을 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세계감리교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먼저 감리교회의 개혁의 단행이 선결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않된다. 세계감리교대회의 성공의 열쇠는 하나님의 도우시는 선한 손길에 있는 것이지 한국감리교회의 소수 정치꾼들의 손에 있는 것이 아니다.
신감독회장님께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전임감독이라고 하는 거룩한 권세를 감리교회의 개혁을 위하여 사용할 경우 진정으로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이들이 신감독회장님을 적극적으로 후원할 것이며 전지전능하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도우사 감리교세계대회는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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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감 장로회연합회는 일란성 쌍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