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이 되는것이 자랑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을 예수님의 가지에 매인 자들이라고 볼 수없다는 것입니다.어찌할 수없이 이끌림받아서 그 자리에 앉는다면 모를까 스스로 높은 자리에 오르려고 애쓰는 자들은 십자가를 지고가는 자들이 아니라고 보는 것입니다.
님이 저에게 지적하신 교리적 내용을 초대교회 사람들이나 바울이나 제자들에게 보여준다면 그들이 뭐라 할까요? 그게 도대체 어디서 나온 이상한 복음이냐고 질타 하지 않을까요? 님이 말씀 하신 것들은 님처럼 전문적으로 신학을 공부한 사람들에게 이익이 될지 모르나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무익한 세상 교훈일 뿐입니다.
바울이 공부한 신학이 오히려 주님의 은혜를 가로막는 일이 되었듯이
맹목적으로 따르는 신학 때문에 오히려 복음이 변질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박광재님의 과격하고 막무가내식 행동과는 비견되는 님의 행동은 본받고 배울것이 있습니다..
┃[한성진님께서 남긴 내용]
┃비교적 짧게 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님의 나름대로 신학의 근원을 대략 알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님께서는 서로의 교분에까지 구원이니 자기 의니 등의 관점에서 접근하시는군요.
┃그리고 총회장 등의 출마자들을 오로지 악인으로 단정만하시니 알고 말하시는 건지요?
┃더구나 "짓"이니 하는 과격한 표현을 자주 쓰시니 도리어 님께서 구원을(님의 표현대로라면) 받지 못한것은 아니신지요?
┃신학이란 신학서론에서 가르치는대로 인간 자율대로 만드는 것이 아니요 여러 과정을 거칩니다.
┃교리의 형성은
┃1. 성경에서 인출 - 성경에서 인출하지않는 것은 교리가 되지 못합니다.
┃2. 교회의 반성 - 교리는 성령 감동의 지배를 받는 교회의 오랜 숙의와 토론과정을 거칩니다.
┃3. 교회의 공적 작식 - 그래서 비로소 교회를 통하여 작식하여 선포하게 됩니다.
┃그런데 님의 나름대로의 신학은 1.의 과정에 머물고 있을 뿐입니다.
┃그것도 자기 식대로니 옳은듯하면서도 이상한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적 기독교에 섭리하셨음을 믿으신다면 하나님께서 내신 여러 종들의 책들을 무시하지 마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맹종하라는 뜻은 아니고 그들의 어께를 밟고 더 나은 신학으로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님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 성경을 비롯 공부 폭 넓게 많이 시켜야겠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좁게만 아시고 넓게 아셔야 합니다.
┃
┃┃[김형희님께서 남긴 내용]
┃┃
┃┃짧게 말하겠습니다. 주님이 친히 하시는 일들만이 의로운 것이지 인간편에서 스스로 의를 정하고 구원받았다고 자랑 하는 행위는 모두가 탐욕된자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을 기준으로 행위를 드높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인간에게서는 의로움이 나올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
┃┃합동은 무엇이고 통합은 무엇입니까? 근본주위는 무엇이고 자유주의는 무엇입니까?인간들이 만든제도로 사람을 판단하고 목사라는 자격증으로 구원을 보장하고 하나님의 종이라고 인정해주는 한심한 작태가 만연하니 애통할 뿐입니다. 바울이 배설물로 여긴 것들을 신주단지 모시듯 신앙의 점수를 매기는 것으로 사용하고 잇으니 얼마나 한심한 일입니까?
┃┃
┃┃그 사람의 하는말이 복음적인가 아닌가 하는 것을 알기만 하면 될 일이지 프로필은 무엇입니까? 프로필이 대단해야 신앙을 인정합니까? 성경의 말씀과는 전혀 다른 행동들을 하면서도 회개 하기는 커녕 자기 합리화만 내놓으려는 자들로 한국교회는 가득합니다.
┃┃
┃┃저는 신학을 공부한 적도 없으며 다만 성경을 읽엇을 뿐입니다. 읽은 신학서적이라야 몇권되지않으며 간증이나 목사들의 설교집은 보기에 역겨워 읽지를 아니 했습니다. 물론 멋모르고 몇권 읽은 적은 있지만 양심을 속이고 느끼한 글들을 읽어 나갈 수는 없었습니다.
┃┃
┃┃저에 프로필은 갇힌자가 되어 성경만을 읽은 것이 거의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저는 합동도 아니고 통합도 아니고 어떤 교단에도 속해잇지 않으며 교파에도 속해잇지 않습니다. 다만 주님께만 매여 살기를 바라고 살 쁀입니다. 인간들이 만든 제도속에 날 포함 시키는 것은 무의미한 일임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외모로 남을 판단하시려고 애쓰시기 보다 주님의 은혜로 참과 거짓을 판단할 수있는 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
┃┃***** 죄를 고백하려는 자세로 일생을 산 다윗과 죄를 정당화 하고 감추려고 온힘을 기울이는 총회장 후보들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의인이라고 자부하는 자들이야 말로 거짓 목사라는 것입니다. 죄를 범하고도 회개가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자들을 하나님이 택한 자녀라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이지요. 성경의 말씀대로 거짓목사들이 판치는 세상일 뿐입니다.**
김형희
DATE: 2003.05.31 -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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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을 조금 알 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