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사님의 글에 늦게 답을 드려 죄송합니다. (기독신문 게시판에 쓰신 글에 대한 글)
목사님의 기대 만큼 좋은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칭찬을 매우 감사 드립니다
저는 담임목사 9년 부교역자 8년을 봉사하면서 한국교회의 흐름에 대하여 많은 긴장을 하였습니다.
제가 처음 신학의 길에 들어 설때 부터 교단의 분열부터 시작하여 잘못되어 가는 교회관과 은사운동과 부흥운동으로 인하여 성도들에게 잘못 주어지는 신앙관들이 염려스러웠었었습니다.
광신적이고 맹신적이고 기복화되어 지면서 이기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담임목사직을 사임하고 미국등을 돌아보면서 눈을 넓히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잘못 가르치는 이단적 사상을 연구하면서 열쇠를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 와서 어떻게 움직였으며 초대교회 신자들은 어떻게 복음 받아 드리고 실천하였는가?
그리고 선교사들은 어떻게 일하으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쳤는가 살피면서 꾸준히 자료를 준비하며 강의하다가 금번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글을정리 시작하였습니다.
목사님의 모교회인 교동교회를 비롯하여 서해안의 섬 교회들은 우리나라에 시사하는바가 크며 전국에 펼쳐져 있는초대교회들의 신자들 면면은 너무나 감격스러웠습니다.
그런데 박목사님의 글을 보며 기쁨 과 용기 같은 것이 마음속에서 치솟아 올라 어쩔줄 모르겠습니다.
제가 기도하며 썼던 이책의 목적은 우리나라 성도들에게 교회에 대한 재 인식을 갖게하고 신학생들에게는 아름다운 목회철학을 그리고 선교사 지망생들에게는 선교지에서 무엇을 해야하는가? 를 알게 하며 목회자들에게는 성도들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과 설교의 풍성함을 제공하기를 원하는마음이었는데 기도의 응답이 된것 같아서 매우 기쁨니다.
제가 초대교회의 역사를 훌터 보면서 감격한 것은 너무나 훌륭한 신앙인들이 많았다는것입니다.
그래서 [한국교회 인물연구소]를 만들어 이들의 진실한 신앙을 요즘성도들에게 읽히게 했으면 하는마음이 간절합니다.
위하여 기도를 만이하여 주세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나두산목사 |
|
0
17852
1191
7 
☞ 하나님의 종 요셉과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