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박광재 목사( ) 작성일시 - 2002년 06월 01일 토요일 오전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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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옷을 입고 월드컵 경기장으로 응원하라 가자 !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흰옷 입기를 즐겨하여 "백의 민족"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흰옷은 얼마나 깨끗하며 밝으며 순결합니까?
우리의 민족성과도 잘 어울리는 옷일 뿐만 아니라,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입혀 주시는 흰세마포 와도 통하는 옷이며 그런 까닭에 기독교의 이미지를 잘 나타내는 옷이기도 한 것입니다.
흰옷 입은 큰무리와 흰옷 입은 천사들 이 모두가 흰옷입니다.
또한 흰옷은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 흰색깔은 예수님의 보혈을 상징하는 붉은 색과도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기도합니다.
예수의 보혈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붉은악마응원단이 사용하는 까닭에 조금은 그렇습니다만 그래도 우리 성도들이 흰옷을 입고 열심히 응원을 한다면 아름다운 조화도 이룰 수 있고 자칮 잘못하면 "붉은 악마의 나라"라는 좋치못한 이미지를 남길 수도 있는 상황을 "흰옷입은 성도들의 나라"라는 좋은 이미지로 역전 시킬 수 있는 대안 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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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02.06.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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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짱 박히셔 - 개독이란 광견병 세상에 오염시키지말고 환자끼리 교회에나 있으란 말이다.
공평한 - '교회에쨩박히셔'란 무슨뜻일까?
'꽈배기'라는 뜻일까?????
교회에 짱 박히셔 - 응원이 꽃밭인줄 아슈? 착각마슈. 홈팀응원단에 잡티넣면 퍽이나 이쁘겠수. 그리고 경기장 근처에서 알짱거리지 않았으면 좋겠수. 부활절행사 하는거 아니니까 축구만 보고 축구에만 미치던지.
박광재 목사 - 오늘 아침에 시내에 나갔다가 흰티 2개 사가지고 왔습니다. 시중에서는 30000원 한다는 것을 5000원에 팔더군요.월드컵 단기 선교사로 생각하고 입을 생각입니다. 안목사님 한번 만나서 식사 합시다.
박광재 목사 - 우리동네에는 유난히 붉은 장미가 많이 있다. 그런데 붉은 장미만 있으니까 장미의 아름다움이 반감한다, 거기에 흰장미가 들어가 색상이 조화를 이룬다면 피차간에 아름다움이 더욱 돋 보이게 될것이다.
000 - 빨강은 엣 부터 무엇 을 의미 하나
000 교회는 빨강 티도 입고 소풍도 하는 선교원도 있는데
교회에 짱 박히셔 - 걍 교회에서나 흰옷입고 티브이 보쇼. 괜히 경기장에서 응원 망치지말고. 역사관도 대외인식도 제대로 못하고 법원에서도 기각된 주제에 아직도 설치고 있소? 벨기에망신 당한걸로 좀 정신좀 차리란 말이오.
와봐라 - 니네들 흰옷입고 와봐라 분위기 깬다고 졸라 얻어 터진다.
김현기 - 쩝.. 저기, 다같이 화합하는 월드컵, 종교,와 인종을 초월하는 전 세계인의 축제입죠.. 그 안에 당신들의 종교 논리로,, 꼬장 부리지 마시옵고,, 정말 함께 화합 할수 있는 쪽으로 찾으시죠...
000 - 지난 부활절때ㅡ부터 햇어야 하는데
일년전 부터 햇어야 하는데
이제 부터 라도성도의 유니품 있으면
여름 행사 티 색갈이라도-----------
안형식 목사 - 멋진 생각입니다. 당장에 흰옷으로 바꾸어 입겠습니다. 보는 시각에도 의미가 있으니 삶의 영역마다에 의미를 깊이 두는 목사님의 깊음을 보게 되어 더욱 기쁩니다. 건필하십시요.
안 목사 배
아이디어 - 제비만 주장하시는 분으로 알았는데 아주 기발하신 생각이시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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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과 붉은 악마가 판을 치는 나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