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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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노회 명칭 4월말까지 조정(안될 경우 제비뽑기로 결정하기로)
광주지역노회 명칭 4월말까지 조정
[ 기독신문 2007-02-15 오후 12:37:38, 조회수 : 35 ]
합동후속처리위원회(위원장:황승기 목사)는 2월 12일 총회장실에서 회의를 열고 광주지역 노회명칭 조정 건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남노회와 (새)전남노회, 광주노회 (새)광주노회 노회장과 관계자들은 노회 자체적으로 명칭을 논의한 뒤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후속처리위원회의 원칙에 따르겠다며 오는 4월말까지 조정기간을 보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관련 합동후속처리위원회는 중복사용되고 있는 노회명칭을 지역노회에서 자율적으로 조정하도록 허락하고, 만일 자체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제비뽑기를 통해 노회명칭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새)경원노회는 무지역노회임을 확인하고 경계를 이탈한 교회는 지역노회에 가입할 것을 권면키로 했으며, 예당교회의 고흥보성노회 가입과 관련, 노회에서 예당교회를 받을 수 있다고 결론짓고 화합을 도모하도록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군산남노회와 (새)군산노회 합동 건은 위원(이치우 공호영 박무용 김상술)을 파송하여 합동예배를 드리기로 했으며, 이리노회가 질의한 지역을 이탈한 교회의 처리에 관한 건은 총회총무와 부총무에게 맡겨 처리토록 했다.
강석근 기자 (harikein@kidok.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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