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제 : 감독선거 왜 다시 제비뽑기인가 ?
소주제 : 제비뽑기 제도는 근원적인 감리교회 제도
소주제 : 제비뽑기 제도는 근원적인 민주주의 제도
주후2005년06월02일(목) 오후2시~4시30분까지 한국감리교회의 모 교회인 정동감리교회 문화재 기념예배당에서 개최된 "감독선거 왜 다시 제비뽑기인가 ?" 공청회에 우리교인들 14명과 함께 동참하여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실천운동과 기독교 교단장 제비뽑기 선거제도 개혁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총재의 입장에서 나름대로의 의견을 개진하였다.
또한 그 역사의 현장을 비디오로 찍어 가지고 돌아왔다. 대략 100명 정도의 목사님들과 장로님믈이 모였지만 진정으로 한국감리교회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모였었다. 어떻게 해서든지 한국감리교회가 새로워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과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모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감리교회를 지극히 사랑하는 그분들을 통하여 한국감리교회는 마침내 세상에 희망을 주는 위대한 감리교회로 거듭 태어날 것을 확신한다.
한국 감리교회의 새로움을 위한 교회갱신과 개혁 운동을 위하여 자비량하여 애쓰고 힘쓰고 계시는 분들 한분 한분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귀중하게 여겨졌고 존경스러움이 솟아났다. 한편으로는 내가 할 일을 대신 해주고 협조하고 도와주시는 분들이다 싶어서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가능한 한 우리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돌아왔다. 공청회이니만큼 필자도 다음과 같은 의견을 개진하였다.
참여하신 분들이 가장 염려하시는 부분은 만에 하나라도 사전에 선거운동을 하거나 후보자 간에 담합을 하거나 매표행위를 해서 교계 정치꾼들이 후보자로 천거를 받거나 등록을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염려하는 발언들을 하셨다.
그래서 그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본보 주후2004년07월11일 이미 소개한 바 있는 애굽의 콥트교회 교황인 총대주교를 선출방법을 소개하며 제시하였다. 이와같은 방법은 사도행전에서 맛디아를 사도로 보선할 때 사용했던 성경과 사도들의 방법을 모범으로 한 선거 방법으로서 그들은 주후 2000여 년 동안의 전승과 계승을 통하여 검증되고 입증되고 확증된 제도임을 말씀드렸다.
그리고 염려할 필요가 없는 것은 선택의 주권이 하나님의 공의롭고 선하신 손 길에 있음으로 하나님께서 그 중심을 보시고 합당한 자를 뽑아 주신다는 사실이다. 이와같은 사실은 이미 한국 교회의 경우도 필자가 소속한 예장합동 총회를 통하여서 지나간 4년 차에 걸쳐서 적용한 결과 검증되고 입증되고 확증되었다. 그 결과로 금년 제90회 총회부터는 총회 임원만 아니라 각 기관장 및 21개 상비부장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으로 확대하기로 결의하였다. 그런고로 한국교회는 예장합동총회의 제90회 총회 선거 결과를 보고서 제비뽑기 선거는 요행이나 사행이나 복불복이나 운명과 팔자 소관 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방법이라고 하는 사실을 다시 한번 더 깨닫고 깜짝 놀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될 경우 한국감리교회는 물론 타 교단에까지 확산될 것을 믿는다고 말씀을 드렸다.
그리고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감독선거 제도로 총대들의 만장일치 또는 절대적인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하여서 가장 시급히 세워야 할 두 가지 전략을 제시하였다. 제비뽑기를 반대하는 이들의 반론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론은 이 제도가 장로교회의 제도요 감리교회의 제도가 아니라고 하는 오해에서 비롯된 반론이다.
여기에 대한 변증으로서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감리교회의 창설자인 요한 웨슬리가 자신의 삶과 사역에 적용한 바 있는 제도였으며 한국감리교회의 경우 강화도의 초대 감리교회의 지도자들과 성도들께서 적용한 바 있는 근본적인 감리교회의 제도라고 하는 사실이다.
요한 웨슬리 탄생 30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중부연회 제62회에서 강화북지방 박원재 감리사께서 제비 뽑히셨다. 금년에는 동부연회 태백지방회에서도 안동기 (루아교회) 감리사를 제비뽑았다. 그 결과 제비뽑기가 최고야 ~ 라고 하는 감탄사가 나왔다. 이와 같이 현재도 한국감리교회의 지방회를 통하여 적용되고 있는 근원적인 감리교회의 선거제도라고 하는 사실을 강력하게 변증해야 할 것을 말씀드렸다.
또 하나는 오늘날 민주주의 시대에 비민주적인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적용하려고 하는가? 라고 하는 강력한 반론에 대하여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최초의 민주주의 발상국가인 고대 그리스 헬라에서 해마다 평의회 의원 500명씩을 제비뽑아 세웠다. 그리고 재판의 공평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배심원을 제비뽑아 세운 최초의 근본적인 민주주의 선거 제도 라는 사실이다.
오늘날도 현대 민주주의 종주국인 미국의 경우 연방정부나 주 정부의 선거법은 다수결투표로 선거한 결과 동점자가 나왔을 경우 최종적으로는 제비뽑는 선거법을 채택하고 있는 까닭에 이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근원적으로 민주주의 선거제도라고 하는 사실을 강력하게 변증해야 된다고 말씀드렸다.
한국감리교회가 세상에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가 되고 영적대각성회개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감독선거제도를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개혁을 하여 감독을 비롯한 감독 회장을 세우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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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제 : 윤성범 박사의 사상과 그 제자들의 사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