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목사
한국 감리교회의 미래가 염려된다. 그러나 아직 희망은 있다.
아직도 감리교회의 등불은 꺼지지 않았다.
그 까닭은 제비뽑기 제도를 추진하는 지도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Subject
한국 감리교회의 미래가 염려된다. 그러나 아직 희망은 있다
<2신>감리교입법의회, 선거법 대폭 강화
선거비리 발견시 당선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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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조부님은 한국감리교회의 초대 감리교회의 신학회 회원이시며 한국감리교회의 제1호 전도사님으로 임명을 받으신(박성대 장로, 교동교회 본처전도사) 분으로서 평양에서 일어났던 초대감리교회의 부흥운동에도 참여하신 지도자이시며 그 분의 슬하에서 30여명의 목회자와 30여명의 장로와 30여명의 권사들이 나와서 주로 한국감리교회를 비롯한 장로교회 등에서 주님의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까닭에 감리교회는 나에게 있어서 영적으로 고향이나 다름이 없다.
더욱이 우리 강화도의 초대교회 교우들은 성경대로 제비뽑은 신앙전통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성경의 모범을 따른 순수한 신앙이며 강화교인들의 독특한 신앙 형태였었다. 그러나 세계 감리교회사를 살펴 볼때 결코 색다른 신앙이 아니라 감리교회의 창설자인 요한웨슬리의 신앙과 신학을 따랐던 초대 영국과 미국의 감리교도들이 계승했던 성경의 신앙의 모습이요 아름다운 신앙의 전통이었던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요한 웨슬리의 일기를 통하여 쉽게 밝견 할 수 있는 역사적인 사실이다.
금번 입법의회에서 감독선거 제비뽑기 제도가 통과 정족수인 과반수에 36표가 모자라서 부결 된 것은 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우리 기독교 제비뽑기 연구소와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실천운동 본부와 기독교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 개혁운동본부의 입장에서는 실로 아쉬운 일이지만 한국감리교회로서는 불행한 사건의 전조라고 여겨져서 실로 통탄함을 금 할 수가 없다.
아무리 감독회장선거법을 강화하였다고는 하나 그 동안에 법이 없어서 그 막대한 선거자금을 살포하며 선거운동을 하였단 말인가 ?
다수결 선거제도란 속성상과 그동안의 경험상으로 볼때 돈을 쓰지 아니하면 당선 될 수없는 제도라고 하는 사실은 이제도를 적용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종교계와 정치권을 비롯한 세계의 모든 나라에서 이미 입증되고 확증되었다.
왜? 그와같은 결과를 초래하였는가 ?
악한 사탄의 미혹과 인간의 전적인 타락과 전적인 부패와 이기심과 명예욕에 따른 결과인 것이다. 세속사회에서는 어쩔 수 없더라도 그리스도의 보배피로 씻음받고 성령으로 거듭나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그 중에서도 목사와 장로로 선택받은 사람들의 모임인 성총회에서 까지도 이러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가 판을 치고 있으니 어찌하면 좋은가 ?
과연 무엇으로 이러한 타락상을 바로 잡을 수 있단 말인가 ? 어차피 인간들 스스로 회개하기를 기다린다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이 되었다고 본다.우리 대적 악한 사탄이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한 어쩌면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 다만 예외의 경우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사탄이 전혀 틈탈 수 없고 인간의 간악한 권모술수가 전혀 개입될 수 없는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완전한 제도요 법인 "우림의 판결법" 즉 성경대로 거룩한 제비를 뽑는 법을 제정하고 제도화하여 적용하는 방법만이 유일한 방법이 될것이다.
이미 예장합동측 총회에서는 3년차에 걸쳐서 시행한 결과 그 사실이 검증되고 입증되고 확증되가고 있음을 본다. 감리교회 역시도 차기 입법의회에서 이 제도를 채택하여 적용하는 길만이 감독선거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망교회병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추방하고 거룩한 총회로 거듭태여 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될 것을 확신한다.
아무리 감독선거법을 강화하였더라도 지킬 수없는 법이나 적용할 수 없는 법은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는 까닭에 이 후 부터는 감독선거과정의 금권불법 타락선거의 양상은 이전보다 배나 더 할 것이 예상되며 그 때 가서야 비로서 우리도 어쩔 수 없이 장로교회 처럼 제비뽑을 수 밖에 없구나 하는 사실을 깨닫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채택을 미루면 미룰 수록 그만큼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성직매매 행위를 계속 할 수 밖에 없다고 하는 사실이다.
실로 한국감리교회의 미래는 불안하기 그지없고 염려가 앞섬을 감출길 없다. 그러나 한가닭 희망이 있다고 한다면 그래도 감독선택과 결정의 주권을 하나님께 되 돌려 드리고자 애쓰고 힘쓰는 절대다수의 9개 연회의 회원들과 229명의 입법의회 회원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하는 사실이다. 이 분들의 노력과 기도가 열매를 맺어서 2년 후 제 26회 입법의회에서는 절대다수의 지지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한국감리교회의 감독선거 제도로 채택이 되어져서 한국감리교회가 거룩한 교회로 개혁되기를 바랄 뿐이다.
거룩한제비 2003-11-01 오전 7:1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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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리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