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박광재
Subject 대통령과 국회의원 제비뽑기 ?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결정이 박헌철 헌법재판소장이 밝힌 견해와 같이 3월13일까지 결판 난다면 그 후 두달 이내에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미 정치권이나 메스컴 등에서는 박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여 벗꽃이 만발하는 5월 중순 경을 기점으로 벗꽃 대선정국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대통령 제비뽑기'라고 타이틀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관한 책을 출판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대통령 제비뽑기 라고 하는 타이틀로 책이 출판된다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대선정국과 맞물려서 호기심을 자극하여 구독자들이 생길 것이며 의외로 베스트셀러를 넘어 스타디셀러와 밀리언셀라로 등극할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을 것같은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는 어떻게 생각하면 대통령 제비뽑기 라고 황당무개한 ? 책명 때문에 아예 외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다. 그러나 지나간 세월동안 제14대 김영삼 대통령과 15대 김대중 대통령의 당선을 제비로 물어서 예고해 준 사실과 초대 민선시장인 조순씨의 당선과 광명시(을)지구당 보궐선거에서 조세형 의원의 당선 등을 예고해 준 사실에 근거하여 간증 형식으로 진솔하게 기록한 내용을 접한다고 할 것이면 오히려 의외로 호기심에 이끌려서 많은 독자들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을 것 같기도 하다. 8.15 광복과 더불러 해방을 맞이하여 독립을 하고 대한민국정부를 수립한 후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을 뽑은 이후 현재의 박근혜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11명의 대통령을 자유민주주의 원칙인 다수결의에 따라서 우리의 주권을 행사하여 뽑아 세웠다. 그런데 그 결과를 볼때 대부분의 대통령들이 국정을 잘 다스렸다고 평가하기가 매우 어렵다.
어떤 대통령은 자유당 독재와 부정선거에 열루되어 하와이로 망명을 하여 노년을 쓸쓸하게 지내다가 돌아 가셨다. 어떤 대통령은 유신독재를 하다가 충복에게 총에 맞아 죽었다. 어떤 대통령은 군사독재를 하면서 온갖 부정과 부패를 일삼다가 물러 난 후 감옥에 갔다가 백담사 절간에 유배되었다. 어떤 대통령 역시도 물태우 라고 하는 별명을 얻고 결국은 은퇴를 한 후 감옥에 갔다. 어떤 대통령은 가족들의 부정과 부패에 열루되어 결국은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 자살하여 죽었다. 어떤 대통령은 국정농단에 열루되어 탄핵소추를 당하고 있는 것이 주권자인 우리의 손으로 뽑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의 현주소이다.
대통령을 선출하는 과정은 또 어떠한가 ?
온갖 패거리 정치를 통하여 우리가 민주화의 성지이다. 라고 하면서 호남인들은 호남사람들끼리 따로 국밥처럼 행동하고,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영남사람들은 영남 사람들끼리 똘똘 뭉쳐서 지역주의 패거리 정치로 망국적인 영,호남의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와 관련하여 수많은 신조어가 탄생되었다. < 이 부분에 선거시에 파생된 선거유형을 집어넣는다. 선거철만 되면 북풍을 비롯한 온갖 유언비어의 바람을 일으키고 상대방 후보를 비방하고 비난하고 중상모략하여 어떻게 해서든지 표를 깍아 내리는 네가티브선거, 학연과 지연과 혈연 등으로 나뉘고 계층간, 지역간, 세대간의 갈등과 금권불법 타락선거의 결과로 차떼기 정당의 출현 등으로 다수결의 선거는 마타도어 선거로 이미 망 국병이 되어 버린지 너무나 오래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어쩔 수 있나 민주주의의 꽃은 다수결 선거방법 밖에는 없으니" 라고 체념한다. 마치 다람쥐 체바퀴 돌리듯 역사의 수레 바퀴가 반복하여 돌아가고 있으며 "선거는 다 그렇게 하는 것 아니냐 ?"고 체념하면서 역사의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마치 개가 그 토했던 것을 도로 삼키며, 돼지가 시궁창에서 딩 굴다가 나와서 깨끗이 씻은 후에 또 다시 시궁창에 들어가서 딩구는 격이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벙어리 냉가슴 알틋하고 있으며 속수무책이다. 그러므로 차제에 대통령 선거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개혁적이고도 혁명적인 방법으로 수정해야 할 것이다, 언제까지나 이러한 망국적인 선거를 치룰 것이며 이런 망국적인 결과를 도출하고도 책임을 지지 않고 국민의 주권을 운운하면서 나라를 망칠 생각인가 ?
이와 같은 결과를 낳았음은 인간의 외모와 용모만을 볼 수밖에 없는 인간의 무능함과 한계정황에 이른 것을 인식하고 이제부터는 대통령을 선택하는 최후선택권과 최종결정권을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나라와 민족과 세계의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며 왕을 세우시고 폐하시는 권세를 갖고 계신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신 전지전능하신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 드리려 할 것이다. 개혁이란 ?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최초의 민주주의 발상 국가였던 고대 그리스 헬라에서는 제비뽑기를 민주주의 선거제도로 제정하여 실시하였다. 이 제도는 만민이 평등하고 공평하다고 헬라의 철인들이 궁구한 가운데 생각해 내고 선택한 지혜의 산물이다. 그런 까닭에 추첨 즉 제비뽑기는 근본적인 민주주의 선거제도와 방법이었다.
바로 그 근본적인 민주주의 선거방법이었던 추첨제 즉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돌아가야 한다. 그 방법 밖에는 오늘날의 망국적인 선거제도와 풍토를 개혁할 방법이 전무하다 할 것이다. 고대 그리스 헬라의 철인들은 지혜를 숭상하였다. 그들 중에서 소크라테스를 비롯한 풀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철학자 즉 인류의 지혜자들이 나왔다. 그 찬란했던 헬라의 철학과 문화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였다. 그들은 철학과 문화와 정신세계를 오늘날까지도 지배하고 있다. 그런데 그러한 그들이 요행이나 사행이나 복불복을 바라고 그렇게 하였겠는가 ? 아니다 결코 그렇치 않다.
그들이 선택하고 적용한 제비뽑기라고 하는 방법이 우습게 보이고 어리석게 보일지라도 그 방법이 가장 공평하고 차등없는 방법이며 국민들로하여금 분쟁과 분열을 그치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룰 수 있는 즉 국민과 국론을 하나로 묶어 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통치수단과 정치제도로 여겼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제비뽑기를 고대 올림푸스의 신들이 점지해 주는 신탁수단으로 믿었다. 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이라고 한다면 어느 누구라서 자신이 신봉하는 신의 계시 또는 신탁과 점지를 거역 할 수있을 것인가 ? 고대 그리스 헬라의 철인들을 비롯한 국민들은 올림푸스 산에 살고 있는 수많은 신들과 그들의 통치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받았다. 그 신들의 신탁통치 수단이 바로 제비뽑기라고 하는 신탁수단이었다.
고대 그리스 헬라의 창조 신화를 연구해 보면 헬라인들은 올림푸스 산에 살고 있는 신들을 숭상하였다. 수 많은 신들 중에 주신인 제우스와 그의 형제들인 포세이돈과 하데스가 각각 제비를 뽑아서 주신인 제우스는 하늘을 지배하였다. 포세이돈은 해양 즉 바다를 지배하였다. 하데스는 사자의 나라인 지하세계를 지배하였다. 그리고 땅과 올림푸스는 이들이 공동으로 소유했다. 제우스는 신들과 인간의 왕이 됐다, 이처럼 고대 그리스 헬라에 존재했던 철학자들이나 국민들은 제비뽑기를 변개할 수 없는 신들의 신탁과 점지로 믿은 까닭에 그들은 국가를 통치하고 다스리는 데 올림푸스 산에 거주하는 신들의 통치를 받기위하여 제비뽑기를 신탁통치 수단으로 택하여 국가와 자신들의 운명을 점쳤던 것이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고대 그리스 헬라는 세계 인류역사상 가장 뛰어난 철인들을 배출하였다. 뛰어나 문화와 문명을 발달시켰다. 신약성경을 헬라어로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영향력있는 국가를 건설하였다. 오늘날까지도 그 영향력을 전 세계적으로 끼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어떻게 제비뽑기 라고 하는 신탁 통치술을 채택하였을까 ? 철인들의 지혜와 지식으로 창안한 것일까 ? 그들이 독자적으로 발명한 것일까 ? 아니면 발견한 것일까 ? 필자의 견해는 그들의 지혜로 발명한 것이 아니라, 발견한 것이라고 판단한다.
그 이유는 제비뽑기 신탁수단은 고대 히브리인들이 고대 그리스 헬라보다 1000년 이상이나 앞서서 전승하고 계승하면서 적용했던 창조주, 전지전능하신,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신탁수단인 "우림과 둠밈" 이었다고 사실 때문이다. 세계인류 역사상 헬라의 건국은 BC 500 전후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민인 히브리인들인 이스라엘의 국가 건설은 BC 1400 년 전후이다. 까닭에 1000년 이나 앞서서 창건된 이스라엘 히브리인들의 통치수단이며 신탁수단인 제비뽑기의 우수성과 탁월성을 헬라의 철인들이 연구하고 논의하여 발견하였다.
고대 그리스 헬라의 철학자들과 정치가들은 히브리인들의 신탁수단인 제비뽑기가 가장 우수한 통치수단이며 신탁수단이라고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그리고 제비뽑기라고 하는 신탁수단과 통치수단을 모방하여 그들이 건국한 고대 그리스 헬라의 통치수단과 신탁수단으로 채택하게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아닌 까닭에 여호와 하나님께 제비로 물은 것이 아니라 그들이 숭상하는 올림푸스의 신들의 뜻을 묻는 신탁수단과 더불어 통치수단으로 채택하였다. 그랬음에도 불고하고 제비뽑기라고 하는 신비한 통치수단과 신탁수단을 통하여 세계적인 문화와 문명과 위대한 나라를 건설할 수있었다.
그 까닭은 제비뽑기라고 하는 신탁과 통치수단은 여호와 하나님의 계시를 떠나서 제비뽑기 그 제도 자체로만 생각해 볼때 요행과 사행을 바라고 운명과 팔자로 생각하는 복불복으로 생각하게 되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방법으로 보일지라도 그 속성상과 경험상으로 생각해 볼 때 가장 공평하고 차등이 없는 '공통분모'를 지닌 제도로서 국민과 국가를 하나로 통합하는 놀랍고도 신비한 정치제도인 까닭이다. 그러므로 제비뽑기라고 하는 통치수단과 신탁수단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과 국가였던 고대 히브리인과 최초의 민주주의 발상국가였던 고대 그리스 헬라의 통치수단과 신탁수단이었음이 밝혀진 이상 오늘날이라고 해서 적용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민주주의 원칙인 다수결 선거를 실시하는 가운데 국민들이 사분오열되어 분쟁하고 분열하며 망국병을 앓기 보다는 다툼을 그치게 하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게 하는 신비한 제도인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채택함이 옳다고 생각한다. 이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하나님의 구별된 백성인 성민 고대 히브리인들과 인류역사상 최초의 민주주의 발상 국가였고 지혜와 지식을 추구하면서 세계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과 문화와 문명을 발전시킨 고대 그리스 헬라인들을 통하여 1500년 이상 오랜 세월동안 전승하고 계승하면서 그 효율성과 가치가 이미 입증되고 검증되고 확증된 제도인 까닭에 우리가 적용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인들은 성삼위 하나님의 신적작정으로 믿고 제비뽑기의 결과에 순복할 수있다. 그리고 비록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들이라 할지라도 민주주의를 숭상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것이면 최초의 민주주의 제도를 배척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방신이나 미신을 섬기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이미 그들의 종교와 문화속에는 제비뽑기라고 하는 신탁수단인 점술이 깊이 뿌리를 박고 있는 까닭에 제비뽑기의 결과를 자신들에게 주어진 운명과 팔자로 받아들이며 순복할 수있다. 온 세계인류의 대축제인 올림픽 게임과 월드컵 대회 등을 개최하는 과정에서 조 대진표 작성과 대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추첨 즉 제비뽑기를 종종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인류의 대축제에서 다수결이 아닌 제비뽑기를 적용함은 그것이 가장 공평하고 차등이 없는 규칙인 까닭이다.
그리고 그들이 제비뽑기라고 규칙을 지킬 것을 올림픽이나 월드컵에 참여하는 그 모든 회원국들이 서약하였기 때문이다. 만약에 회원국들 가운데 어느 한 나라나 한 선수라도 나는 또는 우리는 어리석고 미련한 요행이나 사행이나 복불복과 같은 비합리적인 유치한 제비뽑기를 인정할 수 없다고 항거하거나 제비뽑기의 결과에 순복할 수없다 생각하고 이의를 제기 한다면 그들은 올림픽 회원국이나 월드컵 회원국에서 퇴출 될 수 밖에 없다. 올림픽과 월드컵의 룰 규칙을 거부하고 지키지 않는 까닭이다.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이 망국적인 다수결의 선거제도와 이 선거제도를 실시함으로 나타 난 망국적인 선거문화와 선거풍토를 일시에 추방하고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기 위하여서 뿐만 아니라 장차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통일한국의 국가 통치수단과 선거제도의 개혁을 위하여 신속히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채택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 현대 민주주의 종주국인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의 경우는 어떨까. 다수결의 선거결과 동점자가 나올 경우 최종적으로 추첨 즉 제비뽑기로 결정하는 나라들이 존재하고 있다. 올 1월 미국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선거에서는 주 선관위가 주관한 추첨 <제비뽑기>에서 공화당의 데이비드 옌시 후보가 민주당의 셸리 시먼스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행운을 안았다. 앞서 진행된 두 번의 재검토 결과는 ‘동수’였다. 득표수가 같을 경우 추첨<제비뽑기>으로 승자를 가리도록 한 주법에 따라 제비뽑기가 실시된 것이다.
미국의 경우 연방정부 및 각 주정부는 다수결의 선거결과 동점자가 나올 경우 추첨 즉 제비뽑아서 결정하는 선거법을 명문화하고 있다. 일본 중의원·참의원 선거와 스위스 하원의원 선거도 추첨<제비뽑기>을 실시한다. 필리핀 선거법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선거법 중에서 추첨보다 더 공평하고 더 나은 방법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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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200년사를 누군가 쓰게될 경우에 장차 박광재 목사님을 교회개혁자로 기록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