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박 연묵목사 작성일시 - 2002년 08월 18일 일요일 오후 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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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합니다.
2002 년 8월 14일자 기독신문에 의하면 그동안 갈등양상을 보이던 수원노회가 지난 8월 8일 임시노회에서 양측이 극적인 합의를 도출하여 화합의 실마리를 풀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미 총회장을 배출 하였고 이번에 또 한분의 총회장을 배출하게되는 관록있는 노회가 그동안 불협화음을 들려줌으로 많은 사람들을 염려하게 했던것이 사실이지만 지금이라도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신데 대하여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교단적인 큰 행사를 앞두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할 때인데 비록 늦은감은 있으나 축제 분위기 속에서 한 명수 목사님을 총회장으로 추대하기위해 결단을 내려주신 존경하는 김 성길 목사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과연 수원노회는 성숙한 노회이며 김 성길 목사님을 비롯한 여러분 또한 그릇이 큰분들임을 증명해 보이셨습니다.
그동안 국물을 바라고 아부한다는 비난을 들을만큼 한 명수 목사님을 존경하였기에 그동안의 수원노회의 움직임을 마음 졸이며 지켜보고 있었으나 이제는 마음을 놓아도 좋을것 같아서 수원노회의 결단에 두손들어 환영 합니다. 여러분 모두는 위대한 승리자가 되셨습니다.
며칠전에는 자칫 잘못하면 총회를 앞두고 사안의 진행에 따라서는 엄청난 파문을 일으킬수도 있는 상황에서 전 활성 목사님의 결단으로 위기를 넘기게된것 또한 감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교단 현실에 실망스러운면도 없지않으나 그래도 이런 좋은 분들이 있기에 우리 교단 소속임이 부끄럽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수원노회원들의 결단을 환영하며 성 총회를 은혜가운데 치를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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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02.08.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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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소재열 목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