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6,293 11358
Name 사두환
Subject 박군의 논쟁은 잘못이 없다는 이석봉님의 주장
[그동안 입씨름을 하던 분들이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이 있을지라도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용서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왈기기도 하고 용서하기도 하고 복을 빈다고도 하시는 것이라 믿습니다.]
이와같이 박군의 논쟁은 잘못이 없다고 칭찬하는 이석봉님.
사랑하는 박광재 목사님께!
할렐루야!
박목사님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박목사님 교회 식구들 모두 평안하십니까?
너무나 착하고 진실하신 성도님들이 보고 싶습니다.
나는 항상 부족한 사람입니다. 임파선암으로 다 죽은 사람을 하나님께서 살리셨으니 깨끗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부족하고 모자란 자신을 느끼며 바르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생각하며 오늘도 마지막이다 하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하와이 기독교 연합 영적 대각성 집회는 비행기 타는 것은 힘들었지만 복음을 전하고 강의를 하는데는 힘이 솟았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줄 믿습니다. 벌써 하와이에 발을 디딘지도 13년이나 된 것 같습니다. 거의 매년 1차씩 13번을 다녀왔기 때문입니다. 신학교 강의나 부흥회는 앞으로도 계속 해야 할 지역이기에 깊은 관심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박목사님!
박목사님께서 하시는 일로 좋은 결과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현실적으로 이해가 조금 부족하신 분들이 있다고 하여도 개의치 마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역사는 박목사님의 간절한 외침이 좋은 보약이 되었었다고 진정한 평가를 내리게 될 것입니다.
박목사님!
박목사님의 진실함과 단수함을 하나님은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옳은 일이라고 하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정진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고 부럽습니다. 제비뽑기 등 그런 것들이 단순한 고집으로 보일 수도 있지마는 오늘 시대에 가장 적절하고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박목사님을 앞세워 일하시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랑하는 박목사님!
박목사님을 여러 번 만나보고 또한 박목사님의 교회에서 부흥회도 인도해보고 나서 박목사님은 참으로 귀하신 분이라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박목사님을 만나보고 진실을 알게 되면 마음이 바뀌게 될 것입니다. 누구든지 본인을 만나보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일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어디서나 누구든지 만나기 전에는 서로가 상대적일 수 있습니다. 감정이라는 것도 기분이라는 것도 그런 묘한 함수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나면 생각이 바뀌는 일이 허다합니다. 그래서 서로 물고 뜯는 국가간의 협상도 결국은 만나서 해결하게 되는 것입니다. 얼굴을 맞대면 이해하게 되고 정을 쏟아붓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입씨름을 하던 분들이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이 있을지라도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용서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왈기기도 하고 용서하기도 하고 복을 빈다고도 하시는 것이라 믿습니다.]
누구나 시한부 인생을 사는 것이겠지만 암에서 겨우 생명을 건진 사람에게는 매일 매일을 시한부 인생으로 사는 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휘황찬란한 것을 꿈꾸지도 않으며, 헛된 명예에 사로잡히지도 않습니다. 다만 오늘을 진실되게 살고 싶어지는 것은 그동안 헛되게 살아온 삶이 너무나 아쉽고 서러워서입니다.
어제는 시찰회 정기회가 있었고 4월 둘째 주에는 정기노회가 있습니다. 적어도 사는 동안 시찰위원 투표나 노회 임원 투표나 총회 총대 투표에서 그동안 그렇게 살아온 대로 본인의 이름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본질적 욕심이 항상 꿈틀거리고 있지만 그것이 다른 사람을 위한 양보의 미덕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 사람이란 거듭났다고 할지라도 깨어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금방 헛된 야욕이 틈을 타고 들어오며 헛된 논쟁에 휘말리기 일쑤입니다. 우리 오늘도 마음을 비우고 겸손히 십자가를 바라보며 정진합시다. 뼈를 깎는 노력으로 말입니다.
박광재 목사님!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샬롬.
┃[박광재님께서 남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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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도 주안에서 평안하셨습니까 ?
┃금년 년초에 저희교회에 오셔서 귀한 말씀으로 은혜끼쳐 주셔서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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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동안 미국에 한달간 체류하면서 각 기독교 단체 및 예수위성방송과 각종 메스컴을 통하여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세미나 및 홍보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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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서도 그 동안에 하와이에서 연합집회를 인도하시고 돌아오셨다는 소식 접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 하와이에서 뿌린 복음의 씨앗이 풍성한 기쁨의 단을 거둘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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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서 전개하시는 목회사역과 부흥사역에 놀라우신 성령의 역사하심이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 영적대각성 부흥운동의 주역으로 쓰임받으시는 목사님되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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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3.16 - 09:38
사두환
DATE: 2005.03.16 - 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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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와 교회 지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