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이 분렬되고 있다.
글쓴이 박광재
날짜 12.03.09 조회 310
한기총이 분렬되고 있다. 한기총 대표회장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를 뽑았더라면 ?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와 교단의 연합체인 한기총이 결국은 분렬되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스도의 몸을 갈기 갈기 찢은 교단 정치군들에게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과 화가 임할 것이다.
조금 전에 우리교단의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의하여 부총회장님으로 제비 뽑히시고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계속 유지하는데 공헌하신 증경총회장님께서 안부전화를 해오셨다.
"한기총이 분열되게 생겼다. 우리교단처럼 성경의 선거방법인 제비로 뽑으면 그렇게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하셨다. 한기총이 분렬하게된 근본적인 원인은 명예욕에 따른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의 결과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자행한 결과였다.
예수님은 낮은 자리에서 섬기라고 하셨고, 그러한 종의 삶을 모범으로 보여 주셨건만 저들은 이런 저런 명분을 앞세워 방패막이로 자신들의 명예욕을 충족하기 위하여 결국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와 교단의 연합단체인 한기총을 분열시키고 말았다.
이로 말미암아 세간의 비방과 비난이 몰려 올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그렇치 않아도 한국교회가 마이너스 성장으로 하향곡선을 이루고 있고 교회와 교단의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맛 잃은 소금처럼 땅에 버려져서 짖밟히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한기총의 분열은 한국교회의 미래를 짖 밟는 악행이나 다름없다 할 것이다.
저들이 한기총의 대표회장 선출방법을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개혁하여 총회를 치루었다면 오늘날과 같은 분쟁과 분열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끝 내 고집을 부리며 다수결선거를 강행하더니 마침내 한기총이 분열의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는지도 모른다. 교만한 인간들이 쌓아놓은 바벨탑을 무너뜨리시고 각 족속들로 흩어놓으셨듯이, 이스라엘을 남과 북으로 갈라놓으셨듯이 하나님께서 흩어놓으시고 계신지도 모른다.
"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 "(잠언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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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있을진저 ! 외식하는 바리새인이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