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4,200 11184
Name 안형식 ( http://lordlove.org)
Subject [사두환씨 이쪽으로 오세요]
진찰을 좀 해 봅시다.
1. 남이 책 냈다고 자랑하는 꼴을 못 참지요?
2. 게시판 글을 읽는 것은 어떤 놈이 어떤 되지 못한 글을 올렸나 하는 마음으로 게시판을 열지요?
3. 어제 쓴 글에 대하여 어떤 반응이 나올 것인가 꼬려 보면서 한 번 해보자 하는 전투태세를 취하고 게시판을 보지요?
4. 사두환씨에 대하여 이러쿵 저러쿵 비난하는 말에 대하여는 박살을 내야지만 속이 시원하지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지요?
5. 어느 게시판이든 조회수가 좀 나가는 곳에 사두환씨의 멋진 글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되지요?
6. 사두환씨의 글 외에는 다 허접같아 보이고 좀 쓴 글이다 하면 시비를 붙어서 박살을 좀 내야 하겠다 하는 전투의지가 생기지요?
7. 셀목회 세미나에 대하여 가 보라고 권해 놓고 하루가 못 가서 이를 번복하면서 비판하는 것은 사두환씨의 말은 하루를 못 넘기고 바뀐다는 지적을 받는데요. 자신의 말을 스스로 묵을 만들고 있지는 않나요?
8. 내가 신학을 제대로 했다면 게시판에 들어 오는 이따위 정도의 목사들이야 아무 것도 아니지 하는 생각이 뒤꼭지에 매달려 있지 않던가요?
9. 신학이 뭐가 중요하냐, 성령께서 나를 세우사 교회와 목사의 잘못을 고발하고 비판하라 하신 명령이 더 중요하지. 이렇게 생각하시고 있지요?
위의 내용대로 진찰을 마쳤습니다. 진단결과는 다음 주에 이 자리로 와서 확인하시되 보호자와 함께 오십시오. - 이상 -
안형식
DATE: 2004.09.16 - 11:18
|
|
0
17852
1191
9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