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 내것이요 은도 내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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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금도 내것이요 은도 내것이라
돈은 돌고 도는 것입니다.
발없고 눈없는 돈은 이 사람에게도 같다가 저 사람에게도 갑니다.
재물은 날개 돋힌 독수리 같아서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대로 날아가 앉습니다.
이 돈이 전에 누구에게 이었던 돈이냐를 시시콜콜히 따지며 확인하며 사용해야 한다면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 내 돈는 그렇게 따지거나 일일히 확인하지 않고 살아가면서 어찌하여 남의 돈의 출처에 대하여서는 그렇게도 시시콜콜히 따지는 것입니까 ?
돈은 돌고 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기친 돈이거나 도둑질한 돈이거나 불의한 돈이 아니라면 문제삼아서는 안됩니다. 시장에서 파는 음식을 우상의 제물이냐고 일일히 묻지않고 사 먹듯이 돈도 그와 같이 사용하면 됩니다.
그러나 돈을 사랑함은 일만 악의 뿌리입니다.
돈을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면 그것은 곧 황금송아지 우상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위하여 돈을 버는 사람에게는 결코 악이 아닙니다.
금도 내것이요 은도 내것이며 이 세상과 세상에 거하는 모든 것들이 다 내것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재물이 하나님의 것임을 믿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고자 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조금있으면 천하만국을 진동시켜서 금과 은을 보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성군다윗이 예루살렘 성전건축을 위하여 금을 10만 달란트, 은을 100만 달란트, 동과 철은 무수하게 하나님께게 드리면서 이 모든것이 주님의 것이요, 주님께로 부터 왔으매 주께 드리나이다 라고 헌납을 하였더니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많은 은금과 보화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다스리던 시대는 전무후무한 부귀영화를 누렸으며 그 시대에 은이 돌처럼 흔했다고 하였고 해마다 각 나라에서 은금을 조공으로 바쳤고 각 나라의 왕들이 솔로몬을 방문하면서 금은 보화를 바리바리 싸가지고 왔습니다. 그것으로 금방패도 만들고 금그릇도 만들고 금잔도 만들고 상아 의자는 정금으로 싸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심는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은 만고 불변의 법칙입니다. 양적으로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듭니다. 질적으로 좋은것 심으면 좋은것 거두고 나쁜것 심으면 나쁜것 거듭니다. 적게 심고 많이 거둘려고 하거나, 나쁜것 심고 좋은것 거둘려고 한다면 이는 어리석은 짓이며 도둑놈 심보입니다.
박광재
DATE: 2004.09.10 - 08:19
LAST UPDATE: 2004.09.10 -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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