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첫째날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다..
빛되신 예수님께서는 400년 동안의 어둠을 깨치시고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첫째로 우리를 향하여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합니다.
온 세상에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빛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셨습니까 ?
빛이 꺼진 등대를 상상해 보세요.
을씨년 스럽고 존재의 의미를 상실한 모습입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선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습니다.
빛은 어두움을 몰아냅니다.
빛은 평안을 줍니다.
빛은 위로를 줍니다.
빛은 생명을 줍니다.
빛은 치료를 합니다.
빛은 살균을 합니다.
빛을 발하기 위하여서는 희생이 필요합니다.
초가 타고 기름이 타서 없어져야 빛을 비출수가 있습니다.
이 처럼 우리 성도들의 희생이 있어야 세상에 빛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의의 태양이십니다.
그 분은 스스로 빛을 비추시는 발광체 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빛을 받아서 세상에 빛을 비추는 반사체 입니다.
그러므로 그 빛되신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그 분의 빛을 더욱 많이 받아야 더 큰 빛을 발하는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보다 더 큰 선한 영향력과 거룩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둘째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오늘날은 소금이 흔하고 값도 싸지만 예수님 당시에는 소금이 매우 귀했고 비쌋습니다.
옛날에는 소금으로 급료를 대신했습니다.
소금으로 물물교환을 했고 생필품을 구입했습니다.
계란을 소금없이 먹겠느냐 라고 하였습니다.
부뜨막의 소금도 넣어야 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금이 들어가지 않으면 음식을 먹기가 어렵습니다.
소금은 맛을 냅니다.
소금의 맛은 짭니다.
그래서 싱거운 것은 소금을 쳐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소금이 그 고유한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아무 쓸대 없어서 밖에 버리워 사람들에게 밟힐 뿐입니다.
이와같이 우리 성도들이 성도의 맛을 잃으면 세상 사람들에게 외면 당합니다.
요즈음은 교회가 세상을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교회를 염려합니다.
그 이유는 교회가 맛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엔티들에 의하여 기독교 박멸운동까지 일어나고 있겠습니까 ?
소금은 부패를 방지 합니다.
썩어지는 것을 방지 합니다.
이와같이 성도들은 가정과 사회와 국가의 각 계각층에서 부패를 방지해야 합니다.
소금이 맛을 내려면 역시 그 자체가 녹아서 없어져야 합니다.
소금이 녹아 없어지지 아니하고 그대로 있으면 부패를 방지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삶은 전적으로 희생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셋째로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의 소금이 되고 세상의 빛이 되려고 할 것이면 세상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세상을 떠나서는 빛의 의미도 소금의 의미도 없습니다.
가정과 사회와 이민족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는 죄 많은 세상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 속에서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함으로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는
영광의 가족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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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의 사랑과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