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제비뽑기와 1992년도 14대 대선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나의 심장에 비수와 같이 또는 화살과 같이 꼿힌 하나님의 준엄한 책망의 말씀이었다. " 내가 20년 전 너에게 성경 속에 감추어졌던 거룩한 제비뽑기 라고 하는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성경의 사역과 제도를 재발견하게 해주었다.
너는 지나 간 20여년 동안 너의 삶과 사역에서 거룩한 제비를 적용하여 수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았다.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그 은혜와 축복을 너만 홀로 향유하느냐 ?
너는 한 달란트를 땅 속에 묻어 둔 악하고 게으른 종이나 다를 바 없다.
이제는 전하라 !
네가 받은 은혜와 축복을 다른 사역자들과 성도들과 나눠라 !
그러나 현실은 나로하여금 담대히 전할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다.
목회를 한지 20여 년이 지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린벨트라고 하는 건축이 제한된 지역에서 목회를 하다보니 교회가 크게 성장한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해서 이름이 있는 명성이 있는 목회자나 교수도 아니요, 이름도 없고 빛도 없이 목회를 하고 있는 처지라서 용기가 나질 않았다.
그 보다 나를 더욱 두렵게 한 사건은 1992년도 한국교회와 사회는 이장림이라고 하는 영적인 소경이 나와서 "휴거" 라고 하는 악풍을 일으키고 그 휴유증이 아직 가시지 않은 영적인 공황상태 빠져 있었다. 하필이면 이때 란 말인가 ?
이러한 때에 이름도 빛도 없는 무명의 목회자가 나와서 성총회에서 제비를 뽑자고 외친다면 또 하나의 이단이 나왔구나 할 것이요, 그렇게되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 벌어질 것을 생각하니 두려움이 앞섰다.
그리고 지나 간 수천년 동안의 인류역사속에서 악한 마귀와 이방인들이 결탁하여 성경의 거룩한제비뽑기를 오용하고 남용하고 악용하므로 말미암아 제비뽑기 라고 하는 말의 부정적인 뉘앙스때문에 성총회에서 제비를 뽑자고 하면 누가 동의를 할 것이며 재청을 하겠는가 ?
이러한 모든 사실을 생각하니 용기가 나지를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니 잠잠할 수 만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리하여 마침내 기드온과 같은 표적을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를 드렸다.
때는 마침 제14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에서 정권을 창출하기 위한 선거전이 한창 진행될 무렵이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구하기를 왕을 세우고 폐하시는 권세는 오직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만왕의 왕되신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있사오니 제14대 대통령으로 누가 당선될 지를 응답해 주십시요.
국가적인 대사를 나에게 정확하게 응답해 주신다면 그것을 표적으로 알고 이제부터는 듣든지 아니 듣든지,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이단이 되든지 참단이 되든지 전하겠습니다.하고 한 달동안을 정확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면서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대선투표를 하는 날 새벽기도회를 인도하고 나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리고 제비로 물었다. 금번에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인가를 제비로 여쭈어 보았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김영삼 장로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는 응답을 주셨다.
그리하여 투표를 하러 가기 전에 대통령당선 선거대책본부인 영삼 영삼 본부로 전화를 걸어서 삼 세번 김영삼 장로님께서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이라고 하는 예고를 전하는 멧세지를 전화를 받는 당원에게 알렸다. 나는 김영삼장로님께서 출석하시는 충현교회와 같은 예장합동측교단의 목사임을 알리면서...
1992년도에는 우리나라에 이장림이 휴거사건을 일으켜서 한국사회와 한국교회가 어려움을 격고 있을 때 였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내마음 속에 너는 한달란트를 받은 악한 종이다. 내가 네게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라고 하는 귀한 사역과 선거제도를 재발견하게 해 주었는데 너는 어찌하여 너 혼자만 사용하느냐 ? 너는 한달란트 받은 종처럼 내가 네게 준 달란트를 땅 속에 깊이 묻어 버린 악한 종이다.
이제는 때가 되었으니 세상에 들어 내어라 하시는 권고와 책망을 듣게 되었다. 그러나 그 때에는 한국교회가 휴거사건으로 홍역을 치루고 난 직후인지라 느닷없이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를 뽑자고 외치면 또 하나의 이단이 나와서 혹세무민 한다는 오해와 비난과 비판을 받을 것이 염려가 되어서 용기가 나지를 않았다. 그래서 머뭇 머뭇 망서리며 시간을 흘러 보내고 있던 중에 하나님께 국가적인 대사를 묻기로 하고 기드온처럼 하나님께 표증과 확증을 구하기로 하였다.
정정합니다. 김영삼대통령은 제14대, 김대중 대통령은 제15대 대통령으로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의 당선여부를 제비로 물은 까닭은 이스라엘의 초대왕인 사울을 제비로 뽑은 사실에 근거하여 이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교계 뿐만 아니라 장차 국가 차원으로 확산되어 우리 민족의 고질병이요 망국병의 근원인 학연,지연,혈연의 파당,붕당 정치를 청산하고 또한 금권,불법,타락선거를 근원적으로 개혁하는 성경의 원안임을 확증하기 위한 표적과,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가 이 시대에 다시금 회복되고 재적용되기를 원하시고 기뻐하시는지 여부와 하나님의 뜻을 확증하기 위한 표적으로 구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는 마치 기드온이 미디안과 싸우기 전에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하시고 승리하게 하게 하실것을 확증하기 위하여 양털로 두번씩이나 하나님께 표적을 구한 성경의 사실에 근거하여 기드온과 같은 심정으로 표증을 구한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종의 간구와 소원을 멸시치 아니하시고 국가적인 대사를 제비로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 구체적인 방법과 내용은 “제비뽑기 사역카렌다”를 마친 후에 계속 연재하게될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행전”에서 상세하게 밝혀질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의 초대왕인 사울을 제비로 뽑아서 세운 사실을 생각할 때 이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단지 교회와 교단 총회에서 적용하는 것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교회와 총회에서 적용하고 나면 국가적 차원으로 승화 발전시켜야 할 필요를 느끼며 마침 제14대 대통령 선거를 앞에 놓고 어느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인가를 하나님께 제비로 물어서 정확하게 응답해 주시면 이단이니 삼단이니 하며 누가 무어라 해도 성경의 제비뽑기를 전하겠습니다.
그러나 정확하게 응답하지 않으시면 그 이후부터는 절대로 제비뽑기에 대하여 언급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30일 동안을 기도를 드린 다음 하나님께 제비로 물었다. 그 당시에 대선후보는 7명이었다. 김영삼 후보와 김대중 후보와 정주영 후보와 박찬종 후보와 김옥선 후보와 이병호 후보와 김상돈 후보가 나왔다. 그러나 정당 조직이나 금력이 없는 후보의 경우 아무리 날고 뛰어도 당선된 다는 것은 하늘의 별을 따는 것 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노릇이다.
그리하여 당선가능성이 있는 세후보 김영삼 후보와 김대중 후보와 정주영 후보의 경우는 빅쓰리로 묶었고 다른 4명의 후보를 스몰 퍼로 분류하여 두 개의 제비를 만들어 놓고 제비를 뽑았다.
주님께서 대통령을 직접 세우신다면 이 두개의 제비 가운데 어느 군에 속해있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세우시기를 원하십니까 ? 기도로 묻고 제비를 뽑았더니 의외로 스몰 퍼에 속한 사람 중에서 대통령을 세우고 싶다는 응답을 주셨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러면 이 백성들을 금번에 어느 군에 속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세웁니까 ? 하고 기도드리고 제비를 뽑은 결과 이번 에는 빅쓰리 군에 속한 후보 중에서 대통령을 세울 것이라고 하는 응답을 주셨다.
그리하여 또 다시 빅쓰에 속한 입후보자들인 김영삼 후보와 김대중 후보와 정주영 후보의 이름을 각 각 기록하여 세개의 제비를 만들어 놓고 기도드린 후에 제비를 뽑은 결과 김영삼 후보를 백성들이 대통령으로 선택한다고 하시는 응답을 주셨다.
그리고 주님이 직접 제비뽑아 세우신다면 누구를 대통령으로 뽑아 세우시고 싶으 십니까 ? 스몰 퍼 군에 속한 4분의 이름을 각 각 기록하여 제비를 뽑은 결과 박찬종 후보자를 대통령으로 세우고 싶다고 하는 응답이 나왔다.
오늘날은 민주주의 제도하에서 다수결 선거를 통하여 백성들이 자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선택하여 대통령으로 세우는 까닭에 하나님이시라면 세우고 싶은 대통령 후보자와 사람들이 세울 대통령 후보자가 누구인지를 각각 묻게된 것이다.
어찌했든지 금번에 백성들이 제14대 대통령으로 김영삼 대통령을 뽑아 세울 것이라고 하는 응답을 받은 까닭에 새벽에 집으로 와서 투표를 하러 가기 전에 당시 김영삼 대선운동본부로 전화를 걸었다. 당시 대선본부 전화번호가 0303 이었다. 전화를 받는 분에게 오늘 대통령 선거에서 김영삼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이라고 3번이나 거듭 거듭 통보해 드렸다.
그날 자정이 지나면서 당락의 윤곽이 들어 났다. 하나님께서 내게 제비로 응답해 주신 대로 김영삼 입후보자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이튼 날 아침 조선일보에 김영삼 입후보자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기뻐하는 사진이 게재되었다. 그 아랫 부분에는 " 진정한 승리자 박찬종"이라는 글귀가 기록되었다.
김영삼 후보자는 조직과 금력으로 선거운동을 벌어서 득표를 하고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지만 박찬종 후보자는 당이나 조직이나 금력이 아닌 백의종군으로 153만 표를 획득한 까닭에 금번 제14대 대통령 선거의 진정한 승리자는 박찬종 후보자 라고 기자가 타이틀을 그렇게 작성하였다고 생각한다. 대통을 하나님께서 직접 제비로 뽑아 세웟다면 박찬종 후보자가 당선되었을 것이라고 지금도 나는 믿는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신실하고도 정확하게 제비로 국가의 대사를 응답해 주셨음으로 이제부터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켜서 이 세상에 성겨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증거하리 라고 다짐하며 기도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세가지의 사건이 나로하여금 용기를 얻게하는 계기가 되었다.
두번째 사건은 미국 와싱턴에서 미주복음신문을 경여하시던 장진우 장로님의 사모님이신 장사라 권사님께서 한국을 방문하시고 그 당시 나의 처 형님되시는 서인애 원장님께서 운영하시던 수원의 흰돌산기도원을 방문하시고 돌아가시는 중에 노량진에서 목회를 하고 계시던 윤석전 목사님을 방문하기 위하여 서울로 가시는 길에 내 차로 모셔다 드리면서 나의 삶과 사역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재발견한 사실과 나 자신의 삶과 사역에서 제비뽑은 사례들을 말씀드렸다. 나의 간증을 다 듣고 나신 장사라 권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깊은 산속 옹달 샘과 같은 신선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지금 내가 윤석전 목사님을 방문하려는 목적은 미국의 뉴져지주의 베다니 연합감리교회 (장동찬목사)에서 거행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북미주지역 목사와 사모 쎄미나에 윤석전 목사님을 강사로 섭외하려고 찾아뵙고자 방문하는 것인데 이 길에 오염되지않은 신선한 옥수와도 같은 박목사님의 제비뽑기 적용사례의 간증을 들으면서 목사님도 특강강사로 초청하고 싶은데 허락하시겠습니까 제안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 때다 싶어서 그 즉석에서 허락을 하였다
첫번째 사건은 1992년도 신앙계12월 호에 감리교회의 장로이시면서 기독교 작가이신 김성일 장로님께서 기고하신 글에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에 두고 우리나라의 대통령을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뽑아서 당선자가 성경에 선서를 하고 목사님이 대통령 당선자 머리위에 안수를 하고 대통령을 세운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는 나라가 될까 ? 라는 내용으로 글을 쓰신 것을 읽어 보았다.
그리하여 전화를 드렸다. 그리고 서울시청 앞에 있는 조그마나한 식당에서 단 둘이서 만나서 식사를 하면서 여쭈어 보았다. 장로님께서는 자신의 삶과 사역속에서 제비를 뽑아 보셨습니까 ? 제비를 뽑아 본 일이 없다고 하셨다. 그러면 어떻게 대통령까지라도 제비를 뽑아세워야 한다는 글을 쓰셨느냐고 질문하였다.
그랬더니 성경을 읽어 보니까 성경속에는 제비뽑은 사실이 많이 기록되어 있었고 현실적으로 교회를 비롯한 사회와 국가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이 일어나서 선거가 곧 망교회병과 망국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을 볼 때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를 뽑아 세우게되면 "제비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케 하느니라"(잠언18:18)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그 결정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잠언16:33)하셨기 때문에 교회의 지도자를 세우는 일이나 사회와 국가의 지도자를 세우는 일에 있어서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뽑아 세우게되면 이러한 모든 분쟁과 분열이 그치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룰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시면서 실상 다수결선거는 " 내가 1992년 신앙계12월호에서 이미 지적했듯이 그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고대 헬라와 로마의 원로원에서 적용하던 제도로서 이교도의 방법임을 알 수있고, 우리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에 제비뽑기라고 휴륭한 제도가 없으면 몰라도 왕을 비롯하여 거룩한 제사장들과 심지어는 문지기까지도 제비뽑아 세운 사례가 있으며 신구약을 통털어 최고의 영적인 지도자들인 사도까지도 제비뽑아서 보선 한일이 있는데 구태어 이교도들이 제도를 따를 필요가 있습니까 ? 반문하셨다.
또한 실제로 우리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게된 근본 원인은 물런 우리를 죄와 사망가운데에서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운데 이루어진 것이긴 하지만 그 당시 정황으로는 민중들의 다수결의에 의한 피해임을 생각할 때 오늘날 우리 기독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민주주의의 대명사인 그 다수결제도를 따름은 아직도 빌라도의 법정에 서는 것과 다름이 없는 까닭에 이제부터라도 성경의 방법대로 우리나라의 통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대통령까지라도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요지로 말씀하셨다.
그 말씀을 듣고 나는 나의 삶과 사역에서 제비뽑기를 적용한 사례를 말씀드렸다. 42년 전 군복무 시절에 군종사병과 내무반장과 일종계를 겸하여 복무하던 시절에 도둑질하는 사병을 제비뽑아서 잡은 일하며 목회사역 가운데 적용한 실제 사례들을 간증해 드리고 국내외적으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쎄미나를 개최하고 다닌다는 말씀을 드렸더니 "참으로 재미가 있다"고 하시면서 "박목사님께서 그러한 적용 사례들을 책으로 출판하면 좋겠다"고 하는 권고를 해 주셨다.
그리고 어느 곳에 가서든지 간증을 하실 때 나의 독자들이 100여 만명은 되니까 나도 성경의 제비뽑기 제도를 지지한다고 말씀하시면 호응이 좋을 것이라고 격려해 주셨다. 그래서 어디 책을 쓴다고 하는 사실이 쉬운 일입니까 ? 말씀드렸더니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 있는 그대로, 사실 그대로 기록하면 되는 것이다. 라고 책쓰는 비결(?)을 말씀해 주셨다. 그래서 내가 책을 쓰게되면 장로님께서 교정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하는 말씀을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허락해 주셨다.
그러한 교제를 나눈지가 벌써 18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에 대한책 출판을 망서리고 미루게 된 까닭은 책을 쓴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탓 만은 아닌 것도 부담이 되었기 때문이지만 그 보다도 더 나를 어렵게 만든 현실은 제비뽑기라고 하는 늬앙스가 세속적이고 마귀적이며 사마니즘적이러고 하는 인식이 팽배하고 만연되어 있는 까닭이었다.
그래도 책을 출판하기 전에 최소한 우리 한국교회와 교단총회 중에서 대표할 만한 예장합동이나 통합이나 감리교단 등에서 성경의 제비뽑기를 적용해야 될 것과 같은 생각이 지배하고 있어서 그 때를 기다리며 지나 간 20년 전부터 틈틈히 노트에다 기록을 해 오다가 10여년 전부터는 인터넷을 배워 인터넷을 통하여 홍보하면서 논쟁하며 변증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필자가 소속되어 있는 예장합동총회에서 새천년을 맞이하는 원년인 주후 2000년 9월 경남 진주의 진주교회당에서 개최한 바 있는 예장합동 제85회 총회에서 고 옥한흠목사님께서 이끄시던 교갱협 소속의 목사 총대들을 중심으로 교단의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근절하고 한국교회와 교단총회를 갱신하고 개혁해야할 필요를 느낀 총대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옥한흠 목사님의 진두 지휘하에 마침내 만장일치 결의를 하기에 이르렀다. 할렐루야 !
그 이듬해인 21세기의 원년이 랄 수있는 2001년 9월에 서울의 논현동에 위치한 충현교회에서 거행된 예장합동 제86회 총회에서는 성경의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출방법으로 시행할 경우 그동안 자신들이 누리던 기득권을 상실할 것을 두려워하던 소위 말하는 정치꾼들과 제비뽑기 라고 선거제도가 어느날 갑자기 선거제도화하는 사실이 성경적으로나 신학적으로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전국장로연합회의 일부 임원들이 선동하고 가세하여 대대적으로 방해공작을 했다.
그리하여 제86회 총회에서는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채택한 것과 이를 적용하여 총회임원을 선출하는 것은 장로회에 반하는 반 장로회적이며, 반 칼빈적 이라고 하는 논리를 내세우며 총공세를 펴며 이는 장로회의 근간을 허무는 것이라고 반론을 전개하면서 저지를 한 까닭에 한국장로교회 총회 역사상 첫날 임원들을 선출하지 못하고 정회하는 사태를 이루게 되었다.
그러나 성삼위 하나님은 은혜로 단회적으로 적용하기로 하되 계속적인 시행여부는 총회의 금번 총회의 결의에 따른다고 하는 합의를 이끌어 내고 총회개회 이튼날 오전에 한국기독교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성경의 방법인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예장합동 제86회 총회임원을 선출하는 역사적인 쾌거를 이룩하였다.
이와같은 예장합동총회의 결단과 시행으로 말미암아 자극을 받은 예장 통합과 감리교단과 성결교단과 고신 등의 여러 교단 총회에서 해마다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헌의되고 있는 가운데 예장합동의 경우 이미 11년차 시행을 계속 해오고 있다,
예장통합총회의 경우 지나간 10여년 동안 여러차례 총회에 헌의되고 상정하는 가운데 제87차 총회에서 전격적으로 총회부총회장 선출방식으로 결의하였으나 전국적인 공청회를 이유로 시행을 미루더니 마침내 부결시키고 말았으나 그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
며칠 전에 통합교단의 기관지인 기독공보를 보니 통합교단의 초고 현안 해결문제는 금권선거의 개혁이라고 하는 타이틀로 기사화된 것을 볼 수 있었다.
한국감리교단의 경우 그동안 이미 세차례나 입법의회에 상정되어 논의하였고 한국감리교회의 모교회인 정동감리교호에서 거행된 바 있는 제23회 입법총회에서 감독 및 감독회장을 선출하는 선거인단을 제비뽑아 선출하도록 하는 제비뽑기 선거방안을 부분적이기는 하지만 결의하였다. 그러나 이 역시도 교단의 정치꾼들의 주도하에 시행하기도 전에 제23회 임시입법의회를 분당의 만나교회에서 열고 이 제도를 폐지하고 말았다.
그 이후 한국감리교회에서는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치욕적인 감치일 당해야하는 수모를 겪고 있어서 안타까움을 느낀다. 그러나 그러한 와중에서 또 다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감독 및 감독회장을 이제라도 제비뽑자고 하는 개혁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천만 다행한 일이다.
그런 가운데 2011년의 한국교회의 10대 사건 중에 가장 큰 빅뉴스 거리가된 한기총의 회장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세속적인 금권선거의 양심고백 사건의 여파로 한기총이 파행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를 뽑아야 한다고 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으며 정치권에서는 한나라당 전대에서 대표후보자가 300만원의 돈 봉투를 돌리는 금권선거를 했다고 고승덕 의원이 양심고백을 하는 상황에서 전 국민적으로 의혹을 사면서 마침내 현직 국회의장인 박희태씨가 정치적으로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
이와같은 현실에서 때 마침 1992년도 신앙계 제12월 호에 대통령까지도 제비뽑아 세우자고 제안하고 주장하신 김성일 장로님께서 2012년 새해를 맞이하는 즈음에 이미 3권에 걸쳐 출판한 "요한네스 마르쿠스"를 근간으로 국민일보에 마가요한에 대한 소설형식의 연재를 하게된 기사를 읽으면서 18년이나 지난 오늘 옛 생각이 나서 지나 간 18년 전에 김성일 장로님과 조우하고 대화한 일을 회상하며 다시금 용기를 내어 이 글을 쓰고 있다.
가능하면 가까운 시일에 장로님을 찾아 뵙거나 또는 전화를 통하여 마가요한 자신의 집인 다락방에서 오순절의 성령세례를 목격할 뿐 만 아니라 성령이 강림하시기 전에 10일 동안 간절히 기도를 드리고 나서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제비를 뽑아서 가롯인 유다를 대신하여 맛디아를 사도로 세운 사실을 확인한 사실을 말씀드리고
마가의 행적이 신약성경 사도행전에서 기록된 이후에 성경에서 사라진 다음에 애굽으로 내려가서 복음을 전하는 일과 아울러 성경의 제비뽑기도 함께 전파하여 애굽의 콥트교도들이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들의 대추기경 즉 교황을 제비로 뽑는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고 하는 사실을 언급해 주시면 하는 바람을 부탁드리려고 한다.
두번째 사건은 미국 와싱턴에서 미주복음신문을 경여하시던 장진우 장로님의 사모님이신 장사라 권사님께서 한국을 방문하시고 그 당시 나의 처 형님되시는 서인애 원장님께서 운영하시던 수원의 흰돌산기도원을 방문하시고 돌아가시는 중에 노량진에서 목회를 하고 계시던 윤석전 목사님을 방문하기 위하여 서울로 가시는 길에 내 차로 모셔다 드렸다.
가는 도중에 나의 삶과 사역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재발견한 사실과 나 자신의 삶과 사역에서 제비뽑은 사례들을 말씀드렸다. 나의 간증을 다 듣고 나신 장사라 권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깊은 산속 옹달 샘과 같은 신선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지금 내가 윤석전 목사님을 방문하려는 목적은 미국의 뉴져지주의 베다니 연합감리교회 (장동찬목사)에서 거행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북미주지역 목사와 사모 쎄미나에 윤석전 목사님을 강사로 섭외하려고 찾아뵙고자 방문하는 것인데 이 길에 오염되지않은 신선한 옥수와도 같은 박목사님의 제비뽑기 적용사례의 간증을 들으면서 목사님도 특강강사로 초청하고 싶은데 허락하시겠습니까 제안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 때다 싶어서 그 즉석에서 허락을 하였다.
얼마 후에 미국 와싱턴에 계신 장장로님으로부터 마침내 초청장이 왔다.
북미주지역 목사사모 세미나에 특별강사로 참여하여 성경과 교회사에 나타 난 제비뽑기에 대하여 강의를 해달라고 하는 초청장이었다.
강의하러 도미하기 전에 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고 계시는 합동의 정성구목사님과 통합의 곽선희 두 분 목사님께 강의 초안을 작성하여 어드바이스 해달라고 하는 요청을 하였다. 그리고 며칠 후에 총신대학교 목회대학원장으로 재직하고 계셨던 정성구 박사님을 찾아 뵈었다.
정박사님은 내게 " 박목사님 굳 아이디어 입니다. 어디서 그런 좋은 아이디어가 나왔습니까?" 물으셨다. 나는 정박사님께 말씀드리기를 " 그건 제 아이디어가 아니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아이디어입니다."라고 말씀드렸다. "저는 다만 성경의 방법대로 하자고 제안하는 것 뿐입니다." 나의 말을 경청하신 정박사님께서는 "성경대로 하자는데 누가 반대할 수 있습니까 ?"라고 격려해 주셨다.
정성구 박사님은 한국에 현존하는 칼빈주의 연구의 대가이시다. 분당에 칼빈주의 연구원을 설립하시고 칼빈의 신학을 계승 발전시키시고 계시는 석학이시다. 그러한 개혁주의 신학자께서 굳 아이디어 라고 인정하신 것은 나에게 있어서 백만의 응원군을 얻은 것 보다 더 큰 수확이었다. 그 뿐 아니라 정목사님께서는 이왕이면 총회에 헌의하여 총회의 선거제도를 개혁하도록 하면 좋겠다고 조언해 주시기까지 말씀해 주셨다.
그리고 며칠 후 전역하신 해병대기독장교 모임에 정목사님께서 가셔서 말씀을 전해야 하는 데 가실 수 없으셔서 누구를 보낼까를 기도하며 생각 중에 있었는데 마침 박목사님께서 오셨으니 내 대신 가서 말씀을 전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하셔서 며칠 후 모임에 참여하여 정박사님을 대신하여 성경과 교회사에 나타난 제비뽑기에 대한 말씀을 전하고 돌아왔다.
요즈음도 총회의 현장에서 이 따금씩 정성구 박사님을 만나면 나를 향하여 "제비목사님" 이라고 죠크를 던지시며 반갑게 대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곽선희 목사님께는 찾아뵙지 않고 전화로 어드바이스를 받고자 하여 전화를 드렸다. 곽목사님은 사적으로는 나의 고종사촌 매형이실 뿐 만 아니라 워낙 바쁘신 분이신지라 찾아뵙기 보다는 전화로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듯하여 전화를 드렸던 것이다. 곽목사님께 전화를 드리면서 내심 격려와 칭찬을 기대 했었다. 그러나 반응은 정반대였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성총회에서 제비를 뽑는 단 말인가 ? 민주주의 시대에 다수결선거를 해야지 어떻게 전근대적이며 구약시대의 제비를 뽑는 단 말인가 ?" 단호히 거절하며 반대를 하셨다. 심지어는 "제비뽑기가 교계에 확산되면 나도 반대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그 시대의 문화로 이해하자" 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이 두 신학자의 정 반대되는 입장을 확인하면서 예장합동측의 보수신학과 예장 통합측 진보신학의 현격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합동의 경우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따르는 칼빈주의 개혁신학이다. 그러나 통합의 경우 같은 장로교단 이기는 하지만 성경은 믿되 그 시대의 문화로 이해하려는 칼바르트의 신정통주의 진보신학이라는 사실이다.
계속하여 통합측과 곽목사님과의 이야기를 기록 예정
김의환 박사님과의 만남을 기록할 예정
누가 14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인가를 제비로 묻다.
1992년 1월 일 감리교문학가 김성일 장로 신앙계1월호"구약의 제비뽑기와1992년도
대선" 신앙계 조명대. 선거, 성경은 어떻게 얘기하고 있는가 ?
1992년 5월25일 발행 크리스챤다이제스트, 김영운박사 옮김, 존 웨슬리의 일기
존 웨슬리 저 세계기독교고전 3권
1992년 12월18일 제14대 김영삼 대통령 당선될 것을 제비로 물어서 통보하다.
1993년 9월30일 발행 20세기의 기적들 바실리어 슐링크 저, 한화영 역
1993년 10월8일 세계기독교고전, 31권, 신학의 정수 2권11장 제비뽑기
1994년 5월 1일 강남대학 구약학교수 박종수교수 "구약 제사장 신탁 그 성격과 역할
1994년 5월 9일 뉴저지주 베다니연합감리교회에서 거행한 부미주지역 목사 및 사모
1994년 현대종교 6월호 연중기획, 한국교회 달라져야 한다.성경대로 제비뽑자. 투고함
1994년 6월15일 강화기독교 100년사 "강화기독교 100주년 기념사업 역사편찬위원회
1994년 9월 3일 국민일보에 제비뽑아 총회장 감독회장 세우자. 핫잇슈 임한창 기자
1995년 6월27일 조순씨가 초대 서울특별시 민선시장으로 당선될 것을 제비뽑아 통보함
1995년 7월12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의 생존자 확인을 제비로 물어서 김수이 통보하다.
1996년 5월19일 박종수교수를 만나서 그의 1993년 10월22일에 쓴 논문집 선물로 받다.
1996년 7월 1일 서금복 사모와 서미경 전도사 특별기도를 드리고 제비로 영광어린이집
1997년 3월10일 발행 성경적 교리학 입문서 조직신학 (상) 웨인 그루뎀 저, 노진준 옮김
1997년 10월27일 박종수 박사를 만나서 이스라엘 종교와 제사장 신탁 책 선물로 받다.
부제 : 제비뽑기의 神秘 출판,1997년9월30일 초판발행
1997년 1월11일 부터13일까지 "97 하와이 한인교회 연합성회 강사로 초청받다.
1997년 1월28일 광명시청으로부터 영광어린이집 건축허가를 받다.
1997년 12월18일 김대중씨가 제16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을 제비로 물어 통보하다.
1998년 7월21일 조세형씨가 광명시장으로 당선될 것을 제비로 물어서 통보하다.
2001년 11월호 기독교사상, 기상목회, 성경과 교회사에 전승된 제비뽑기 투고하다,
2002년 월간목회에 소재열목사와 더불어 지상토론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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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을)지구당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조세형씨가 당선될 것을 통보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