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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미래의 문을 열 것인가?” -새로운 감리교회를 위한 모임-
당당뉴스 | webmaster@dangdangnews.com
입력 : 2015년 08월 13일 (목) 09:01:41
최종편집 : 2015년 08월 13일 (목) 09:36:41 [조회수 : 1079]
미래의 문을 열 것인가?”
감리교회는 이제 ‘여전히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냐? 아니면 새로운 미래를 열 것이냐?’ 하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장정 개정위원회에서 10월 입법 총회에 상정할 입법안들이 언론을 통해서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내용이 여전히 구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에 우려를 표명합니다. 분명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합니다. 주변적인 조항만 바꿔서는 학연으로 분열되고 금권에 의해 병든 감리교회를 회복시킬 수 없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감리교회의 회복을 위해서 다음과 같이 장정을 개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1. 감독회장제도 폐지
지금의 감독회장 제도를 의장제도로 바꿔야합니다. 4년이든 2년이든 전임이든 겸임이든 감독회장 제도는 결국에 권력에 대한 탐욕과 갈등을 종식시킬 수 없습니다. 유일하고 절대적인 감독회장 자리는 그동안 끊임없이 자행해온 교회정치의 산물일 뿐입니다.
2. 선거제의 전면개혁
감독(연회장)선거는 반드시 선거와 제비뽑기를 절충하도록 개정해야 합니다. 선거인단을 정회원 전체로 확대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이것도 학연의 분열과 금권 선거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감독선거가 시작과 동시에 선거인 명부를 놓고 학연으로 가르고 인맥으로 나눕니다. 선거를 통해서 다수의 후보를 선택하고 제비뽑기로 최종 결정해야합니다.
3. 연급과 총대제도 폐지
연급 제도를 철폐하고 총대제도를 개혁해야합니다. 경험은 존중하지만 정치세력이 되고 패거리가 되는 제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총대 제도의 변혁을 통해서 감리교의 미래를 설계해야 합니다. 평생 총대 횟수를 3회 이하로 제한해야 합니다.
4. 100년을 바라보는 은급제도
은급제도를 혁신해서 백년 앞을 내다 본 제도를 만들어야합니다. 은급제도가 무너지면 목회자가 은퇴하는 교회를 사고파는 것을 막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개 교회의 은급부담금만으로 대책을 세우려 하지 말고 감리교 전체의 재산 운용을 염두에 두고 은급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감리교회 구성원으로 평생을 목회하고 난 후에 거처할 곳이 없어 길거리에 내몰리는 상황에서 감리교가 수천억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5. 최저생계비보장
감리교 모든 정회원의 최저 생계비는 교단에서 책임져야 합니다. 지금의 감리교회는 부담금으로 수백억 원을 거두면서 교단으로서 책임을 지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목회자 최저 생계비는 감리교 목회자가 교단을 향한 최소한의 요구입니다.
6. 성명서 참여자
목회자 474명 (가나다 무순)
감전관 강계진 강덕유 강두영 강득구 강석만 강성은 강원구 강유형 강의기 강인구 강일수 강창헌 강호근 강희수 강희욱 고봉수 고성은 고신일 고윤석 고창섭 고현철 곽노윤 곽종섭 구본선 구용걸 권오현 권종철 권태봉 길남주 길도원 김건열 김경호 김광석 김광진 김국환 김기수 김기순 김기철 김기학 김달완 김대경 김덕중 김도형 김동수 김락규 김령훈 김명겸 김명길 김미화 김범석 김병삼 김병윤 김보건 김봉환 김상경 김선우 김성엽 김성현 김승녕 김시몬 김시환 김 신 김영대 김영민 김영봉 김영선 김영식 김영신 김영헌 김옥태 김요한 김요한 김요한 김용남 김용우 김용학 김용훈 김용희 김운용 김유철 김이섭 김인재 김인정 김재명 김재용 김재욱 김정만 김정주 김제언 김 종 김종복 김종식 김종신 김종윤 김종필 김주석 김준호 김지영 김진석 김진택 김진호 김찬호 김청봉 김칠성 김태영 김태훈 김태희 김학규 김학의 김 현 김현웅 김현주 김형남 김효선 김효신 김희중 나상오 나선호 남기근 남기동 남기영 남기원 남기철 남동우 남백현 남준우 노장문 명노철 문대식 문상욱 문영규 민관기 민준환 박경서 박기서 박명재 박명호 박상원 박선순 박성민 박성민 박성주 박성호 박세영 박수웅 박순웅 박승옥 박신덕 박신진 박아론 박영배 박이환 박인갑 박인철 박인호 박일주 박재영 박재호 박정민 박정훈 박제덕 박종혁 박춘경 박춘종 박태환 박한종 박형민 박혜숙 박혜신 배수만 배수철 배영섭 배영일 배요한 백병권 백승규 백승민 백승춘 백형기 변영수 변종태 변창원 복경은 서기선 서무일 서석근 서석범 서 성 서원석 서종배 서준원 서 철 석상우 성영철 성요한 성중현 손석동 손웅석 손학균 손홍수 송기성 송달호 송명신 신경석 신관우 신동신 신동현 신상흠 신성철 신성희 신윤원 신익상 신정규 신현구 신현창 신현호 심상훈 심종협 심호택 안병수 안병준 안상준 안성영 안성은 안승우 안용식 안원섭 안은덕 안재성 안지석 안효군 양명환 양성모 양승준 양승환 양재성 양종석 양한철 양현석 엄원석 엄재용 엄태호 오동규 오동규 오반석 오성석 오수철 오완석 오일영 오진영 오천수 우대영 우창식 우현영 원영오 원종광 원창묵 유대선 유동수 유종현 유찬숙 유한찬 윤경수 윤병선 윤상걸 윤상호 윤상호 윤석호 윤영호 윤요한 윤용찬 윤은희 윤형노 윤희승 이강혁 이경만 이광재 이광희 이구영 이근희 이기남 이기덕 이기삼 이기석 이기선 이기수 이기택 이길윤 이길준 이남주 이덕수 이동우 이동운 이명성 이명재 이민준 이민형 이바다 이상국 이상래 이상운 이상인 이상일 이상진 이상철 이선규 이선영 이성구 이성신 이성영 이성호 이성희 이승우 이 영 이영민 이영희 이용일 이용찬 이우민 이웅천 이은상 이재광 이재복 이재복 이재수 이재은 이재필 이종범 이종필 이종현 이진우 이진희 이찬규 이찬영 이창희 이 철 이 철 이철승 이청원 이충호 이한울 이형재 이홍원 임광섭 임대일 임상국 임상우 임용택 임재원 임제택 임학규 임해성 임향수 임홍택 장규남 장석조 장성현 장재영 장준순 장척기 장학일 장해진 전병식 전영섭 전태규 전현수 정강섭 정다운 정동석 정명묵 정명일 정명일 정모세 정삼희 정상철 정성일 정순영 정연수 정용인 정윤희 정자영 정철오 정철호 정태호 정해영 조경선 조계성 조광희 조광희 조규식 조기형 조남성 조도연 조성근 조성완 조성환 조영철 조유상 조은일 조재진 조창일 조철래 조현철 주 영 주종범 지강원 지기룡 지상천 지성래 지성업 지창근 진삼식 진창훈 차경헌 차무경 차유성 차중호 채길병 채한수 천무엽 천보은 천원준 최광일 최광일 최규환 최덕용 최병북 최병억 최성겸 최승태 최신철 최영호 최용태 최은광 최은원 최인성 최종수 최철우 최혁기 최형근 하근수 하수광 한광유 한백희 한성수 한준식 한태수 한현종 함배진 허경제 허 광 허정범 허종신 허 준 허태수 허행석 현순식 홍경일 홍민기 홍성은 홍성현 홍승현 홍원영 홍은표 황건원 황규호 황덕수 황명수 황병배 황인호 황 한 황효덕 황희자
평신도 297명 (가나다 무순)
강덕기 강미라 강석근 강옥례 고광철 곽공빈 구환영 국상홍 권둔식 권만길 권원철 권일주 권혁필 김건태 김경은 김규성 김규홍 김기동 김기범 김기정 김기흥 김대성 김대회 김명숙 김범식 김병수 김병천 김봉진 김상기 김상선 김상용 김선택 김성권 김성숙 김성진 김숙자 김순영 김승환 김연화 김영석 김영철 김오년 김옥래 김운기 김원규 김유봉 김종태 김종택 김종훈 김주선 김주흥 김준태 김지성 김진섭 김진환 김창호 김철환 김춘수 김춘식 김충연 김태경 김태욱 김필수 김홍철 김효옥 김흥덕 김희성 김희연 나무찬 나상철 남춘식 남태우 노재민 라종실 문복희 민영복 박경식 박경호 박노정 박노정 박덕창 박래춘 박명석 박문섭 박미현 박병태 박봉진 박선규 박소영 박연순 박영배 박예록 박우춘 박일규 박일용 박찬민 박필란 방균환 방한동 배규익 배정섭 배춘호 백남식 백종열 서 헌 서동석 서양주 서원식 서진해 서창순 서치원 서현숙 석진원 성학제 손민기 손성복 손인동 송명순 송용권 송용섭 송유영 송재헌 송진석 송향숙 시철이 신동욱 신충호 신태섭 신현충 신희기 심국보 심규석 안 민 안광현 안기호 안병성 안상민 안석민 안영태 안정현 안종갑 안진구 안충호 안홍식 어춘수 엄승현 엄준현 엄희준 연제권 염경식 오건복 오상조 오찬영 왕상용 왕창균 원중경 유병운 유시관 유영순 유영호 유윤식 유정식 유정호 유치만 유해금 유호영 유희정 윤금환 윤병렬 윤병원 윤석구 이경덕 이관목 이광동 이광현 이근섭 이내생 이능재 이동기 이동원 이무희 이문희 이병수 이복훈 이상국 이상민 이상현 이상호 이성필 이세균 이순도 이승섭 이영년 이영희 이옥선 이옥임 이용구 이용석 이용우 이우희 이유종 이윤직 이은재 이은주 이의헌 이의현 이재용 이재창 이재헌 이재훈 이종갑 이종범 이종석 이중우 이진섭 이진헌 이찬영 이찬호 이창래 이혁재 이호영 이홍종 이환익 임동운 임문종 임영빈 임인순 임준선 임창국 임형진 임흥철 장세락 장순호 장진엽 전광수 전영숙 전익수 정광호 정규천 정금숙 정대교 정동욱 정동화 정삼면 정성진 정연조 정영만 정지관 조경임 조남두 조동현 조병기 조병식 조병제 조용권 조준호 조천휘 조철호 조한승 조현행 지선진 지정옥 진용섭 차준기 채희만 최건식 최광수 최남주 최남주 최범석 최병복 최병찬 최성옥 최순식 최양석 최장욱 최재규 최재하 최재훈 최정민 최정식 최정한 최태철 표인경 한경렬 한상호 한완수 한은택 한중엽 함성희 허 훈 허일랑 허철련 현상운 황윤선 황천수 황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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